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ㅈ(ㅉ) | 쪼꼬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6-09-07 23:26 조회25,543회 댓글257건

본문

한주영

쪼꼬누나님의 댓글

쪼꼬누나 아이피 221.♡.193.42 작성일

  사랑하는 울 막둥이 잘 있었니?<BR>언니가 오늘은 맘잡고 일 좀 해보려고 했는데 지점장이 자꾸 이것저것 시켜서 또 언니 일은 손도 못대고 <BR>알바때문에 지금 퇴근해야 되게 생겼다.<BR>청원 집 청소도 하러 가야하는데 돈좀 아껴보려고 했더니 그냥 입주청소업체 맡겨야 할까봐.<BR>낼 모레 휴일도 반납하고 일하러 나와야 할 것 같애.<BR>언니는 언제 쯤이면 시간과 돈이라는 녀석들에게서 좀 자유로울수 있을까?<BR>아가 쪼꼬야 미안하다..<BR>오늘도 울 막둥이한테 푸념이나 하고 있고.. 언니는 정말 한심한 것 같아.<BR>울 뽀뽀 쪼꼬 오늘두 이쁜꿈 꾸고 코~자렴.<BR>사랑한다. 울 막내아들.

쪼꼬누나님의 댓글

쪼꼬누나 아이피 221.♡.193.42 작성일

  사랑하는 쪼꼬야.. 잘 있었어?<BR>언니는 오늘두 삼실에 재고 맞추러 왔단다.<BR>어제랑 오늘이랑 계속 와서 맞춰봤는데 이상하게 안맞아서 지점장님한테 전화해봤더니<BR>재고가 처음부터 틀리게 들어온거였지 뭐니..<BR>언니는 그것도 모르고 여태 찾고 있었다니.. 참 어이가 없다.<BR>어제는 언니랑 엄마랑 청원 집에 갔다가 열쇠가 없어서 그냥 돌아오게되었는데<BR>언니 딴에는 빨리 오려고 고속도로를 탔는데 서울방면으로 가는 바람에 목천까지 갔다가 다시내려오기도 했단다.<BR>시간낭비하고 돈낭비하고 기분도 우울해지고.. 언니는 왜 이렇게 멍청한지 모르겠어.<BR>잠깐 사이에 멍해지면 대책없이 꼬여 버린다니깐..<BR>에휴.. 얼른 집에가서 밥 좀 먹고 또 알바하러 가야겠다.<BR>오늘은 7시까지 와달라는구나.<BR>언니가 좋아하는 csi도 못보고..쩝..<BR>빨리가서 준비하고 가야겠다. <BR>울 이쁜 막둥아 언니가 낼 또 편지할께. 잘 놀구 있어. 알았지? <BR>사랑한다. 울 이쁜 뽀뽀쪼꼬야..

쪼꼬누나님의 댓글

쪼꼬누나 아이피 221.♡.193.42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 이쁜 왕자님 오늘두 잘 놀았어?<BR>언니는 오늘도 여전히 정신없는 하루였단다. <BR>책상위에 쌓여있는 서류들을 아침부터 열심히 처리해서 조금 깨끗해 질만하면 사람들이 하나둘씩 일거리를 들고와서<BR>또 어느새 엉망이 되어버리곤 해<BR>엄마가 우리 막둥이랑 엄마랑 언니랑 같이 살던 엉아집에 있다고 데리러 오라는데.. 일할것도 많고 알바도 가야하고..<BR>에휴.. 언니 몸이 두개였으면 좋겠다.<BR>사랑하는 막둥아 언니는 이제 가봐야겠어. 엉아집 갔다가 엄마 모셔다 놓고 알바 가려면 지금 가도 빠듯해.<BR>오늘도 저녁밥 먹기는 글른것 같다.<BR>언니 낼 삼실에 잠깐 나올거거든. 언니가 낼 또 편지할께.<BR>사랑하는 우리 뽀뽀쪼꼬 오늘두 이쁜꿈 꾸고 코 자렴. <BR>언니가 많이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쪼꼬누나님의 댓글

쪼꼬누나 아이피 221.♡.193.42 작성일

  울 이쁜 귀염둥이 쪼꼬군 잘 있었어?<BR>언니는 편두통때문에 만사가 귀찮아서 추석때 알바빼고는 밖에 나가질 않았단다.<BR>덕분에 솔이누나만 신났었지 뭐<BR>연휴기간에 새벽3시까지 알바를 하다보니까 버릇이 됐는지 어젠 좀 일찍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오지 뭐야.<BR>생각해 보니까 사랑하는 울 막둥이랑은 추석을 같이 보낸 적이 없더구나..<BR>함께있어준 시간도 별로 없었구..<BR>늘 우리 막둥이 생각에 솔이누나한테 더 잘하게 돼서 덕분에 솔이누나만 호강하는구나.<BR>우리 이쁜 쪼꼬한테는 왜 그렇게 잘해주질 못했는지..<BR>매순간 순간 생각할때마다 후회만 남는구나..<BR>조금더 함께 있어줬어야 했는데..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 줬어야 했는데..<BR>맛있어하는것들도 많이 줬어야 했는데..<BR>그때는.. 언니랑 우리 쪼꼬가 아주 오랫동안 함께 있을 줄 알았어.<BR>이쁜짓만하던 울 귀여운 막둥이가 언니곁을 먼저 떠나게 될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BR>이렇게 바보같이 보낼 걸 알았다면 더 좋은 집으로 보내줬을거야..<BR>멍청한 언니 만나서 평생 호사한번 못누려본 우리 불쌍한 쪼꼬..<BR>미안해..언니가 너무너무 미안해..

쪼꼬누나님의 댓글

쪼꼬누나 아이피 221.♡.193.42 작성일

  우리 이쁜 왕자님 오늘두 잘 놀았어?<BR>언니는 오늘 아침부터 오른쪽머리랑 눈이 아파서인지 종일 기분이 안좋아.<BR>차에다 열쇠도 놓고 내리고 이상한 아줌마가 들이대서 사고도 날뻔하고<BR>아무튼 일진이 사나운 날이야.<BR>언니가 이쁜 우리 쪼꼬를 생각하는 마음이 모자란지 울 막둥이도 꿈에 안 찾아와주고...<BR>우리 뽀뽀쪼꼬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한번만 봤으면 정말 좋겠는데..<BR>참..힘들다.<BR>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