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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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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10-15 10:15 조회7,782회 댓글9건

본문

구가민

임주연님의 댓글

임주연 아이피 61.♡.197.116 작성일

  온세상이 하얗게 눈이 내린다
엄마의 귀요미 미키야♥  잘지냇는고?
그칠듯한 눈이 계속내리네
베란다에 앉아서 누런 떡잎같은걸 따주다가
문득 이런생각이나더구나  이런 화초도 계속
저마다의 삶을 이리도 오래살고잇구 집엔
미키가없어도 변함없이 모든게 제자리에 다잇는데...
정말 암것도 변한게 없는 이 현실속에
울미키만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것
미키야 참 마니도 보구싶다
이 공간에서 너에게 엄마 맘을 전한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아도 모든이들이
먼저떠난  아가천사들을 가슴 한편에 묻고
저마다 너무도 그리워하며 슬픔을 간직하고 살고잇어
엄마 마음이랑 다  똑같이,,
미키야 올핸 눈도 마니 오구 춥다
감기 걸리지 않게 산타복 꼭 입고다녀
빨간패딩에 진주목걸이 꼭 차구
오늘따라 가슴이 더 시리네 연말에 또 보자
새핼 같이 맞이하자 울아가 ㅃㅃ

임주연님의 댓글

임주연 아이피 61.♡.197.113 작성일

  메리 크리스마스~~~울 딸내미 미키 화이트밤이 된다구 하네 너와 함께라면 더욱더 좋겟지만 아가 하늘에서의 축복과 하느님의 은총으로 하늘나라에서도 복마니 받는 울미키가 되거라 사랑해보구싶구 너무 이쁜 미키야ㅃㅃ 너잇음 케

임주연님의 댓글

임주연 아이피 61.♡.197.113 작성일

  미키야  미키야 ♥♥♥ 오늘밤 니가 너무너무 보구싶다  엄마가 숨쉬는 동안 ㅏ다신 만날수도 볼수도 없지만 남아잇는 이 현실이 평상시엔  지낼만 한데 갑자기 이렇게 보고플텐 참 고통시럽다.
가슴이 미어져 보고픈 울미키 언제다시 볼수잇을까
하늘나라서 꼭 만나겟지만 지금이 꼭 보구싶어 이게 걍
꿈이엇음 좋겟따,,

임주연님의 댓글

임주연 아이피 61.♡.197.47 작성일

  호박 고구마 넘  좋아하는 미키야 잘 지내구잇지? 쫌 오랫만이지 미안해~엄마 바쁜일도 없는데 너랑맨날 대화하느라 혼자 독백ㅋ 마음은 안정이되가는데도 한쪽 구석엔 항상 니가 자릴 잡고 잇구나 머리속엔 언제나 니 생각이 떠나질않아 오늘 호박고구마를 찌는데도 온통 니 생각식맛일 너무도 잘아는 미키할매 눈은 안보여두 의지에 한국인처럼 검은 콧망울을 반짝이며 줄때까지  옆에와서 버

임주연님의 댓글

임주연 아이피 61.♡.197.31 작성일

  눈꽃처럼 예쁜 미키야 안녕^^  눈보라가 친다 올 들어서 가장 많이 내리게될 눈이야  어제부터 뉴스에서 폭설이라구 마니 떠들어대더니 진짜 매섭게 내린다 울미키 눈왓을때 밖에 데리고 나가니 고 자리에 서서 못움직엿던 생각이 나는구나 발바닥이 얼어서 얼음 하고 서잇엇지 회상해두 그날 너 넘 웃겻어ㅋㅋ 시간이 흘러도 니 생각은 전혀 지워지지않고  너 떠나는 모습이 밤마다 생각나서 혼자 눈물을  훔친다
지지배 왜그리 보고싶은게야 웬만함 동영상도 안보려하는데... 
아가 온세상이 울아가처럼 하얗네 하늘나라서 울미키 잘자구 냠냠도 역시나 잘 먹것지
이빨 실룩거리며 인상은 안쓰는지 울 착한 미키 너무 얌전해서 천상 여인이엿는데 미키야 오늘 눈마니오니까 거기 아가들하구 신나게 뛰어놀거라
너의 보스적인 기질 발휘하며 글구 거기선 인상고만쓰구 알그찌
엄마 미키노는거 상상하며 이만 접는다 사랑한다 딸내미~~~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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