차돌아 너무너무 보고싶다.<BR>여기만 들어오면 눈물부터 나니 어쩌니?<BR><BR>매일니사진 보고, 니생각하는데, 왜 이제는 꿈에서 조차 니모습이 보이지 않아<BR>꿈에라도 너를 볼수있다면 좋겠다.<BR><BR>언니가 요즘 장염에 걸렸는지 아주 힘들다.<BR>병원에 다니고있는데, 조금 나아지는거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어.<BR><BR>계속 안나으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라는데,<BR>무서워서 빨리 장염이 나았으면 좋겠어.<BR><BR>차돌아, 사랑하는 너를 보내고, 정말  마음이 너무아파.<BR><BR>병원에서 그때 너를 수술시키면  6개월은 살수도있다고 했었지.<BR>오래살면 6개월 아니면 그보다 더 빨리 3개월 정도에 죽을수도 있다고,<BR>힘든 수술을 하고 고생만 하다 갈까봐 그냥 보냈는데,<BR>벌써 6개월이 다 지나가는 구나.<BR>니가 수술을 했으면 지금 살아있을지도 모르는데....<BR>아니면 죽었거나. 죽을만큼 아파서 괴로워 하거나, 죽을때가 되었거나<BR>할지도 모르는데,<BR>그런 시기의 6개월에 지내고 있다보니 니생각이 더 많이 난다.<BR><BR>차돌아, 보고싶어. 사랑해....<BR>마음이 너무아파. 사랑하는 너를 다시볼수 없고, 만질수도 없고, <BR>그립고 그립기만 하구나.ㅠㅠ<BR>

  사랑하는 우리 차돌.....<BR>보고싶다.<BR>매일매일 니생각을 해.<BR>그립고 보고싶고.....<BR>사랑하는 우리차돌.....내가 무지하지않고, 현명했더라면,<BR>울 차돌이 그렇게 보내지 않는건데........<BR><BR>무지한 언니를 만나 니가 그렇게 가버렸다고 생각하니<BR>눈물이 난다.<BR>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 너와 동갑내기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있는데,<BR>그 사람들 개들은 다 건강하게 아직도 살아있는데,<BR>울 차돌이는 그렇게 가버려서 너무 슬퍼.<BR>너도 그 아이들 처럼 살아있다면 얼마나 좋을까,<BR><BR>오늘 동네 동물병원에서 귀여운 말티아가를 봤어.<BR>너무 귀엽더라.<BR>하지만, 나는 그런 강아지보다 니가 더 좋은데.....<BR>니가 내곁에 있었으면 좋겠는데,<BR><BR>마음이 너무 아프다.<BR>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ㅠㅠ

  차돌아, 보고싶다.<BR>너무 보고싶어서 그리워서, 이렇게 왔어.<BR>매일매일 니생각하고, 너 그리워 하지만, 이제 사진으로 기억으로 추억으로 밖에<BR>너를 만날수 없겠지?<BR>사랑하는 울 차돌, 꿈에라도 와주면 좋으련만, <BR>이제는 꿈에 와주지도 않네.<BR><BR>너무 보고싶은 울차돌.......사랑해.....보고싶어.....

  차돌아, 보고싶다.<BR>매일매일 니생각 하면서, 너 그리워 하고 있어.<BR>니가 왜 이렇게 보고싶은지 ......<BR>참을수 없이 보고싶구나.<BR><BR>이틀전에 짱가가 갑자기 발작을 하며 쓰러졌다 깨어나서<BR>병원에 데리고 갔었어.<BR>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이 짱가 콩팥이 안좋게 검사결과가 나왔다고 해서<BR>처방사료 사왔어.<BR>간식도 못주고, 안쓰러워.<BR><BR>그리고, 언니도 요즘 몸이 좀 안좋은것 같아.<BR>병원은 가기 싫고 큰일이다.<BR><BR>차돌아, 하늘나라에서 짱가랑 언니랑 다 지켜줘야해.<BR>우리가족 모두 잘 지켜줘.<BR><BR>차돌아,사랑하는 차돌,<BR>보고싶은 우리 차돌.<BR>너만 생각하면 눈물난다.<BR>갑자기 떠나버린 너.<BR><BR>정말 눈물난다. 차돌이 보고싶고, 미안해서.....

  언니가 못와본 사이에 좋은 분이 차돌이 찾아와 주셨구나.<BR>정말 고마우신분이시네.<BR>언니도 이따가  차돌아빠님네 차돌이한테 인사해야 겠다.<BR><BR>차돌아, 언니는 매일 울 차돌이 생각하고, 울차돌이 사진보고<BR>그리워 한단다.<BR>기억속에, 마음속에, 늘 있지만,<BR>가장 잊을수 없는건 너를 안았을때 그 행복했던 느낌들이야.<BR>그 느낌이 가장 그리워.<BR>그 보드라운 너의 감촉. 너를 안고 있으면,<BR>너에게 팔베게를 해주면, 니가 엎드려 있는 내 허리위에 올라가 앉아있던<BR>그 느낌 들이 너무나 그리워.<BR><BR>차돌아, 언니방에 니가 벤치에 앉아있는 사진이 잊쟎아.<BR>내가 좋아하는 사진인데....<BR>요즘은 그 사진을 보면, 울 차돌이 저때 엄청 건강할때인데,<BR>우리집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찍어준 사진인것 같은데,<BR>왜 이렇게 그 당당하게 앉아있는 너의 모습이 그립고,<BR>보고싶은지 모르겠어.<BR><BR>얼마전에 너와 거의 닮은 유기견 아이를 유기견까페에서 봤어.<BR>사진도 거의 똑같고, 동영상보니 하는 행동도 너처럼 얌전해 보이고,<BR>여아이고, 거기다 몸무게도 3.7kg이라고 적힌거 같더라.<BR><BR>너와 너무 닮아서 그 동영상을 몇번이나 봤단다.<BR><BR>차돌아, 보고싶다.<BR>그 아이를 보니 니가 더욱 보고싶어.<BR>울 차돌이 너무 보고싶어서, 그리워서 언니는 정말 참을수가 없구나.<BR><BR>보고싶다. 너무나도......사랑하는 우리 차돌이.....<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