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쁜아!!

어제는 집에 일찍 가서 푸욱 쉬었는데도 피곤하당!!
정말 잠은 잘수록 느는것 같앙^^*
담달부터 운동을 다니던지 해야겠엉... 몸이 넘 둔해지는 느낌이양!!

울 예쁜이는 아빠 따라 등산 많이 했었는데..
그래서 뼈가 글케 튼튼했나봐~~~
미니랑 하나는 요즘 운동부족이야!!
언니가 반성해야행... -_-;;
봄부터는 미니랑 하나도 운동 틈틈이 시켜야겠엉...^^*
울 예쁜이한테 못한거 미니랑 하나한테 다 시켜줄께...

  보고싶은 예쁜아!!

토욜에 언니 김장하다가 허리 끊어지는줄 알았당!!
예전에 비하면 별로 한것도 없는데....
김장 다 끝나고 나니까 허리가 장난아니게 아프더라공 ㅡ_ㅡ;;
늙었나봐~~ㅋㅋㅋ

토욜엔 올겨울 첫눈다운 첫눈이 내렸당!!
눈이 내릴땐 좋은데 눈 녹은 다음날이나 그 눈이 녹아서 빙판이 되는건 넘넘 싫어..
오늘도 나올때 빙판때문에 안넘어질라고 무지 조심스럽게 걸었엉....
암튼 눈은 녹기 전까지만 좋은것 같앙^^*

예쁜아~~~
날씨가 많이 춥당...
감기 조심하고..
항상 건강해야행

  예쁜아~~~

작년 이맘때부터 예쁜이 몸상태가 안좋았지?
참스 보내고나서 허전했는지 항상 기운이 없었는데~~~~~
언니는 그때 예쁜이 잘 보살펴 준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좀 더 잘해줄껄~~~하는 생각이 든당!!
다시 그 시간으로 되돌릴수만 있다면 울 예쁜이 하루종일 안아줄꺼양...
24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만큼 안아주고 싶당  ㅜ.ㅜ

예쁜아~~~ 너랑 참스 넘넘 보고싶당...
시간이 가면 덜해질수두 있는데 참스랑 울 예쁜인 정말 언니 맘속에 넘 깊숙히 들어와서
평생 이렇게 그리워하며 지낼것 같앙!!
힝~~~
보고싶당 울 애기들...

  예쁜아~~~

어제는 밤늦게 예원이가 왔다 갔엉!
오빠가 아빠차 가지고 오느라고 예원이두 잠깐 들렸엉..
밤에 잠깜 왔다가 갔는데 집은 완전 순식간에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당!!! -_-;;
예원이 왔다가면 미니랑 하나가 녹초가 돼~~~

오늘은 날씨가 춥다고 했는데 실내에만 있어서 그런지 아직 추운지 모르겠당..
구래두 감기 안걸리게 조심해야징^^*

울 예쁜아~~~
이제 올해두 딱 한달 남은거 알쥐??
너 언니 부탁 안들어주면 언니 정말 삐질꺼양...-_-

  보고싶은 예쁜아~~~

오늘은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고 하는데.. 언니는 못봤엉~~~
아니 못본게 아니라 언니가 있는곳엔 안 내렸엉...
첫눈같지 않은 첫눈이 특정지역에서만 잠깐 내렸나봐^^*
울 예쁜이랑 참스 눈 많이 오면 옥상 올라가서 아무두 밟지 않은 눈 위를 뛰어다녔었는데...
언니가 보기엔 발 무지 시려울것 같았는데...
그래두 울 참스랑 예쁜이는 눈 참 좋아했엉...
특히 예쁜이는 사방팔방 뛰어다니느라 정신없었쥐...
올 겨울엔 눈 많이 오면 미니랑 하나 데리고 눈위나 실컷 뛰어다녀야겠당...
울 예쁜이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