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야~<BR>어제 눈이 정말 많이 왔어.<BR>눈오거나 날씨좋거나..그러면 여기 이사오고나서<BR>밍크밖에도 자주 못데려가고 했던게 자꾸 생각나서<BR>너무 미안해진다.<BR>하늘나라에도 눈이 올까?<BR><BR>아무리 다른 강아지들 많이 봐도 밍크만큼 예쁜 애는 없는거같아.<BR><BR>한번이라도 보고싶은데 말도 안되는거지?ㅎㅎ<BR><BR>밍크야 오늘도 신나게 재밌게 놀아.<BR><BR>또 보러갈께.

  <BR>밍크가 언니가 오랫만에 왔지?<BR><BR>몇일사이에<BR>집에 멸치가 와서 허전하던 집이 좀 나아지긴 했어..<BR>멸치를 보니깐 밍크 생각이 더 나기도 하고...<BR><BR>언니가 멸치 이뻐한다고 질투하는건 아니지???<BR>밍크 생각이 더 나서...<BR>밍크한테 못해줬던거 생각나서..<BR>멸치한테 잘해줘야지 생각을 하게 돼...<BR>밍크 아팠던것 생각나서<BR>아프진 않나 생각하게 되고..<BR><BR>착한 밍크는 이해해줄거라고 믿어....<BR>언니가 예전보다 자주 안와서 서운한건 아니지????<BR>그래도 언니가 밍크 항상 생각하는거 잊지마~~~<BR>큰언니랑 밍크 보러 갈께!!!!!!!!<BR><BR>밍크야 친구들이랑 잘지내고 있어야해^^

  밍크야~<BR>언니왔어~!<BR>잘지냈지?<BR>언니가 평일동안은 일때문에 정신없어서 퇴근하고 집에오면 자고..또 출근하고..<BR>힘들다 ㅜㅜ<BR>몸도 안좋고..<BR>언니 아플때는 밍크도 옆에서 위로해주고 그랬는데..<BR>보고싶다 밍크..<BR>거기서 지내는거 재밌어?<BR>밍크가 언니 위해서 기도해줘.<BR>그리고 언니꿈에 보러와주라~<BR>또올께~<BR>잘자 밍크~

  밍크야~<BR>잘잤어?<BR>언니가 쫌이따가 밍크보러갈꺼야..<BR>조금만 기다려~

  밍크야~<BR>2008년이야~<BR>작년에는 밍크랑 같이 밤새고 케잌먹고그랬는데..올해는 밍크가 없어서 허전했어.<BR>밍크는 박수치면 막 멍멍거렸잖아..그치?<BR>오늘도 날씨가 춥네..<BR>하늘나라는 안춥지?<BR>하늘나라에서도 새해복많이받고..늘 행복한 밍크가 되길 기도할께~<BR><BR>주말에 밍크보러 갈꺼야.<BR>그때까지 친구들이랑 잘지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