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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분향소

ㄷ(ㄸ) | 단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22.♡.197.41) 작성일05-11-19 10:58 조회9,430회 댓글20건

본문

최인옥

성은^^님의 댓글

성은^^ 아이피 175.♡.193.22 작성일

  단비야 새해가 밝았어<BR>못난이가 점점 너를 닮아간다. ㅎㅎ 피는 못 속여 정말.<BR>보고싶다 단비야<BR>난이 밥 잘 먹으라고 너가 좀 말해줘<BR>밥먹이는 게 일이야 일. ㅎㅎ<BR>단비야<BR>잘 지내고 있지? 보고싶어..

성은^^님의 댓글

성은^^ 아이피 175.♡.193.22 작성일

  단비 안녕!<BR>벌써 6년이나 흘렀어.<BR>고등학생 이었던 나는 벌써 세 번째 직장을 다니고 있고<BR>요섭오빠는 내년이면 중국 유학생활을 마친단다.<BR>부모님은 여전히 칼국수가게 잘 하고 계시고.<BR>잘 지내니? 벌써 언니 잊은 건 아니지?<BR>보고싶다.<BR>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BR>지금 우리 집에 있는 여섯마리도 <BR>언젠간 단비처럼 우리 가족 곁을 떠날텐데<BR>그걸 알면서도 늘 피곤하단 핑계로 잘해주지 못하고 있다.<BR>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진 탓도 있지만... 후회하지 않으려면 좀 더 많이 예뻐해줘야 하는데.<BR>단비야 정말 너만한 애가 없어. 단비처럼 착하고 똘똘한 강아지 어디서 안내려오려나?<BR>사람인 척 하던, 가을엔 아부지가 먹던 감을 그렇게 탐내던 강아지.<BR>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발판에 발을 쓱쓱 닦던 깔끔쟁이.<BR>그리고 마지막 즈음에 링거를 꽂아 거동이 불편하던 너는 화장실에 데려가야 용변을 보곤 했어<BR>어디 차타고 가도 꾹 참고 집에와서 볼 일 보고..ㅎㅎ똑똑해라.<BR>나는 비올 때 가끔씩 단비 너가 생각나. 하늘에서는 떨지않고 아픈 기억 없이 잘 지내고 있지?<BR>난이는 아직도 여기저기 아파. 태어날 때 부터 몸이 약했던 게 할아버지가 된 지금도 여전하네.<BR>얼마전엔 못난이 11번째 생일이었어. 11년이면 초등학생이 대학생이 되는 기간이잖아? 오래 지냈다.<BR>단비야, 보고싶어.<BR>일상에 잊고 지내다가도 이렇게 다시 네 분향소를 찾아오면<BR>너가 곁에 없단 게 실감이 안나서 쓸쓸해지고 그런다.<BR>내 어린시절을 같이 지냈던, 내 생에 제일 큰 선물이었던 친구.<BR>또 찾아올게. 심심하면 꿈에라도 놀러와.<BR>사랑한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아이피 125.♡.135.145 작성일

  사랑하는 울아가 단비야!!! 엄마랑언니가 넘 무심하가도하지......<BR> 2년이다되가는데 한번찿아오지못해 넘~~~미안해!!!!!!!!!!!<BR>니딸  린다도  4월25일 단비곁으로 갔는데 만났지 ??????<BR>엄마한테 알려주지  !!!!!!!그랬어 잉~~~~~~~~~~<BR>오빠는 중국에서 공부하고 언니는 직장다니고 아빠는 국시전문점<BR>운영하신다 울아가가 울가정 잘되게하고있지??? 덕분에다들 잘계신다...<BR>언니한테도 단비 만나라고 애기해줄께............잘자고 다음에또만나 안뇽~~엄마가

