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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ㅆ) | 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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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4-15 22:53 조회17,530회 댓글84건

본문

이종숙

이종숙님의 댓글

이종숙 아이피 117.♡.242.183 작성일

  순돌아~!! 엄마야~!!<BR><BR>순돌아~~ 잘 지냈어??? 무척 궁금하네..<BR>엄만 설세러 송탄 이모네 와서 할머니 삼춘들 만나보고 <BR>아직 집에 안가고 있단다..<BR>할머니도 건강한 모습으로 오셨고 삼춘들도 다 오셨다 갔단다..<BR>순진이도 잘놀고 세배돈도 받고 즐거운 설~이였어..ㅎㅎ<BR>울 순돌이도 있었음 좋았을텐데...ㅠ<BR>순돌아~ 보고싶어~ 울 아들 보러 가야하는데..<BR>좀만 참고 기다리렴~!! 엄마가 곧 갈께~<BR>글구 순돌아~ 엄마가 요즘 살이 넘 찐다 어쩌지??<BR>요즘은 물만 먹어도 찐다 나이탓인가??ㅎㅎ<BR>이러다 엄마 돼지 되겠어~ 울 순돌이 엄마 못알아보면 어쩌지??<BR>다이어트 해야겠다 울 순돌이 엄마 알아보게..ㅎㅎ<BR>순돌아~ 아픈덴 없지?? 잘놀고 건강 한거지??<BR>엄만 모든게 궁금해.. 울 순돌이 일은 다~ 궁금해~<BR>항상 미안하고 안타깝고 좀더 잘해주지 못한거 미안해..<BR>그러나 누구보다 울 순돌이 사랑하는건 알아주라~<BR>순돌아~ 보고싶어~ 춥진 않은지.. 밥은 잘 먹는지...올겨울은 유난히도 춥더라..<BR>순돌이 감기 걸리지 안아야 할텐데...약 먹는거 싫어 하는데..<BR>순돌아~ 엄마가 조만간 곧 갈께~ 기다려줘~<BR>보고싶은 울아들 순돌이 사랑한다 아주마~니~^^<BR><BR><BR><BR>

이종숙님의 댓글

이종숙 아이피 59.♡.53.10 작성일

  아들~~ 이쁜~!! 울~아들~!! 엄마야~!!<BR><BR>그동안 잘 있었어?? 많이 서운 했지???<BR>엄마가 요즘 좀 바빴어~미안해~ 알지??<BR>글구 순진이 퇴원해서 건강하게 잘지네고있어.. 이젠 사료도 좀 먹는다..<BR>이젠 앙앙 되기도 하고 아주 잘 회복 됐단다.. 고마워~<BR>지난주에 실밥도 완전히 풀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어..<BR>가끔 이게 꿈인가 싶기도해...ㅎㅎ오늘로 수술한지 딱 한달됐다.<BR>건강한 모습으로 설을 보네게되어 넘 좋다.. 고마워~<BR>순돌아~ 이번 설은 엄마 할머니댁 안간다..<BR>할머니와 삼춘들이 여기로 오기로했어...<BR>모처럼 가족나들이 한단다..<BR>아마 순진이 보면 다들 좋아 할꺼야~ 깜짝 놀랄꺼야~<BR>그런데 순돌아~!! 설전에 너보러 가야 하는데..<BR>시간이 어케될지 모르겠다.. 아빠도 엄마도 바빠서...<BR>만약에 못가더라도 서운해 하지마 알았지??<BR>설세고 바로 갈께~ 미안해~<BR>글구 오늘부터 또 추워진데..그러니 감기 조심하고..<BR>엄마 보고 싶어도 잘참고 기다려줘~ 엄마도 순돌이 넘~ 보고싶어..<BR>사랑해~ 순돌아~ 날 플리면 순진이 데리고 함갈께~<BR>미안해~ 서운해 하지말고 잘 있어야돼~ 알았지??<BR>그럼 잘자고~ 낼도 씩씩하게 잘지네렴~!!<BR>사랑한다 울 아들 아주 마~니~^^<BR><BR>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15 작성일

