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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왕눈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5.114) 작성일06-05-08 06:52 조회11,168회 댓글37건

본문

차송희

차송희님의 댓글

차송희 아이피 211.♡.30.234 작성일

  왕눈아..
오랫동안 못 들려서 미안해..
왕눈이 누나 보고싶어서 꿈에 나타난거니?
너무 반가웠어 왕눈아..
비록 너의 형태를 정확히 볼수는 없었지만 말이야..
고마워 꿈에 나타나줘서..^^
누나 피부병 심해지는거 같어.ㅠㅠ
그래두 왕눈이가 더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다..^^;
여전히 날씨는 좋구나..
벌써 6월달이 야
5월...
우리 왕눈이가 무지개 다리 건넌 달도
지나가고 있구나..
우리 왕눈이...
보고싶다...
꼭 만나자 후에...!
오늘도 건강하구.
사랑한다 울 애기..!!

차송희님의 댓글

차송희 아이피 211.♡.30.234 작성일

  우리 왕눈아..
누나 너무 오랫만이지..
계속 바쁘단 핑계로 널 보러 오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려서
정말 덥다~
병아리는 그동안 많이도 컸단다.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이 그냥  보기 좋단다.
우리 왕눈이 오늘은 뭐하고 지내고 있을까?
하늘이 푸르러서  참 좋네..^^
누나 공부 열씸히 해서
꼭 영어선생님 될거야,,
선생님 하면서 그때엔 니가 옛날에 기르던
잊을수 없는 강아지로 기억 되겠지?
꼭 너같은 강아지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거야.
왕눈이 의 반 만이라도 비슷한 아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ㅎㅎ
왕눈아 누난 항상 널 마음속에 그리고 있단다..
아직도 생각 많이 나구
왕눈아 자주 올께.. 사랑해 우리 아들..♡

차송희님의 댓글

차송희 아이피 211.♡.30.234 작성일

  왕눈아~
울 이쁜이 누나가 넘 오랫만에 왔다..
거의 매일 들리긴 했는데 편지두 못써주구 ..
오늘은 누나 학교 안가는 날이야 어제 수학여행 다녀왔거든.
근데 병아리 한마리가 오늘 무지개 다리를 건넜단다.
그 병아리가 숨은 쉬고있을때 발견해서 다행히 조심스럽게
따듯한곳으로 옯겼지.
사람들 말로는 설탕물을 먹이면 혈당을 채워준다고 해서
먹였더니 병아리가 몸을 뒤틀더니 움직이더라.!
순간 나는 살아나는줄 알았어.
근데 얼마 못있어서 숨을 안쉬더라..
그때 그 촉박한 상황에 너가 생각났어.
너의 마지막 순간이 눈앞을 스치더라..
왕눈아 정말 보고싶다..
아직도 사진 보며 너생각 많이 한단다.
수학여행 갔을때 친구들한테 울 이쁜 왕눈이 사진
많이 보여줬어. 친구들이 이쁘데 울 왕눈이...
그리구 누나 오늘 어학원에서 브릿지로 올라갔어..!
넘 기뻐서 눈물도 나더라..
왕눈이 축하해 줄거니?그치??^^
누난 그렇게 믿고있어~
화이링 해주라 이쁜아.
누나두 널 위해 기도할께..
사랑해 왕눈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렴!!
쪽~~~

차송희님의 댓글

차송희 아이피 211.♡.30.234 작성일

  우리 왕눈이~
누나 또왔어..
오늘은 학교 갔다와보니까 병아리 셋이서 잘두 있데...ㅎㅎ
오늘은 한마리씩 색실을 달아주었단다..
주황 하늘 파랑..
이름도 이렇게 지었어..^^
또 왕눈이 생각나더라..
누나 혼자 맘속으로 왕눈이한테 할말 조금씩 한단다..
내 마음을 읽을수 있니?
그랬음 좋겠어....^^*
오늘 보니까 강아지 넷 에서 왕눈이 사진 더 많이 추가해 주셨단다.
왕눈이랑 함께한 추억들이 하나둘씩 지나가고 있구나..
그러고보니..오늘이
왕눈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지 일주일째구나..
벌써 7일이 지나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누나와 왕눈이가 만날수 있는 날들은
더욱 다가가오네..? 그치..?
오늘도 날씨가 꾀 좋던데.. 왕눈인 뭐하고 있나 모르겠다...
왕눈이 묘지도 찾아가서 인사도 하고 그래야하지.. 그치..?
누나가 이번주에 최대한 가려고 노력할께~
항상 보고싶다 왕눈아..
사랑해 우리이쁜아..

차송희님의 댓글

차송희 아이피 211.♡.30.234 작성일

  왕눈아^^
누나 또 왔어!
오늘은 학교에서 사생대회를 했단다.
그래서 지하철타고 멀리 다녀와서 이쁜그림
그리구 왔단다.
그리고 좋은소식이랄까? 한가지 소식이 있어.!
오늘 병아리를 데려왔단다.
세마리나 되..
우리 왕눈이 슬퍼하진 않는거니?
너가 하늘나라로 갔다고해서 더이상 내가 널 버린게 아니란다..
누난 항상 마음속에 널 간직하고있고,
매일 매일 이곳에서두 울이쁜이 볼수있고..
눈에만 안보일뿐이지 누난 여전히 널 너무 사랑하고 있어
누나가 너 정말 사랑하는거 알지?
오늘은 학교다녀와서 병아리를 보면서 ,
너 생각이 많이 났어..
또 울어서미안해 왕눈아,,
병아리도 생명이니까 열심히 정성껏 키우려고한다..
왕눈이 너두 응원하구 기도 마니 해줄꺼지?!^^
오늘은 바쁜날이다.. 비두 쪼금씩 오던데..
왕눈이 너는 어때? 아무리 비가와도 눈이와도 우리 왕눈이
항상 씩씩해야 한다!?
요 몇일 간 못온거 미안하구..
정말 자주들릴께 사랑하는 왕눈아..
오늘두 행복하게.. 알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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