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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아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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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9-09 17:12 조회8,138회 댓글10건

본문

장한나

장한나님의 댓글

장한나 아이피 39.♡.118.41 작성일

  으아 아롱아!!<BR>누나가 너무 미안하다 .... 새해가 지났는데도 거의 한달동안 너에게 편지를 못썼다... 용서해줘 미안해...<BR>누나가사실 요즘 너무 바쁘다? 왜냐하면 취업문제가 있거든... 흠흠 어쨌건 아롱아! 요로코롬 편지를 못썼다고 널 잊거나 한건 전혀 아니야. 알지? 우리가족 매일 아침 너한테 인사 꼭 하고 나가는거... 알고 있지? 그리고 기도할때에도 하나님께 너가 하늘에서도 편안히 우리 기다리게 해달라고 빌어. 하늘에서 아프지 않고 눈도 잘 보이고 귀도 잘 들리고, 배고프지 않고 행복하게 놀고 있어. 우리가족이 생을 마감한 후에 너에게 찾아가면 함께 만나자.<BR>아롱아 넘넘 사랑한다. 알고있제. 엄청나게 널 사랑했던거, 하는거, 할거라는거? 그래그래 우리아롱이... 지나가는 강아지들만 보면 너가 생각나서 눈물도 막 나고, 꿈에 나오거나 자기전 벽을 보고 있으면 또 너가 생각나. 싸랑하는 아롱이. 안녕. 누나 내일 또올게^^*

장한나님의 댓글

장한나 아이피 180.♡.81.13 작성일

  아롱이 이눔아~~ 요즘날씨가 너무너무 춥다... 우리아롱이가 제일싫어하는 날씨야.. 눈도오고 비도오고 날씨는 저 밑으로 온도가 뚝뚝 떨어지고... 이럴때 장판하고 히터틀어놓고 침대에서 너랑 같이 누워있으면 진짜 따뜻하고 좋았는데... 그렇지? 밖에 나갔다가 손이 꽁꽁 얼어서 들어오면 제일먼저 널 찾아서 니 몸에 손넣고 막 녹였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요즘은 널 떠올려도 가슴 아프지 않다 아롱아? 그냥 너는 항상 우리곁에 있는 것 같은 모습이여서 이제서야 널 가슴에 묻을 수 있을 것 같아. 묻는다기 보단 그냥 음... 형태만 없을뿐 항상 같이 있는다는 느낌?<BR>누나는 요즘 취업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롱아... 요즘 너무 힘들고 외로운데 너가 하늘에서 날 꼭 지켜줬으면 좋겠어. 알았지? 우리가족 항상 지켜주고, 지금은 집에 있지만 날씨 풀리고 따뜻한 봄이 되면 널 훨훨 날아갈 수 있게 놓아줄게. 그럼 안녕아롱아.

장한나님의 댓글

장한나 아이피 180.♡.81.13 작성일

  아롱이~<BR>한달만에 편지를 쓰는구나 ... 누나는 올때마다 너한테 미안하구나. 그래도 항상 널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잊으면 안된다!<BR>우리 가족 모두모두 잘 지내고 있어. 할머니가 좀 아파서 오늘 병원에 입원하시기는 했지만 그것 빼곤 우리가족 다들 벌 탈 없단다.<BR>엄마는 아직도 너가 정말 많이 보고 싶은가봐. 물론 !! 우리가족 모두가 널 보고 싶어하긴 하지만 너랑 가장 오랜시간 있었던 엄마는<BR>너의 빈자리가 너무 큰 것 같구나. 아롱아 하늘은 어떤 곳이니? 너는 항상 우리가족 곁에 있는 거 맞니? 어떻게 꿈에 딱 1번 나올 수<BR>있는거니? 누나가 보고 싶지도 않니?<BR>아 아롱아 지금은 겨울이야. 우리 아롱이가 가장 추워하는 날이지 . 이럴땐 장판들고 너랑 자야하는데 씁쓸하구나. 여튼 지금은 날씨<BR>가 너무 추워서 널 보내줄 수 가 없어. 따뜻한 봄이 되면 우리집 아파트 앞에 널 자유롭게 해줄게.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BR>우리아롱이... 누나는 항상 사진을 보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널 생각해.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마. 절대 널 잊은 가족은 없어.<BR>사랑한다. 아롱아

장한나님의 댓글

장한나 아이피 180.♡.81.13 작성일

  롱아... 컴퓨터를 키자마자 너의 사진을 딱 봤는데 컴퓨터 배경화면이거든! 또 보고 싶어졌다... 항상 보고 싶었는데 눈으로 보면 더 그립다. 할머니 병원에 갔다가 엄마랑 같이 집에 들어왔는데 아무도 없고 컴컴한 집에서 아롱아 부르면 쫄래쫄래 나오던 너가 떠오른다. 엄마랑 나는 "아롱이가 꼬리치며 나왔는데..."하며 말끝을 흐렸어. 아롱아 그곳은 어떠니? 우리가족들이 잘 보이긴 하니? 우리가족들은 너의 분골함과 사진을 콘솔 위에 올려놓아서 집에 앉아있거나 나가거나 뭘 하든 널 볼 수도 있고 생각도 나고 너하고 말도 하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그래. 아롱아... 항상 괜히 눈물이 나서 못살겠다. 너가 떠난지 한달이 훨씬 지났는데도 왜이러는 걸까? 보고싶어 아롱아... 다른 강아지들은 아직 키울 수 없을 것 같아. 왜냐하면 아직도 너가 옆에 있는 것 같고 막 그렇거든. 아롱아아롱아 우리가족들이 널 얼마나 예뻐했는지 알지? 기억하고 있지? 사랑한다 우리강아지

장한나님의 댓글

장한나 아이피 180.♡.81.13 작성일

  롱! 누나가 또 넘 오랜만에 왔구나... 미안해.... 아롱아 너가 떠난지 벌써 한달하고도 일주일이 지났어. 그런데 우리집에 좋지 않은 소식이 있단다... 할머니가 아프셔. 많이 아프셔. 항상 너의 건강도 물으시고 가끔 보고 싶어하기도 하셨던 우리 할머니 기억하지? 할머니가 아주 나쁜 병이 생기셔서 일주일전부터 병원에 입원해계셔. 그리고 수술도 하셨어... 그런데 나는 정말 간단하고 금새 건강해지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빠랑 큰아빠랑 의사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왔는데 그게 아닌것 같아. 할머니 항암치료도 받으신다고 하고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5년동안 조심해야 한다고 했어. 엄마는 5년밖에 못사실거 같다고 엄청 슬퍼 했지만 내 생각은 그건 아닌것 같아. 살지 못하는게 아니라 위험한 것 뿐이야. 5년만 조심하면 그 후에는 할머니가 다시 건강해질거야. 아롱아 누나는 너무 걱정된다. 너를 한번 떠나보냈기 때문에 가족들이 사라진다는게 얼마나 큰 고통이고 슬픔인지 잘 알고 있거든. 그건 우리 가족 모두 마찬가지야. 아롱아 어떡하면 좋니. 우리 할머니.. 우리 가족은 할머니가 없을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어. 너가 그렇게 아파하면서 밥도 안먹고 떠나버렸을 때가 자꾸 생각나서 눈물도 나고 가슴이 아파. 아롱아 우리 할머니를 도와주렴. 아롱아 아롱아.. 누나는 지금 너무 슬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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