  안녕하세요.<BR>순진이는 많이 회복 됐나요?<BR><BR>기쁜 소식에 참 다행스러웠는데... 귀가 안들린다니 안타깝네요.<BR><BR>애기도 순진이 나이즈음에 귀가 안들렸어요.<BR>서서히 그런게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잠만 자서 이상하다 했는데 귀가 안들리더라구요.<BR>너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BR>나중엔 눈도 점점 안보여서 여기저기 막 부딪히고 다녔어요.<BR>그래서 벽모서리마다 에어캡으로 다 칭칭 감아놨었지요.<BR>음식도 입 가까이 가져다줘야했고..<BR>더 나중에는 다리 힘도 많이 빠져서 앉아서 밥먹고 뒤에서 넘어지지 않게 잡아줘야했어요.<BR><BR>귀가 안들리니까 잠도 많이 자고 삑삑이 장난감도 잘 안갖고 놀더라구요.<BR>세상이 얼마나 조용하겠어요.<BR>그런 경우는 강아지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그래서 운동이나 산책을 더 열심히 시켜줬어요.<BR>눈도 더 많이 맞추고 스킨쉽을 이전보다 더 많이 해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높여주려고 했구요.<BR><BR>주변을 보면 애들이 늙어가는 모습도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같아요.<BR>지켜보는 마음이 애틋해서 그렇지..<BR>어머님께서 더 많이 예뻐해주시면 크게 문제 될건 없을것같아요. 힘내세요~<BR>그래도 수술이 잘되서 얼마나 다행인가요..<BR><BR>애기는 귀 안들릴때 초기에 병원에서 조제해준 약을 먹고 한동안은 들렸던것같아요.<BR>그 뒤로는 다시 안들리게 됐지만요.<BR>병원에 한번 문의해보세요.<BR><BR>애기는 납골당에 안치하지 않았어요.<BR>워낙 추위도 많이 타고 아빠손을 워낙 많이 탔던 아이라...<BR>유골함에 데려왔어요.<BR>이번 토요일에 49제 치러주고 <BR>추위좀 가시면 아빠랑 애기랑 산책하던 나무 아래 묻어줄까 생각중입니다. <BR>마음 써주셔서 감사해요 ^-^<BR><BR>어머님도 순진이도 힘 많이 내시고 즐거운 추억 더 오래 만드시길 바랄게요~<BR><BR><BR><BR>

이종숙님의 댓글

이종숙 아이피 117.♡.242.183 작성일

  순돌어~!! 엄마야~!!<BR><BR>어제 아빠랑 갔을때 봤지??<BR>울 순돌이 춥지는 않은지 엄마가 걱정돼네..<BR>올 겨울은 눈도 많이오고 예년보다 더 춥고 그러던데..<BR>순돌이 감기는 안걸리고 있는지 모르겠네..<BR>어제보니 좀 썰렁해 보이던데..<BR>순돌아~!! 좀전에 엄마 순진이 면회 갔다 왔는데..<BR>순진이가 귀가 안들리는거 같다더라..<BR>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런거 같다...<BR>전엔 아프니까 몸이 귀찬아서 불러도 <BR>반응을 잘 안하는거라 생각 했는데.. <BR>안들려서 그런거 같아..ㅠ<BR>그래두 아프지 않은것 만으로도 엄만 행복해...<BR>안들리면 어떼~ 사는데 큰 지장 없으니 괜찮아..<BR>엄마가 좀더 신경쓰면 되겠지머. 그렇치??<BR>순돌아~!! 저녁 맛나게 먹고 잘때.. 추우니까..<BR>이불 잘덥고 자야돼~ 알았지..??<BR>사랑한다 울~아들~ 아주~마~니~^^<BR><BR>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15 작성일

  <BR>안녕하세요..<BR><BR>기쁜 소식 감사하고 너무 축하드립니다. <BR>안그래도 애기 보러 올때마다 생각났거든요.<BR>제가 다 감격스럽네요.<BR><BR>순진이가 몇살인가요 너무 기특하네요. 세상에...<BR>아가들이 참 착해요 그쵸..<BR>사람보다 더 마음을 잘 알아주는것같아요.<BR><BR>어서 회복되서 엄마사랑 더 듬뿍 받고 더 오래 건강했으면 좋겠어요.<BR>정말 잘됐네요. <BR>기쁜 마음으로 새해 좋은 시작 되세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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