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 안녕?<BR>장마비가 엄청 내리더니 무더위의 시작인듯하구나<BR>다음주에 언니랑 지안이랑 같이갈께<BR>널 그곳에 두고 마음의 안정은 되는데..<BR>얼마동안 두어야 할지 모르겠구나<BR>쇼킹.. 우리 다음주에 만나.<BR>사랑하는 쇼킹 잘지내..

  쇼킹 안녕?<BR>우리쇼킹 더운데 잘 지내고있니?<BR><BR>자주 찾아가지도  못하고 편지도 못 보냈으니 많이 많이 미안해..<BR>그러나 현관을 들어서면 우리 이쁜 쇼킹을 먼저 보게되고 인사를 한단다.<BR>잘 알고 있지?<BR><BR>이제 한달만 있으면 4년이구나.<BR>쇼킹 그날 엄마아빠가 언니하고 지안이 데리고갈께<BR>너를 보내고 태어난 지안이는 보물과도 같애.<BR>너무나 영리하고 똘똘한지.. 언니의 어릴때와 같애.<BR><BR>이제 두달있으면 또 한식구가 늘어난단다.<BR>우리집안  좋은일만 많이 있기를 쇼킹도 같이 빌어줘.<BR><BR>항상 잘 지내고... 우리 다음에 만나자.<BR>우리쇼킹 보고싶다.<BR>사랑해~~~~~~~~~~~~~~~~~~~~~~~~~~~~

  쇼킹 안녕?<BR>엄마가 너무 오랫만에 왔구나. 미안해~~<BR>쇼킹 잘 지냈어? 쇼킹도 우리식구들 보고싶지?<BR>어저께 설날엔 집에 왔었니? <BR>그날 식구들이 많아서 시끄러웠지?<BR>지안이는 팔을 기부스하고도 잘 논다. 누가 팔 아픈애기인줄도 모를거야.<BR>정말 이쁘고 똑똑하고 누가 우리지안이와 견줄까?<BR>올해는 특별한 한해가 되는구나.<BR>아빠가 드디어 환갑을 맞이하고.. 백호랑이띠.. 또하나의 아기호랑이가 탄생하려하고.. <BR>정말 좋은일이 많은한해가 될것 같다.<BR>건강하고 똘똘한 녀석이 태어나기를 바란다. <BR>쇼킹. 토요일엔 할아버지산소에 갈거야. <BR>대전식구들 모두랑.. 설날엔 차가 너무막혀 안가고 토요일에 가기로 한거지<BR>그날 식구들에게 한턱내야겠다.<BR>요즘같이만 행복한마음이면 좋겠다.<BR>더 나이는 먹고싶지않은데 또 한살 올라가네..ㅈㅈ<BR>쇼킹아 항상 널 잊지않고 있단다.<BR>언제라도 엄마꿈에라도 만나기를 바래본다.<BR>모두들 행복한한해가 되도록 빌어..<BR>쇼킹안녕!!!  또 올께 사랑해~~

  쇼킹~~~~ <BR><BR>많이춥지?<BR><BR>그냥... 보고싶어서...<BR><BR>언니 왔다 가...<BR><BR>그냥... 많이 보고싶구나...<BR><BR>사랑해....

  이쁜쇼킹~ 안녕?<BR><BR>너무너무너무 춥지?<BR>오늘이 젤 추운 날이었다느데...<BR>우리 쇼킹도 발 시려웠겠다...<BR><BR>오늘 낮에는 지안이가 언니 방에서 니 사진을 꺼내더니, 자기를 달래더라?<BR>내가, 엄마가 사랑하는 강아지 쇼킹 사진이라서 안돼. 그랬더니,<BR>자기두 사랑하니까 사진을 달라고 조르는데...<BR>안줬어.<BR><BR>그냥...<BR>괜히 지안이한테 고집부리긴 했지만...<BR>우리 쇼킹사진... 언니가 품고 싶은 마음에 그랬어...<BR><BR>겨울때 한번 가야겠다.<BR>눈좀 녹으면 한번 갈께.<BR>지안이도 시간 많고...<BR>나도 2월까지는 하루이틀 일 봐주는 것 빼고는, 무급휴가야... ㅎㅎ<BR><BR>요즘 언니는 고민에 대한 답이 안나온다.<BR>아... 어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