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야~! 언니 이직했어~!
가고싶은 곳은 아니였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회사로 가게됬어!! ㅎㅎ
사람들이 다축하해주고 레벨업해서 가니까 너무 기분좋더라
이게다 울 뚱이 덕이겠지?! 언니가 많이 사랑한다 ~!

둥이야 누나가 정말정말 가고싶었던 회사 공고 떠서 지원 하는데 ㅠㅠ
잘되길 같이 기도해줘

둥이야 ~!  오늘 비가 엄청많이와~!
오늘 운동을 갈지말지 고민중인데 ... 고민될 땐 가는게 정답인거겠지???
비와서  너무 귀찮아 ㅠㅠ
귀찮아도 가야겠다...
누나는 또 이직준비해 ... 너무힘들다 열심히 해볼게 그리고!
너한테 부끄럽지 않은 누나가 되도록 노력할게! 많이사랑해

뚱이야 안녕 다을이 누나야 너가 무지개다리를 건넌지도 벌써 7년이란 시간이 흘렀네
잘지내고있는지 혹시나 다시 태어난건아닌지 보고싶다
같이있을때 소중함을 몰라 한번이라도 더안아줄걸 만져볼걸 후회해도 지금은 아무소용이 없네
미안하고 미안해  우리 이사했는데 밖에 나가는거 좋아하는 뚱이도 같이 이사왔음 좋았을걸 마당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널 그리면서 아쉬움도 많고
마음도 시리다 시간이 흘렀어도 마음한켠에 항상기억하고 있어 똘이 형아랑 잘지내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인연이 닿으면 꼭 다시 언제라도 만나자  사랑해

뚱이야! 22년이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