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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 | 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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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6-08-17 22:04 조회21,270회 댓글181건

본문

하미경

하미경님의 댓글

하미경 아이피 203.♡.234.21 작성일

  쵸코야~
오늘은 언니가 너무 늦게왔지?
회사에서 정신없이 바빠서...미안해,,
지난주내내 날씨가 안좋더니, 오늘은 그나마 날씨가 좀 나아졌당~
그래서 엄마랑 오빠가 쵸코 좋은곳에 보내주자고 오늘 일찍오라고 하던데,,
오늘 하필이면 회사에서 회식이랄께모니...휴..
난 쵸코보러 회식참석안하고 그냥 가려고 했더니, 안될거 같아..미안해..
오래 안있고 금방 쵸코 보러 갈께..
쵸코 사고났을때 쵸코 얼굴도 못보고 보냈는데,
쵸코 가는길에 언니얼굴 안보면 서운하지?
쵸코~ 언니 꼭 보고 가야돼..
언니 금방 갈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금방갈께..
오늘하루도 재밌게 잘 놀았지?
언니가 빨리가서 쵸코 좋아하는 갈비(사사미)줄께~~
상수오빠도 쵸코보러 왔다가고,
코코엄마도 쵸코보러 왔다갔네?
쵸코 안심심했겠다..
코코언니랑은 만났니?
모르는거 있으면 코코언니한테 물어보고, 언니 말 잘듣고 재미나게 놀고있어~~
언니 금방 쵸코보러 갈께~
이따보자..

이경희님의 댓글

이경희 아이피 220.♡.139.121 작성일

  쵸코야~ 안녕~? 에고~ 예쁘기두 해라~
울 코코와 같은 애플이구나~ 코코가 한참 언니가 되구 말야~

쵸코 얘길 들어보니.. 에고..조심 하지 그랬어~밖에 나가믄 월매나 무서운디~
그래서 코코언닌 밖에 잘 안나가잖어~ 아줌마두 겁이 많거든~ㅎ
암튼, 천국에 왔으니 코코언니랑 잘 지내~
코코언니두 첨엔 좀 까달스럽지만 적응을 잘하기 땜시 금방 친해지니까 좋을거야~
너희들은 원래가 영특하구 발랄하잖어~ 그치~? ㅎ

쵸코언니 안녕하세요.
울 코코

이상수님의 댓글

이상수 아이피 211.♡.0.73 작성일

  초코~~ 내가 보고 싶었나??
너를 처음 봤을때 나에게 무척 상대적이었는데...그래도 몃번보니까 나를 알아보더구나..그모습이 참 신기했는데...
정말 아쉽다.너와 인연을 길게 할 수없어서. 그날 머든지 조금만 일찍했어도 너와 더친해질 수 있었는데.
내가 참 미안하더라. 왠지 나때문에 그렇게 된건 아닐까라는 죄책감도 들고..미안하다..
지금쯤 좋은 곳에가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그랬겟지?
내가 그 횡단보도 앞에서 기도했는데.. 내 말 들었지?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우리 다시인연을 만들어보자..
내가 또 놀러올께.. 집에서 나오자 마자 여기저기돌아다니고..문앞에서 뱅글뱅글 도는 모습이선하다..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꼭 또다른 인연으로 만나자~

하미경님의 댓글

하미경 아이피 203.♡.234.21 작성일

  이쁜쵸코~
"오늘도 잘 놀았어?머하고 놀았어?"
이러면 내말에 대답이나 하는듯 대꾸해줬었지?
배는 벌러덩 하늘을 향하고 쵸코집에 들어가서는 엥~엥~소리내면서 말야..
집근처에 다가오는 언니 발소리만 들어도, 알아차리고는 현관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찌?
쵸코야 많이 보고싶다.
언니가 빨리 기운차려야 쵸코도 하늘에서 기뻐할텐데..
쵸코를 보낸이후로는 기운이 없어..
갑자기 천둥이친다.
쵸코 있는곳은 날씨 좋지?
푸르른 잔디밭에서 친구들이랑 맘껏 뛰어놀고 있지?
내일 쵸코를 보내주자고 하는데, 내일이랑 내일모레 비가온다고 해서 걱정이야.
날씨 안좋을때 보내주면, 쵸코가 비맞고 추워하지는 않을지 걱정돼..

