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아..
언니왔어..
울 아가 잘 놀았어?
아까 경도 앞에..아가들이 놀구 있길래..
봤더니..
말티즈인거 같은데..
완전 인형 같더라..
아가가 2개월인데..오늘 바깥에 첨 나왔대..
울 아가 생각 마니 났어
ㅜㅜ
울 이쁜 초롱이..
보구싶다..
초롱이 모하구 지내?
잼나게 잘 지내는거지..
완전 까먹고 있었는데..
낼은 분당가는 날이네..
이크 피곤해..ㅜㅜ
초롱아...
언니가 아까 집에 들와서는..
또 사진보구..이것저것 읽다가 이제야..자려구해..
완전 빠졌어..ㅋㅋ
음..아무래도 이번주는 힘들거같아..
삼촌한테..부탁도 한두번이지..
언니가 아까 한 부탁..
삼촌이 들어준다고 했는데..
정말..빨리 봤음 좋겠당..ㅋㅋ
언니 맘 알지?!!
울 아가는..
히히..
초롱아..
울 아가..그럼..오늘 밤도 좋은 꿈꾸고..
언니가 낼은 일찍 도착하게..
가뿐하게 일찍 일어나게 해줘..
아가야..
울 아가 초롱!!
완전 사랑해요..♡

  초롱아..
언니왔어...
수영 끝나구 닭먹구..
늦게 들와서는..
사진 보느라구..
이케 늦었다..
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이크..
벌써 4시니까..
음..
진짜 시간 잘간다..
그치..
벌써 9월 중순이야..
오늘은 공부 한답시고 학교 갔었는데..
영..ㅋㅋ
암튼..
이래저래 즐거운 하루 였어..
이제 그만 자야지..
울아가..
좋은 꿈꾸고...
언니 소원 잘 듣구..
응원해줘..
알찌..
그럼 울 아가 행복한 밤 보내용..
사랑해..♡

  초롱아~
언니가 숙제를 끝내고 왔엉...
또 늦게 자서 내일 아침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컨디션 땀시 숙제 못할꺼라 생각했었는데...
끝내고 나니 넘 개운한거 있지??
아가야~
인정언니는 무심도 하지..
언니가 목빠지게 기둘리는데 들어오지도 않고...ㅜㅜ
답이라도 좀 하지..흑~
오빠도 마찬가지야~넘 하는군...
다들 넘해...ㅜㅜ
울 초롱이가 언니 옆에 있었음..
언니 기분 잘 맞춰줬을텐데...
아닌가??
울 꼬꼬 옆에서 코골면서 잠만 잤을래나?
아님 언니 무릎에 앉혀달라고 눈 똑바로 뜨고 짖었을래나??ㅋㅋ
초롱아~
보고싶당...
울 꼬꼬 고소한 냄새도 그립구...
언니 슬럼프 빠지지 않고 지치지 않게 아가가 도와주라...
언니 이제 씻고 잘께...
내일 스터디에 시간맞춰 가려면 빨리 자야겠당...
울 아가도 잘자~~
사랑해~~
언니 지켜주기~~쪽~

  초롱아..
언니왔어..
울 아가 오늘 잘 놀았어?
ㅋㅋ
이쁘고 고소한 멍멍툰..
초공아..
석빈이가 언니보구..꼭 여중생 같대..
ㅋㅋ
그래두 멋진걸..모..
낼두 야구장에 달려가고 싶지만..
어찌..참아봐야 되나..
ㅜㅜ
흑..
초공아..
진짜 삼촌한테 물어볼까..ㅋㅋ
이히히..
언니는 낼부터 다시 도서관을 갈꺼다..
근데 낼은 경도로 갈꺼야..
인영언니는 뒤에서 종알종알 신났다..
오널 로데오서 놀다 와가지구는..ㅋㅋ
언니들이 드라마 한편만 보구 자기로 했거든..
그래서 인영언니가 기다리고 있어..
수다쟁이 인영언니다..
암튼..낼은 고민좀 하다가..가봐야 겠어..
ㅋㅋ
알찌
울 아가가 응원해줘..^^
오늘두 좋은 꿈꾸고..
울아가..행복한 밤 되세용..
언니가..마니 사랑해요..
츄츄..♡
울 아가야..
글구 엄마 아빠두 지켜줘..
에궁..울 아가 진짜 보구싶다..
아 그리워..ㅜㅜ
초롱아 그럼 언니들은 드라마 본당..
울 아가..변함없이 마니마니 사랑해요..♡

  초롱아~
언니왔어...
언니 오늘 왕 무너졌지모니~
완전 잠수모드였지 모 나름~
내일부터는 진짜 열심히 할껀뎅...
오늘이 쩜 더 길었음 좋겠는데 왜케 짧은거니~더 쉬고 놀고 싶당...
한달 반만 참으면 한동안은 쉴 수 있을텐데 왜이런대니~
사랑하는 초롱아~
이젠 진짜 가을인가봐~
맘도 가을이고...배도 가을이당..ㅋㅋ
천고마비...캬캬
초롱아~
오늘 길 지나가다 애견사가 있었는데...
역쉬 요키아가가 젤 얌전하고 다소곳한것이...
울 초롱이 자태가 묻어나드라...ㅎㅎ
초롱아~
언니 조금만 더 힘내서 공부하게
울 아가가 하늘나라에서 좀 도와주라...
초롱아~사랑해...
이제 언니 곧 자야겠당...
잘자~~~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