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잘지냇어?
이구 사랑하는 딸아 엄마 요즘 너무 힘드네 .... 사는게 왜이리 힘들까?
전에는 우리 딸한테라두 힘들다 말햇는데 이젠 말할곳도 없구나
사랑하는 딸아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어 

  사랑하는 엄마딸 올만에 엄마가 왔네?
그동안 엄마가 않왔다구 삐진건 아닌지....우리딸 엄마두 너무 보고싶었오 엄마가 요즘 일이힘들어서
스트레스가 많구나... 잠시 우리딸한테 소홀하게 한거 미안해... 그리구 후치두 잘지내구있단다
요즘 후치가 인물이 이뻐지던데 .... 그래두 우리딸이 더이뿌지......  세상에서 최고미인이지
우리따  다시만나면 미스코리아 시켜야겟오....  엄마 오늘두 조금 피곤하구나
조만간 우리딸 보러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리고 있으렴 보고싶다
잘자구 엄마꿈꾸고 엄마딸 사랑해요

  사랑하는 엄마딸~~~ 잘지냇오?
그동안 눈도많이오고 날씨두 많이춥고 울딸이 떠난지 벌써 한달이 넘엇는뎅
엄마는왜이리 오래된듯하지?  함게햇던 시간은 정말 짧은듯한데 울 포송이 없으니 정말 시간이 앙가는거같네
보고싶다 울애기 보러 엄마가 가야하는데 ... 못가봐서 미안해 그치만 엄마가 우리딸 항상 생각하는거 알고있지?
엄마가 요즘 힘들게 시작한 일이있구나 .... 꼭해내라구 울 딸이 엄마화이팅좀해줄래? 힘들때마다 울 포송이가 보고잇다구
생각하면서 견디고 있단다 ... 어서 봄이와야할껀뎅
우리딸 춥지않게 .... 잘자구 사랑한다 이뿐 엄마딸 *^^*

  사랑하는 우리딸~~ 새해복많이 받으렴
엄마는 그제 종소리를 들으며 우리딸두 같이 듣고잇을거란 생각에 또한번 눈물이 핑돌더구나..
딸아 엄마에겐 2006년도가 너무도 혹독한 한해였어....무엇보다 우리딸과 이별을한 그런해엿기에
더더욱 생각하구싶지않아 우리 딸이 딱 1년을 아프다가 갔구낭.....그일년이 2006년도구나
이제 새해가 되었으니 우리딸 건강하자..... 아프지말구  보고싶구나  새해첫날 바다를 보면서
우리딸 다시 엄마에게 오게 해달라구 빌었으니까 걱정말구.....  자구 있겟구나
우리딸 잘자구 엄마딸 사랑해요~~~~~

  사랑하는 엄마딸~~    우리딸이 엄마곁을 떠난지두 벌써 19일이 지났네.....  엄마는 오늘 보낸시간 우리 포송이가 옆에있엇으면
얼마나 좋을까 많이 생각나더라....사랑하는 엄마딸 괜찮은거지? 보고싶은데 엄마꿈에는 오지두않구 미워미워
이제 한해가 저물어가는구나 엄마딸 그곳에서 꼬옥 기도하기다~~ 엄마에게 돌아가고싶다구
가끔은 우리딸이 매정하게 간것이 너무 서운하기두하구나 .... 조금만 곁에 더잇어두 괜찮을것을 보고싶어
우리딸 .... 오늘부터 날씨가 많이추워졌으니 옷 따뜻히 입고 ...밥 많이먹고 씩씩하게 뛰어놀고있으렴
엄마두 자야겟구나 사랑하는 딸아 잘자~~~ 엄마딸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