쵸코야 언니 냄새, 언니 말, 언니 얼굴 다 기억나?
언니는 쵸코 얼굴,냄새,행동 다 생각나..

쵸코~ 엄마랑 아빠도 보고싶지?
엄마 아빠의 실수로 쵸코랑 이별하게 됐지만, 엄마 아빠도 쵸코 많이 좋아했었어.
쵸코도 알지?
근데 언니는 아직도 마음이 풀리지가 않는다..
쵸코가 너무 가여워서 말야..

쵸코를 아는사람들이 그래도 쵸코는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좋은곳으로 갔을거라고 그러더라구..
언니가 쵸코 많이 사랑한거 알지? 지금도 많이 사랑하구..앞으로도..
그래서 언니도 쵸코가 편하게 있을꺼라 믿어..

쵸코랑 함께 지내면서, 정이라는걸 알고 사람보다 나을때도 있다고 느낀적이 많았어.
배신하지 않고, 항상 우리를 사랑해주고, 우리를 믿고...
우리에게 힘이 되었던 쵸코랑 이렇게 빨리 이별하게 되어서 많이많이 서운하고 아쉬어..
쵸코가 집에온 이후로 그래도 집분위기가 활기차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집분위기가 어두운거 같애..
쵸코 재롱도 못보고, 식구들과 별로 대화할 일도 없는거 같아..

쵸코야 많이 보고싶다.
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 몰랐어.
갑작스레 쵸코를 보내서 그런가?
언니 얼굴도 안보고 그렇게 먼저 가고 싶었어? 조금만 더 기다려주지..
그날 언니 나갈때 쵸코자는데 깰까봐 소리안내고 살짝 나갔었는데...
언니 나가는거 봤어?
항상 쵸코혼자 두고 나갈때마다 쵸코가 같이 나가자고 보채서 많이 가슴아팠어.
미안해.
오빠방 푹신한 이불위에서 배깔고 편안하게 자고 있었는데...
아직도 믿고 싶지않아..휴..
많이 너무 많이 보고싶다.
사랑해~쵸코야~

하미경님의 댓글

하미경 아이피 203.♡.234.21 작성일

  쵸코야 언니왔어~ 어제도 잘놀았지?
언니가 가입해놓은 강아지관련 사이트에서 자꾸 메일이 온다.
그거 볼때마다 쵸코생각나....
어제 퇴근하는길에 면목역앞에서 쵸코랑 똑같은 종의 친구를 봤어.
잘 뛰어다니더라, 목줄하고 다니고...
요즘 지나가는 강아지들만봐도 쵸코생각나..
그리고 주인이 목줄안하고 다니면, 목줄하고 다니라고 말해주고 싶고..
아침에 출근하는데도 하얀푸들이 주인이랑 공 가지고 놀면서 산책하더라구..
나도 쵸코있으면 잘해줄 자신있는데..
쵸코도 언니맘 알지?
이제 여름도 거의 다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오는데,
가을에 쵸코랑 뚝섬가서 자주 놀려고 했건만...
많이 아쉽고 서운해...
쵸코 뚝섬가봐서 알지? 지하철타고 내리면 잔디밭이랑 강이랑 다른 강아지들도 많잖아.
상수오빠랑 같이 뚝섬 가봤지?
내가 잠깐 화장실간사이 상수오빠랑 있으라니까 그새를 못참고..
언니를 너무 사랑하는 쵸코..
언니도 쵸코를 너무너무 사랑해.
오늘도 날씨가 흐리다.
이번주 토요일날 엄마랑 오빠가 쵸코 보내주자고 하는데, 날씨가 좋아야될텐데,,
그리고 집앞에는 쵸코를 자주 볼수 있어서 편하기는한데, 거기가 사고난 지점이고 좀 지저분한거 같아서 언니는 맘이 안놓인다..
언니는 좋은곳에 깨끗한 곳에 보내주고 싶은데...
쵸코는 어디에 있고싶어? 항상 언니 옆에 있고싶지?
언니도 쵸코 옆에두고 보고싶어..
많이 보고싶다. 쵸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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