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안녕? <BR>서울의 온 천지가 하얗단다.<BR>오늘 눈이 30센티미터가 온다고 하네..<BR>아침에도 간신히 출근했는데 저녁에 갈것도 걱정이네..<BR>지안이는 이제 제 맘대로 엄마 전화가지고 전화를 잘 하네..<BR>목소리도 어찌나 또렷한지 몰라.. 할머니~~~~~~<BR>눈이 와서 너무너무 좋대.. 추운데 조금만 밖에 있고 들어가라고 했어.<BR>착하고 똑똑한 놈이야..<BR>쇼킹아~~~~~~`<BR>어제는 할머니한테 다녀왔어<BR>문자하는것을 가르쳐주었는데 오늘 잘 하고 계시단다.<BR>조금만 더 일찍가르쳐 드릴걸...<BR>할아버지는 아마도 더 잘 하셨을텐데... <BR>가르쳐 주지 못한것이 한 스럽구나.<BR>자주 적적하지 않게 문자 넣어드려야지..<BR><BR>쇼킹 안녕~~ <BR>사랑해.  잘 지내~~~~~~~~~~

  <A onfocus=blur() href='javascript:ViewImagePop("http://image32.hompy.buddybuddy.co.kr/album/Org/2009/12/24/0/981367526_1197774303.gif",10,10,true)'><FONT color=#ff0080><IMG height=340 src="http://image32.hompy.buddybuddy.co.kr/album/Org/2009/12/24/0/981367526_1197774303.gif" width=400 align=center border=0></FONT></A><BR><BR>쇼킹 안녕?<BR>이쁜 눈사람이 있어서 빌려왔어..<BR>쇼킹 잘 지냈지?<BR>우리식구는 모두 우리집에 와서 맛있는것 먹으며서 재미있게 지냈단다.<BR>우리집에 다 모이는날에 쇼킹도 꼭 참석하기 바란다.<BR>이쁜 쇼킹!!!<BR>눈 온다고 지안이는 놀이터에서 위 그림같은 눈사람만들었다고 자랑하네.<BR>쇼킹아 안녕~~~~ 사랑해!!!!!!!!!!!!!

  쇼킹~~<BR>너무 춥지? 잘지내고 있니?<BR><BR>오늘  강아지넷 홈페이지를 여기저기 보다보니 우리쇼킹이 반려동물안치단의 제일 앞장에 나오고 있네.<BR>우리이뿐쇼킹  정말 보고싶구나..<BR><BR>지안이도 강아지 이쁜것만보면 쇼킹이래.<BR>쇼킹이 있으면 너무너무 잘 놀아줄텐데..  보고싶고. 아쉽다.<BR><BR>지안이는 언니하고 어제 대전 다녀왔어. 식구들이 다 난리났지뭐.<BR>언니도 똘콩이라하며 이뻐했지만 지안인 더 똑똑한것같애.<BR>지금 우리나라에 어린이는 모두 나라의 보배야.<BR>우리지안인 우리집안의 보배이지..<BR><BR>요즘에는 지안엄마는 김선아 , 엄마의 엄마는 송인희할머니. 송인희할머니 엄마는 증조할머니 하고 ..<BR>점점 이쁜짓 다하고 논다.<BR><BR>이번주말엔 할머니한테가서 하루 자고 일요일에 할아버지 뵙고와야겠다.<BR>보고싶은 우리아버지.... 잘 지내시겠지?<BR><BR>언제나 잊혀질까?  모두 보고싶다. <BR>쇼킹!!! 잘 지내.. 안녕~~~~~~~~~~~ 사랑해.

