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제 너를 다 보냈다..
너가 남긴 마지막 흔적들..유골 ..유품을 제제와 밤비곁으로 보냈다...
너를 기억할수 있는 것은 집안 곳곳에 있는 너의 사진들..
그것마저도  순간 순간 스칠때마다 마음이 서늘해져온다...
시간이 가면 아무 감정없이 무덤덤하게 너의 모든것을 보낼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네..
또 한번 가슴앓이를 한다....가슴이 무너진다...
그동안 애써 무덤덤하게 지냈던거 같애...
이제는 잊으려 노력할꺼다...

  -☆수민☆-
제제야. 밤하늘의 ☆이 되어있는구나..
편하게 이쪽보다 편하게 지내
안녕...
§수민

  어휴..제제야..어쩜 그리도 생생하게 다시 살아왔는줄알고  넘 놀랬다...
너의 살아있을때의 모습..이불속으로 파고 들던 너의 모습이 생생해서 꿈이야라고 생각하면서도 잠이 깨지지도 않더구나...
너무 생생해...너가 간이후로 한번도 못봤는데 너무 반가우면서도 잠이 깨어나 생각하니 이녀석이 하늘에서 편치 않나 걱정도 되고....
아무튼 꿈에라도 너를 다시 볼수 있어서 좋았는데 가슴은 더 시리다....

  제제야오늘엔우리형아가어디바가가주고기절헷거든병원에가밧떼는데제제가갓치잇어조서이제안아프나봐네일보자귀염둥이^^^안녕우앙!!

  제제야근데지난번에사이버분향소애밤비랑또깟치생긴게인는데근데그가아지는색깔이달라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