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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단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22.♡.197.41) 작성일05-11-19 10:58 조회10,227회 댓글20건

본문

최인옥

최인옥님의 댓글

최인옥 아이피 61.♡.137.152 작성일

  나의 사랑하는 단비야~!!!!!!!!!!!!!
형 휴가나왓다!!!!
형 해병대에서 열심히 근무잘서고잇다!ㅋㅋ
우리 사랑스런 단비
군대간사이에 천국에 가버렷구나.
형이 많이 슬펏단다
같이잇을땐 맨날 장난치고그랫는데 ㅋ
이젠 하나님하고 같이 장난치고 그러겟지?ㅋ
우리집에 강아지 한마리가 왓단다 ㅋ쪼이라고해~
상당히 귀엽다 근데 너가낳은 못난이 대갈장군 음...........이름도 다 까먹엇구나
너의 5마리의 자식들이 더 귀여웟던것 같다
오늘 형이 핸드폰에 잇는 사진을 하나하나 다 봣는데
아직도 너 사진이 잇더라~
얼마나 보고싶은지
그래도 형이 널 얼마나 사랑햇는지 알것같구나 이렇게 보고싶은거 보면
말못하는 짐승이래도 우리 가족이잔아 그치?ㅋㅋ
언젠가 형도 천국갈꺼야
그럼 내가 맛잇는 개밥해줄께 ㅋㅋ
이 잘딱고 잇어 !! 뽀뽀 해야되는데 그때도 냄새나면 안되잔아.!! 그치?ㅋㅋ
항상 우리집을 바라보면서 행복한 가정이 되길 너도 바래야되 알겟지??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길 형도 기도할께
그럼 잘잇구 형 또 백령도 들어가면 군생활 열심히 할께!!!!!!!!!!!
잘잇어 단비야 그리고 사랑한다! ㅋ

최인옥님의 댓글

최인옥 아이피 221.♡.7.249 작성일

  단비야 10월 13일날 생각지도 않은 단비랑 똑같은 요크셔테리어 업동이가 우리집에 왔단다..^^
이름은 조이(joy) , 우연이라고 그럴까.. 네가 떠난 지 1년이 되기 딱 한달 전 새 식구가 생겼구나.
한 달 된 그 아가는 꼬리도 안자르고 눈에 뿌연 막도 다 벗겨지지 않은 상태에서 입에서는 꼬순내가
얼마나 많이 나는지 정말 너무 앙증맞고 귀여운 아가란다.
엄마는 혼잣말로 그랬지.. 우리 단비가 일년 되기 한 달 전에 엄마에게 다시 애기로 태어나서
내 품에 안겼는가 보다 하고..
얼마나 똑똑하고 영리한지 자기 의사표시를 똑부러지게 하는 아기란다.
응아 마려울 때, 쉬 마려울 때, 배고플 때, 잠투정 할 때... 너를 많이 닮은 것 같애
요즘 엄마가 많이 힘들단다.. 그런 부분들을 우리 단비가 다 해결해 주지 않겠니..?
엄만 단비한테 주절주절 말하면서 편지쓸 때가 너무 행복하단다^^
성은언니는 대학입시 준비하느라 시간이 없어서인지 통 편지 쓸 생각을 안하는구나..
오늘도 편지좀 쓰라고 했더니 오늘은 왠지 안땡긴다는구나.
언니가 사실.. 쓰고는 싶은데 너무 미안해서 뭐라고 써야 할 지 모르겠어서 그래....
대신 언니가 대필은 한단다..^^
내일 27일이면 오빠가 백령도에서 6박 7일 휴가를 나온단다.
요번 휴가때는 오빠한테도 편지한 장 쓰라고 엄마가 얘기할게^^
단비는 답장 안보내니..?
마음으로 잘 받았다고 엄마 꿈속에라도 대답 해주거라..
네 아들 못난이는 조이가 들어온 뒤로 더 말이 없어졌단다. 가을타나봐...^^;;
얼굴이 우수에 젖어서 금방 시 한편이라도 읊으려는듯한 표정이란다.
복길이는 잘생겨가지고 아직도 먹을 것 앞에선 오만 방정을 다 떨고,
뽀미는 천사표라서 새로 온 아가 조이가 귀를 물어뜯고 장난쳐도 사랑으로 받아준단다.
예전에 단비랑 많이 싸워서 이번엔 뽀미가 조이에게 참 잘해주려나봐.. 귀찮게 굴어도 다 받아주는걸 보니^^
단비야 엄마가 배 준다고 해놓고 안줘.ㅠㅠ
엄마가 양심에 찔리신다며 배를 가지러 가셨다^^ㅎㅎㅎ
재밌지?? 우리집은 단비가 남겨놓고 간 행복의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란 덕분에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고 많이 아파도 웃을 수 있단다..^^
생각해보면 단비가 못난이 뿐만 아니라 이 강아지들의 모든 엄마나 마찬가지지.
막내 이모네의 그 수많은 개와 큰이모네의 형통이까지 모두 다 단비가 낳은거나 다름없잖니^^
그러고 보면 우리 단비는 행복의 전령견.. 이랄까. 비록 지금은 곁에 없지만 그건 단지 단비의 몸일 뿐
우리 가족 마음에 단비는 항상 곁에 있으니까 단비도 항상 우리 가족을 생각하며 편안히 지내거라~
사랑한다 단비야♡^^

