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스야~<BR><BR>어제는 인터넷에서 널 닮은 강아지 인형을 발견했어.<BR>울 참스보다 미모는 덜하지만 분위기가 비슷했어^^<BR>그래서 울 참스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BR><BR>오늘은 예쁜이가 하늘나라로 간 날이여서 <BR>또 옛날 행복한 일들 떠올리면서 지냈어.<BR>생각해보면 울 참스랑 예쁜이는 울 가족한테 넘 많은 행복을 준거 같아<BR>정말 고마워...<BR>영원히 참스 예쁜이 잊지 못할것 같아<BR>

  사랑하는 참스야!<BR><BR>벌써 4년이 흘렀구나...<BR>요즘 언니가 진희 보느라고 넘 정신이 없어서<BR>울 참스랑 예쁜이한테 신경을 못썼네...<BR>이럼 안되는데...<BR>그래도 항상 울 애기들 언니가 생각하는거 알지?<BR><BR>우리 참스랑 예쁜이가 넘 소중한 선물을 보내줘서 요즘 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BR>고마워<BR>참스도 거기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지?<BR>보고싶다.<BR><BR>우리 참스 항상 언니 지켜봐주고,<BR>언니도 울 참스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지낼께<BR>

  참스야!!<BR><BR>울 참스랑 예쁜이 생일날이네...<BR>생일 축하해요.<BR><BR>근데 언니가 넘 오랜만에 편지쓴다.<BR>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지?<BR><BR>이제 한달정도 뒤면 소중한 조카가 생겨^^<BR>넘 기뻐,,,<BR>그때 행복한 소식 또 알려줄께.<BR><BR>잘지내고 있으렴,, 사랑하는 참스야!

  참스야!<BR><BR>오늘이 예쁜이가 울 참스 보고 싶어서 하늘나라로 따라 간 날이네.<BR>으르렁대면서 싸우긴 했어도 <BR>울 예쁜이가 참스 무지무지 사랑했었나봐...<BR>참스 없는 빈 자리가 너무 커서인지 갑자기...<BR><BR>암튼 지금은 참스랑 예쁜이 모두 편하게 잘 지내고 있을꺼라 언니는 믿어...<BR>하늘나라에서 우리 가족 항상 지켜봐주고.<BR>올 한해도 우리모두 행복하게 보내자...<BR>참스야~~~ 넘 보고싶다.

  참스야~~<BR><BR>언니가 너무 오랫만에 들어왔다.<BR>새해인사도 못하고... ㅠ.ㅠ<BR>정신을 놓고 살았나봐!! <BR><BR>2008년 새해맞이는 잘했어?<BR>올한해는 우리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다.<BR>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