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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 | 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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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6-08-17 22:04 조회21,190회 댓글181건

본문

하미경

하미경님의 댓글

하미경 아이피 203.♡.234.21 작성일

  우리쵸코~ 밥먹었어?
집에서도, 밖에 나가서도, 회사에서도 언니는 항상 쵸코생각뿐이야.
집에 들어갈때 쵸코가 숨어서 언니올때 놀래켜 주진 않을까 쵸코를 찾게돼.
집밖에서 언니가 쵸코~부르면 금방듣고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젠 불러도 오지않는 쵸코야.
하늘나라에선 친구들 많이 사귀었어?
남자친구 생기면 언니꿈에 같이 와서 보여줘~알았지?
쵸코 많이 못 데리고 나가서 처음엔 다른강아지들 많이 경계했었지?
그런데 나중에는 강아지들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잘 놀고 그랬잖아.
두꺼비슈퍼 강아지 기억나?
처음에 그 강아지가 쵸코지나갈때 짖어서 쵸코가 깜짝놀랬었잖아.
근데 몇번지다니다 보니까 쵸코가 그 강아지 묶여있는지 파악하고,
이제 그 강아지앞에 지나가도 아무렇지 않게 걸어갔었지?
똑똑한 우리 쵸코..
사랑스런 우리 쵸코..
너무 보고싶다.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있어.
아주아주 나중에 언니가 쵸코한테 갈때쯤,
쵸코 언니 얼굴 잊어버리면 안돼! 알았지?
쵸코 간 이후로 계속 날씨가 흐리다..
꼭 언니 마음같애..
쨍하고 하늘이 맑아야 언니 마음도 조금 맑아질거 같은데 말야..
쵸코가 언니오면 좋아서 발라당 누워서 이뻐해달라고 하던게 생각난다.
무릎위에 앉아 있던거랑,
식탁에서 밥먹을때 떼 쓰는거랑,
다 생각나..
쵸코도 언니 많이많이 보고싶지?
나에게 큰 힘이 됐던 쵸콘데...
언니 힘들때 옆에서 언니얘기 다 들어주구 힘이 나게 했던 쵸콘데...
이젠 그런 쵸코를 볼수없게 되어 슬퍼.
아직도 인정하고 싶지가 않아.
쵸코야 우리모두가 쵸코를 위해 기도하고 항상 생각하고 있으니까,
좋은곳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어~?알았지?
이쁜우리쵸코~ 뽀~♡

하미경님의 댓글

하미경 아이피 203.♡.234.21 작성일

  인형보다 이쁘고 사랑스러운 쪼꼬야~
잘잤엉?
언니옆에서 자고 있다가 언니 일어날때 같이 깨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던 쵸코생각난다.
머리감는데 씻고 있으면 화장실앞에서 쭉 뻗어서 언니 씻는거 쳐다보고 있었잖아.
기억나지? 언니 얼굴 벌써 까먹은건 아니지?
면목역앞에 새로생긴 분수대 있잖아.
거기 매일같이 지나갈때마다 쵸코생각나~
아빠랑 거기 가끔 갔었지? 생각나?
어제 엄마가 동물병원 원장선생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쵸코 잘 보내줬냐고 물으셨데..
쵸코야 거기 재미있어?
언니랑 오빠랑 엄마랑 아빠랑 안보고 싶어?
언니는 쵸코가 너무너무 보고싶다.
날씨가 빨리 좋아져야 쵸코를 좋은곳에 보내줄텐데,,
요즘 날씨가 계속 흐리고 안좋네..
날씨예보를 보니까 이번주 주말까지 계속 날씨가 이럴꺼같아, 날씨 안좋을때 보내주면 맘이 안놓일거 같아서..
쵸코 옷에 아직도 쵸코냄새가 남아있어..
엄마가 쵸코집은 빨아서 쵸코냄새가 남아있지 않더라.........
쵸코 언니 배위에 올라가서 언니가 쓰다듬어 주는거 젤 좋아했지?
어제 집에 누워 있으면서도 쵸코가 언니 배위에 올라 앉아 있는 생각을 했어.
그럼 언니가 많이 예뻐해주고 쓰다듬어 줫을텐데..
쵸코도 언니 집에오면 쓰다듬어 달라고 막 손달라고 하고 그랬었잖아..
기억나지?
쵸코야 많이 보고싶어......
우리 이쁜 쵸코...
언니 매일매일 쵸코 생각하고 쵸코 보고있으니까 걱정마! 알았지?
언니가 뽀뽀해 주고그랬었는데..생각나지?
쵸코야 사랑해~
쵸코야 사랑해~