최인옥님의 댓글

최인옥 아이피 61.♡.195.59 작성일

  단비야... 오늘  갑자기  우리 단비 가 왜 이리  보고싶은지~~  오랜만 에 단비 한테 글을 쓰게 만드는구나 .

너무나 보고 싶어서인지~~  울단비  사진 을 보자마자  엄만 소리내어  엉 엉 울었단다.  너를  끝 까지 지켜주지

못한 죄 책감일까 ?? 그때 일로 돌아가곤하지~ 꿈 에라도 봤으면 조으려만.. 니새끼 못난이 탈장이 심해졌는지

변을 제대로 못 보는구나.  못난이 도 수술을 해 줄때가 된것 같은데... 잘못 될까봐 두려움 이 앞서기만 한단다.

성은이 언니는 교회 수련회 어제 같는데  내일  돌아 오고. 고3 입시 준비 하느라 언니 가  자주 들리지 못한것

울 단비 는알고 있지??? 또 얼마전 에  요섭이 오빠  모범  병사 로  뽑혀서  4박 5일  휴가 나왔다  25 일 백령도

로귀대 헀단다...언니  집 에 오면  단비한테 편지하라고    할께 아마  언니 도 쓸말 이 만을꺼야  엄만  지금

이 너무너무 좋구나...단비 하고 애기 하고 있어서 ~~~ 사랑해 단비야^^





성은^^님의 댓글

성은^^ 아이피 222.♡.97.82 작성일

  단비야 어제는.. 단비를 단비가 좋아하는 밖에, 자연에, 풀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봄의 산에 놓아주고 왔단다
못난이랑, 복길이랑, 뽀미랑 모두 그 산에 왔지
못난이는 뭘 아는건지 따뜻한 봄날씨에도 떨더라구..
원래는 보여주는 거 아니랬는데.. 강아지들도 가족이 죽은 건 아니까..
하지만 못난이도 알아야지.. 단비엄마가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는구나.. 이렇게....
사랑하는 우리 단비!
언니랑, 오빠랑, 엄마아빠가 단비에게 쓴 편지랑 같이 묻었으니까
잘 간직하고 있다가 나중에 꼭 다시 만나서 그간 못만났던 슬픈공백을
웃으면서 채워보자꾸나~^^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성은^^님의 댓글

성은^^ 아이피 222.♡.97.85 작성일

  단비야~!
오빠 휴가나왔다..^^*
이제 우리 단비... 정말로 집을 떠날 때가 됐구나..
단비 좋아하는 풀이랑.. 이런곳에 뿌려 줘야지..
단비야 보고싶어^^
단비, 사랑하는 우리 단비^^
사랑해 단비야
언니는 단비 너무너무 사랑해^^
똑똑하구 착하구.. 우리 이쁜이 단비
사랑해 단비야
우리 단비 사랑한다는 말밖에 못해주겠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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