  쇼킹 안녕? 많이 춥지?<BR>언니가 한번 다녀갔구나.  놀이학교때문에 준비하느라 두달이상 고생했지만 조금 더 있다하라는 운명인지 모든것이 마지막에 잘 안되었어<BR>아마도 내년엔 새롭게 준비할거야. 아쉬워죽는다..<BR>날씨가 많이 춥다보니 신종플루라는 특이한 병들이 전 세계에 유행이고, 우리나라도 야단이다<BR>감기한번 안 걸리던 엄마도 지난주엔 목감기부터 시작해서 동네약국한번가도 차도없어서 중앙클리닉에 가서 약지어왔어<BR>증세얘기하고 약 받아왔지만 이틀은 많이 고생했다. 목감기가 낫는가했더니 코감기시작.  어디에서 그 많은 코가나오는지..<BR>약을 한번 더 지어왔단다. 그러고나선 선아언니와 지안이도 감기증세가 있다하더니 급기야 어제밤엔 지안이가 고열이 나서 오늘은<BR>아산병원에서 타미플루처방까지 받아왔단다. 언니는 타미플루 처방도 못받을처지고...어찌해야하나.. 한방으로 가보라고 할수밖에 없구나<BR>오빠 내외는 싸이판에 휴가중이다.우리나라보다 필리핀은 더 위험하다던데 잘 놀다가 오길 바랄수밖에.<BR>쇼킹~ 모두 아프지말고 건강했음 좋겠다.<BR>우리쇼킹도 건강하게 잘 놀고있기바란다.. 이쁜쇼킹  보고싶구나~~<BR><BR>

  이쁜 쇼킹... 안녕?<BR>잘 지내지?<BR><BR>2~3일 많이 추웠었는데... 넌 어땠니...?<BR>더운것보다는 그래도 괜찮았겠지... 싶긴 했는데...<BR>앞으로 더 추울텐데 걱정이지만, 너가 있는 자리는 따뜻하겠지?<BR><BR>언니는...<BR>요즘 큰 일을 벌이기로 했단다.<BR>94년... 유아교육학과에 입학하면서부터 막연히 꿈꿔오던 일.<BR>유치원을 그만두고, 줄곧 영어 일을 하면서도 마음 속에 품고있던 일.<BR>어떤 책을 쓰게 되더라도, 어떤 경험을 하게 되더라도... 이 일이 언젠가 나의 꿈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따져보곤 했었는데...<BR>드디어 시작이 되는구나.<BR><BR>누구보다 열심히 할 자신이 있고,<BR>또 지금 내게는 아무런 금전적 힘이 없지만, 나를 믿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고,<BR>좋은 빌딩과 같은 구역의 타 학원의 홍보까지를 모두 생각하니 약간은 든든하네...<BR><BR>회사에서도 물론 그렇기는 했지만, 프리랜서를 2년 가까이 하다보니, 일을 할때의 집중도가 정말 높아진 듯 해.<BR>지금 준비하고 계획하고 또 설계하는 이 마음 그대로 5년, 10년을 계속 유지할 수 있기를 기도해줘...<BR><BR>잘 할수 있을까?<BR>내가 선생님들을 관리하고, 통솔하고, 학부모들의 마음을 모으고,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을까?<BR>결정을 하고, 진행을 하게되니 없었던 두려운 마음도 조금은 생겼고...<BR>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현명함이 이 일을 성공으로 이끌꺼라는 결론에 도달했어.<BR><BR>유치원에서의 경험과 에듀이북스에서의 영어학원에서의 경험.<BR>예스샘-휘튼에서의 가맹점 관리 경험, 대치동 한복판에서의 강의 경험.<BR>또 지금까지 해오던 유아 영어교재를 쓰던 경험.<BR>가장 큰 지안이를 키우며 학부모의 입장에서 느끼고 행했던 경험...<BR><BR>이 모두가... <BR>위버 지니어스 서울대원의 모든것에 녹아내리기를...<BR>그리고 엄마들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놀이학교가 되기를...<BR>진심으로 바라고 있어.<BR><BR>쇼킹...<BR>예전에 한울유치원 볼풀장에서 허우적거리며 놀던 네가 생각난다.<BR>정말 정말 재밌었는데......<BR><BR>지안이와 함께 위버에서 뛰어노는 모습이 저절로 상상이 되네..... ^^<BR><BR>언니에게 언제나 마음속의 큰 힘이 되는 쇼킹.<BR>이번에는... 정말로... 정말로... 언니에게 큰 힘이 되어주렴.<BR><BR>보고싶다.<BR>사랑해....................<BR><BR><BR>2009.11.5 언니가.<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