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틀만에 왔는데.... 안삐졌지??????

우리아기 매일매일 모하구 보내는지 넘 궁굼하다.........

엄마는 요즘 몸이 살짝쿵 안조아.... 몸두 팅팅 뿔구~

우리 아기 사진보면 함께한날들이 너무 생생한데......

이제는 엄마두 인정하는것 같아..........

그래두 울위니 기다리는건........ 같은 마음이란다.........

언제야 울위니를 다시 품안에 안아볼수 있을까????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오늘두 잘자구.... 조음꿈만꿔..... 아가야.........

근데 언제 엄마꿈에 나올꺼야???

며칠전 엄마 꿈에 잠깐나와서는 엄마 맘아프게 하더니........

이러기야??? ^^

항상 언제든 울아기 엄마꿈에 찾아오고 싶을때 그때 찾아와........

알았지?? 사랑한단다 ...아가.........

  아가... 엄마왔어........

요즘은 모하구 놀아??? 엄마한테 오지두 않구..........

울아가 꿈꾼이후....... 엄마 반성 마니 하고 있어.......

밝게 지려려고도 하고......

다음에 엄마 꿈에 나올때는 행복하게 만나자.......

오늘은 하루종일.... 울아가 아팠을때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구나.........

마비가와서.... 고통스럽지만 이겨내려는 니 표정.........

갑작스럽게 떠날줄 정말 몰랐는데...........

엄마잘못이지.......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언제쯤이면 울위니를 다시만날까????

자꾸만 기다리게된다.....

너무너무 사랑해.....  아가야........

  내 행복??? 그보다 더 바라는 울 위니행복..........

너 엄마 위한길 같니?????? 그래...... 울아기. 충분히 알지

왜 모를까?? 널위해서 엄마가 뭘해야할까? 

울아가 기도만으론 편치 못해........

엄마가 너무나빠서 끝가지 울아기 힘들게해....

지금도 안울려고 꾹참고있어. .... 꿈이 맘에 걸려서........

할루종일.......... 뭐가 문제일까?? 생각해봤어......

엄마 우는것두 싫으니??? 아가???

엄말위해 갑작스레 생을포기한니가.....

엄마 우는것도 맘에 걸리는 거야?  착한내딸아...........

엄마 걱정하지마..  너도 알잖아.....  그렇게 걱정만 하지마.............

엄마가 울 아기 위해서 해줄수 있는건 모지??????????/

그냥 행복햐해?????? 나 못해...........

그러니까 그런꿈으로 나오지마........

엄마 더더욱 가슴짖어져............ 

말하잖아.......... 꽃피는 들판에 울아기 날려 줄꺼라고. 지금은 넘춥지??

엄마 지켜봐죠......  아기 실망 안실킬께............. 응??????

사랑해요............. 내아가.......

  아가...혹시... 엄마가 울아기 발목을 잡고있는거니..........?

오늘 처음으로 울아기 엄마꿈에 잠깐 나왔는데........

너의 한쪽발이 고무줄로 감겨있더구나......

피도 안통해보이고......  얼른 풀어주면서 누가 이런짓했는지

가만안놔둔다고 소리치다가 깼는데..........

혹시.. 엄마가 널 잡고있는건 아닐까....??

그래서 그렇게 엄마꿈에나온건지....... 마음아프구나.......

처음으로 울아가 나온꿈인데.....

마음이..... 아프구나...... 엄마가 어떻게 해야 울아가 편해지는지 가르쳐줄래??

  아가야 ... 너무 미안해....  엄마가 못왔어....

울아가 지금도 이해하면서 뒤에서 엄마 바라보고 있는거니???

그러지마.... 정말 그러지마... 사랑하는 내딸아....

널 잃은 현실에 무뎌지는 내가 넘 시른거 아니??????????

아픔의 크기가 오늘이랑 낼이랑 조금씩 옅어져가는 내자신이

미워서 날 죽이고 싶단다.....

엄마두 데리구 갈래???  엄마두 살기 싫은데ㅔ..........

널 찾아두 없는데........  울 아가..... 내 새끼... 내딸........

사랑하는 내딸.....

너 정말 행복하니?? 이런게 널 위한거라면 엄마 견딜께....

기억하지??? 아무것두 할수 없었던 나였지만....

니눈을보며 날보라고...힘내라고... 했던 내목소리....

지금도 거짓말 같아............

널보내고... 널 그렇게 보내고 나 절대 행복할수 없다는거........

엄마 매일 관세음음살님한테...  지정보살님한테........ 빌어요......

빌고 게속빌어... 울아가 행복하게 해달라고...........

울위니야... 나 어쩌면 조아..........?/??

너 나한테 올때까지 빌고.. 기도하고..... 간절히 바랄께.......

한숨만 늘어서는..........

더구나 많은눈물만 늘어서는............. 이대로 견딜께........

다시 와 야해.... 알았지????????????? 엄마두 너 꼭 찾을께.... 아가..

우리 인연을 믿자.. 꼭믿자................. 다시 만날때까지....

그렇게 인연을믿자..... 사랑한단다.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