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야..정말 오랜만이지..
미안해..안와봐서..
언뜻 너가 생각날때면 가슴이 미어지고 시려서 못왔단다..
내맘알지...우리 귀염둥이..
친구들이 많이 늘었구나...
하늘에서 보고있지...
요즘 눈이 자주 침침해진단다..나도 늙었나봐..
그럴때면 사료도 물도 더듬어 찾던 너가 생각나서 가슴이 많아팠단다...
가기전에 불편했던 몸때문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안녕다음에 올께

  제제야..정말오랜만이다...너무오래안왔지...얼마나  나를기다렸을까?
언제부터인가 너를보러오는게 마음도 아프고 청승떠는것같아 한참안왔단다...
너를 마지막으로 보낸후( 유골까지 뿌려준 후로는 ) 통 꿈에도 안나타나던데 하늘나라에 잘있는거지...
요즘은 세훈이도 지훈이도 안오네.. 아이디 잊어버려서 글을 못쓰나부다...
오랜만에 만나는사람들이,너를 기억하는 모든사람들이 너의 안부를 묻는데 너가 하늘나라 갔다고 하면 다들 섭섭해 했단다...
나의 분신처럼 항상 같이다녀서 너를기억하는사람들이 많단다...
몇일전에 가평 최선생님댁에 갔엇는데 너랑같이 갔던기억에 또한번 가슴이 아련했단다...이번에는 미아를데리고 갔지만...

제제야..한참동안 안와도 너를 잊은거 아나니까 섭섭해하지 말고 잘있어..마니랑 밤비하고도....
안녕

  이모그럿타고그럿캐걱정하지마아직제제기억하니까

  제제야오랜만이지?그러쿠나제제야유치원에서제제가가을의별자리더라구안녕.ㅠㅠㅠ불쌍해

  지훈아 이말이 끝?
제제 잘있냐고 물어보지 그랬어..
너할말만 하면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