하미경님의 댓글

하미경 아이피 203.♡.234.21 작성일

  언니 핸드폰안에서 재밌게 놀고있는 쵸코야
그곳에서도 재미있게 놀고있지?
어제는 저녁에 잠깐 상수오빠만나서 냉면 조금먹었는데 체했는지 자기전까지 속이 안좋터라고,
잠도안오고 겨우 3시간남짓자고 회사에 나왔어.
쵸코는 잠도 잘자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있지?
출근하기전에 쵸코한테 인사하고 나왔는데 언니 얘기들었지?
쵸코 어렸을땐 언니 아침마다 출근하는것도 모르고 따라나왔었는데, 이제는 다커서 언니 회사가는것도 알고 언니랑 인사하고
안방가서 자거나 오빠방가서 자고그랬지?
집에서 나와서 신호등 건너는데 자꾸 쵸코생각나서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더라.
그 신호등 건널때마다 가슴이 아퍼.
쵸코가 우리가 방심한사이에 가까운곳에서 안좋게 되어버려서 말야.
상수오빠도 쵸코 좋은곳으로 갔을꺼라고 그러더라구,,
우리도 모두 그렇게 믿고 있어..
쵸코 언니 핸드폰 안에서 혼자 인형도 잘 가지고놀고, 껌도 꼭 쥐고 잘먹고 있네?
쵸코 각설이 인형 좋아했었지?
가지고 놀다가 누르면 각설이 노래 나오고.. 생각나지?
무슨소리인가 깜짝놀래서 깡총 뛰었다가 다시 가지고 놀고,
쵸코 뼈다귀모형 장난감이랑 다 있는데..
거기엔 재미있는 장난감들 더 많지?
친구들도 많이 있궁?
언니는 쵸코 잘 하고 있으리라 믿어.
언니도 빨리 기운차리고 쵸코 좋은곳으로 보내줘야되는데..
아직은 보내주기가 싫으네..
언니 욕심인건가??
있을때 잘하라는말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아. 있을때는 잘 모르다가도 없으니까 너무 허전하고 가슴아프고 생각나고
너무너무 보고싶어.
집앞에서 들어가기전에 오빠방창틀에서 쵸코가 앉아서 보고있을때 "쵸코야~" 부르면 그높은 창틀에서 껑충 뛰어내려와서 반갑게 문앞까지 와서 언니한테 빨리오지 왜이제 왔냐면서 인사해줬었는데..
이젠 쵸코야 불러도 문앞엔 아무도 없더라..
그날 쵸코 사고당한날, 오빠도 늦게들어왔을때 "쵸코야~" 부르면서 젤 먼저 쵸코 어딨냐고 찾더라..
그만큼 쵸코가 우리에게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였어.
쵸코도 알지?
미용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번달에 시켜준 미용이 마지막이 될줄은 정말 몰랐네..
동물병원 원장님께서도 쵸코 다음에 미용할때 하루전에 예약하면 할인된다고 말씀해주셔서 언니가 "네~꼭 하루전에 예약하고 올께요"
이렇게 말하고 또온다고 말했었는데..
이젠 동물병원 갈일도 없게 생겨버렸으니 말야..
사고당한날 동물병원 믿고 쵸코맡긴거였는데 쵸코를 그렇게 춥게 만들어버리고..
정말너무가슴아팠어. 미안해.
아직도 쵸코를 잃은거 같지가 않아.
금방이라도 쵸코가 달려와서 언니품에 안기는것만 같아.
언니 회사책상에도 쵸코가 있고, 컴퓨터 안에도 쵸코가 있고, 지나가는 강아지들만봐도 쵸코가 자꾸자꾸 생각나.
쵸코도 언니 생각나?
벌써 언니얼굴 까먹은건 아니지?
새벽에 일어나서 화장실갈때도 따라와서 화장실 문턱앞에 앉아 기다려주구,
또 같이 내방에와서 자고..
안방에 있다가 "쵸코~"
부르면 잘도 왔었는데...
너무 보고싶다 쵸코야
언니는 매일매일 쵸코 보고있으니까 외로워 하지말고,
언니보고싶으면 꿈에와서 언니랑 놀자.
알았지?
이쁜쵸코 뽀뽀~

하태욱님의 댓글

하태욱 아이피 61.♡.236.140 작성일

  쵸코야
쵸코옷에 아직도 냄새가 남아있어서 옆에 있는것 같다.
자고 일어나면 옆에 있었는데 이제 그런것도 없어서 허전하고...
많이 보고싶다.

하미경님의 댓글

하미경 아이피 61.♡.236.140 작성일

  쵸코야 맛있는거 많이 먹었어?
잠은 잘잤구?
항상 자기전에 12시정도에 아그작아그작 밥먹고 내옆에 와서 잤었지?
어제는 아무데도 안나가고 하루종일 쵸코랑 같이 있었어.
쵸코를 아직 못보내주겠더라고,,
그래서 아직 쵸코집이랑 쵸코옷가지들이랑 같이 쵸코를 데리고 있어.
엄마는 쵸코를 좋은곳에 보내주라고 하시는데,
언니는 아직 그렇게 못하겠네.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이런날은 쵸코랑 산책나가기 딱 좋은날인데 말야..
쵸코도 무척좋아할거구, 지금 거기서 언니보고있지?
어제 언니꿈에 와서 언니랑 눈도 마주쳐주고, 핥아주고..
너무너무 고마워..
쵸코가 언니 핥아주고나서 언닌 잠에서 깼어.
강아지넷 실장님이 쵸코 새끼는 안낳았냐고 여쭤보셨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후회된다..
쵸코야 미안해.
쵸코사고난것도 들어보니까 반대편에 숫개가 있어서 그리로 뛰어갔다고 하던데,
진작에 언니가 빨리왔었드라면...
엄마 말로는 새끼를 붙여줄껄 그랬다고 그러시더라고..
사람도 마찬가지로 개들도 본능이라고..
그런데 반대편에 조금만 더 있지 그랬어..
엄마 아빠 쪽으로 오지말고, 조금만 1분만 아니 30초만 더 있지 그랬니?
우리들 없어지면 잘찾아내고 잘쫓아오던 똑똑한 쵸코가 왜 그렇게 뛰어와서..
우리들 맘을 아프게 하는거니..
너무나 보고싶다.
쵸코 있는곳은 편안하니?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어?
맛있는것도 많이 먹었구?
맘껏 뛰어놀고..
맘껏 짓고..
맘껏 소리치렴..
쵸코도 우리가 많이 보고싶지??
나는 쵸코가 꼬리치면서 나한테 달려오는게 아직도 막 생각나..
지금도 누워있으면 쵸코가 내 배위에 올라와서 눕던게 생가난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편히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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