성은^^님의 댓글

성은^^ 아이피 210.♡.54.95 작성일

  단비야! 언니 이제 졸업이 한달도 채 안남았어<BR>우리 단비 기일쯤에 언니 졸업 준비로 한창이겠구나..<BR>단비야 우리 집에 지금 강아지가 몇마리 있는 줄 아니?? 무려 6마리나 돼~;;<BR>단비 혼자 있을 때랑은 비교도 안돼는 시끄러움... 이랄까....ㅡㅡ;;<BR>너를 처음 만난 지 9년이 다 되어가고 너를 마지막으로 만난 지 3년이 다 되어가는구나<BR>그래도 잊을수가 없다 단비의 습관, 행동, 목소리 그 모든게<BR>감을 참 좋아해서 가을이면 단비가 신이 났었지! ㅎㅎ 언니는 아직두 학교에 있어<BR>졸업전시회 하구 집으로 갈거야^^ <BR>단비야 왜 언니 꿈에 안놀러와.. 언니 안보고 싶어?? 단비야 너가 있어서 정말 좋았어<BR>다시 한 번 보고싶다. 난 아직도... 시험공부 하거나 그림그릴 때<BR>단비가 밖에서 문열어달라고 박박 긁을때가 생각나. 그때로 돌아가서 문열어주고 단비 꼭 안아주고 싶다..<BR>단비야! 신기하게도 널 쓰다듬던 촉감까지도 생생히 기억난다! ^^<BR>보고싶어~~ 강아지가 6마리나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보내줘야 할지도 너무 막막해...<BR>그래서 집에가면 약간 거리를 둔단다. 내가 강아지 알레르기가 심해진 탓도 있지만... 너무 정을 주면<BR>나중에 힘들어 진다는 걸 알았으니까 ㅠㅠ <BR>보고싶다 단비야<BR>단비도 언니 많이 사랑했지?? 언니두 단비 많이 사랑해 ^^<BR>나중에 단비한테 편지쓰러 또 올게! 사랑해 i love you♡

성은^^님의 댓글

성은^^ 아이피 210.♡.54.95 작성일

  단비야 안뇽~~!!<BR>언니 오늘.. 아니 12시 지났으니까 어제지!<BR>어제 밤 11시쯤에 학교에 컴터랑 살림살이 몽땅 들구 왔다~<BR>움...... 이제 진짜 열심히 해야지.. ㅋㅋ<BR>지금 단비한테 편지 쓰는것도 딴짓중;; 이긴 하지만 ㅎㅎ<BR>단비야! 아까 낮에 엄마가 TV동물농장 보다가<BR>단비처럼 혹달린 유기견 보고 막 슬퍼했어.. 엄마 동물농장 보면서<BR>언니 열두번 부르는 거 알지?? 이거보라고 하면서 ㅋㅋ <BR>단비 닮은 아픈 강아지 있다고 보라그랬는데<BR>언니 안보러갔어 ㅋㅋ 단비 생각날까봐.. <BR>단비야! 보고싶다 언닌 아직도 너가 차갑게 굳어서 돌아왔을때가 생각나<BR>그때 눈물도 안난다, 라는 걸 알았어 정말 믿기지가 않아서.. 하루가 지난뒤에야 펑펑 울었단다<BR>지금 학교라서 편지 더 길게썼다간 눈물날꺼같애;; 큰일이네.. 나 나중에 할머니 되서도<BR>단비 생각하면서 우는거 아냐??;; ㅋㅋㅋㅋ<BR>단비야 내가 너무너무 기르고 싶었던 강아지, 그 첫 강아지가 단비 너야<BR>언니가 죽어서 단비 만날때 까지 단비 언니 잊지 말구~~<BR>잘 쉬고있니?? 아프지마~!! 사랑해^.^<BR>과제 마니 밀려서 ㅜㅜ 이만 쓸게!! 아... 못난이 소식 궁금하지? ㅋㅋ<BR>요즘도 조용~해.. 방울토마토를 너무 좋아해서 아까 낮에 몰래 주려다<BR>쪼이랑 뽀미한테 들켜서 실패했어...ㅡㅡ;;; 그래도 내가 난이 젤 귀여워해서<BR>몰래몰래 맛있는거 많이 주고 그랬다~!! 난이가 안먹어서 그렇지;;<BR>올해는 학교에서 지내야 하니까 내년에 올해 못챙겨준거까지<BR>난이 많이많이 챙겨줄게!! 걱정말어!^^ 난이가 갈수록 단비 너를 닮더라.. ㅋㅋ<BR>역시 피는 못속이나봐^^ 단비야! 이제 언니 과제 열씨미 하러 갈게!<BR>단비는 거기서 아픈 거 다 잊구 행복하게 지내!! ^.^ 밖에 비오는데<BR>언니랑 살았을 때 처럼 비 무서워하면서 떨지 말구.. 편하게 푹 쉬어!<BR>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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