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ㅆ) | 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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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6-06-25 09:19 조회7,864회 댓글19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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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님의 댓글
문정현 아이피 211.♡.154.121 작성일
샤샤야...
어제 못와서 미안해....
언니가 밤에는 글을 못쓰겠어.....왠지 네가 갔다는 사실이 이걸 쓰다보면 더 잘 느껴져서 무섭기도 하고,...그래서..
언니가 화장실에 앉아있는데...엄마가 네 목걸이를 뺏더라구......
언니는..너무 슬퍼.......................
김필주님의 댓글
김필주 아이피 61.♡.38.75 작성일
샤샤 ... 안녕~
거기서 잘지내고 있지?!
너 처음봤을 때 너무너무 예쁘더라...!!!
그래도 너는 선하고 유~한 엄마를 만나서 행복한 강아지였던거 같아...
너도 알지...?!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널 기억해주고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리워하니까 거기서 절대로 외로워 하지 말길바래...!
다음생에 우리 또 만나자...
문정현님의 댓글
문정현 아이피 125.♡.89.2 작성일
샤샤야...지금은 언니 학교 컴퓨터실에서 쓰는거야...
인터넷 강의 듣기 전에 이렇게 와서 쓰고있어............
언니가 요즘 많이 힘들어....
어떠한 결정이 가장 현명한 결정인지 모르겠어...
낮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웃고 대화하느라...네생각을 놓아버릴때가 많은것같아...
그러다가 꼭 밤에 혼자 공부할때면 네가 자꾸 방문 살짝 열고 언니 쳐다보다는 것같아서 얼마나 놀래고 가슴아픈지 몰라...
샤샤야.....
보고싶어.............
문정현님의 댓글
문정현 아이피 211.♡.154.121 작성일
샤샤야...처음 너에게 편지쓰는거야....
어제는 목동문고에 책사러 갔다오는데...파란하늘에 네가 어디있을까 생각해봤어....
근데 어디를 둘러봐도 네가 어디로 하늘나라에 갔는지 모르겠어......
우리 예쁜 샤샤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
옆에서 쏘냐가 눈크게 뜨고 언니 쳐다 보고있어.....
쏘냐를 보니깐 너가 없는 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
샤샤야... 우린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