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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아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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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9-09 17:12 조회8,236회 댓글10건

본문

장한나

장한나님의 댓글

장한나 아이피 180.♡.81.13 작성일

  아롱아~ 오늘은 추석이란다. 어제부터 월요일까지 3일간 빨간날인데 에휴 우리식구들은 또 싸웠단다 ... 그래도 귀염둥이 아롱이가 있으면 금방 풀리곤 했는데... 아롱아 우리 아롱이도 송편도 먹고 몸보신도 해야할텐데... 엄마가 너의 사진을 보면서 송편줘야 하는데... 라고 하셨단다. 이만큼 우리가족은 아직도 널 잊지 않고 항상 생각하고 있단다. 아롱아 너무 보고 싶구나. 특별한 날이 아닐때도 항상 그리웠는데 이런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 되면 너에게 해줬던 일들, 해야할 일들이 떠올라서 보고 싶단다. 아롱아. 아롱아. 아롱아...

장한나님의 댓글

장한나 아이피 180.♡.81.13 작성일

  아롱아, 누나가 너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편지를 썼는데 글쎄 몽땅 날아가버렸어... 너에게 하고 싶은말은 그때 그때 생각나서 쓴건데 이럴수가...<BR>아까 그 편지에는 누나가 졸업준비를 하느냐고 너무 바빠서 자주 못들어와서 미안하다고 썼어. 그리고 너의 옷과 가방, 간식, 집을 정리하다가 너의 생각이 많이 났구...<BR>아, 그리고 우리동네에 있던 백구알지? 백구 대신에 아가 누렁이가 왔어~! 근데 누렁이를 못되게 생긴 주인아저씨는 맨날 우리에 가둬놔. 그래서 좀 불쌍해... 또 너의 생각도 나구...<BR>엄마랑 한미도 그런가봐. 그래서 자주 놀아주고 간식도 줘. 아 간식은 사실 네거야. 누렁이에게 너 간식 줘서 화나진 않았지? 누렁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 가끔 줘도 괜찮지? 아롱아 우리 가족들은 집안에서 너의 생각을 참 많이 해. 너가 입었던 옷들, 장난감 삼아 가지고 놀았던 휴지심, 너의 화장실, 그리고 특히 핸드폰 사진을 보면 정말 자꾸만 생각이 나고 그래서 참 기뻐. 예전엔 너무 슬펐어. 너의 흔적들만 봐도 너무나 슬퍼서 마음아팠는데 이제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 항상 기쁘게 너의 모습들을 기억할거야! 아롱아 아롱아 사랑하는 우리 막둥이 아롱이. 기쁘게 생각해도 너의 이름을 생각하거나 밤에 잘때 꼭 너가 나를 부를것만 같아서 눈물이 자꾸만 난단다... 아롱아 우리 아롱이.. 누나가 정말 사랑해. 알지? 사랑해~

장한나님의 댓글

장한나 아이피 180.♡.81.13 작성일

  아롱아~~~!!! 누나가 넘넘 소홀했지? 미안해!! 하고싶은말도 많고 보고 싶었는데 소홀해서 정말 미안하다 우리아롱아.<BR>사실 어저께 한미랑 엄마랑 다퉜어... 집에오면 너가 없어서 너무나 쓸쓸하고 외로워서... 한미가 아가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했거든...<BR>나도 밖에서 너와 비슷한 강아지를 볼 때면 너무 예쁘고 안쓰럽고 또 니생각이 마구마구 난단다. 하지만 엄마는 아직 너를 잊지 못하셨나봐. 그렇다고 한미랑 내가 널 잊어버렸다는 건 절대 아니야! 그냥 방에 있으면 너가 들어올 것 같기도 하고, 너의 빈집을 보면 너무 쓸쓸하기도 해서... 하긴... 아가 강아지가 온다고해서 그건 너일수 없는 거니까... 우리가 너무 경솔하게 생각한 것 같아서 또 미안해...<BR>아! 엄마가 너 꿈을 꿨대! 엄마 꿈에 나왔었구나? 우리 아롱이가 다른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서 재미있게 놀고 있었던 모습을 보았다고 했는데 엄마가 분명 아롱이었는데 얼굴이 기억나질 않는다고 우울해하셨어. 아롱아 잘 지내고 있는거 맞구나? 이제야 안심이 된다. 누나 꿈에도 한번 나타나주렴... 정말 보고 싶어죽겠다. 사진 인화하려고 했는데 잊어버리고 또 안했다... 엄마는 내 앨범보다가 너 사진을 발견하셔서 예쁘게 잘라서 가지고 계셔. 우리가족은 이만큼 널 생각하고 있단다. 아롱아 내일 태풍 산바가 다가온대... 바람 많이 불고 춥겠다... 하늘에서는 따뜻하고 평화롭게 있을거라고 믿고...<BR>아롱아아롱아~우리아롱아~ 넘넘 보고싶어서 편지쓰다 또 눈물이 난다...

장한나님의 댓글

장한나 아이피 180.♡.81.13 작성일

  아롱아, 안녕 누나가 너무 일찍왔지?<BR>사실 어제 드디어 누나가 학사모를 입고 졸업사진을 찍었어. 나는 당연히 내가 졸업사진 찍는걸 너가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괜히 또 울컥했어. 하지만 참고 잘 하고 와서 너무 피곤해서 어제 쓰러지다시피해서 잤단다. 아롱아 어제 길을 지나다가 강아지 옷파는 곳을 봤었는데 마음이 좋지 않았어. 나는 내 손으로 너에게 옷을 사준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 섭섭했지? 미안해... 생각해보면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누나가 미안하고 또 미안해. 그런것들을 생각하면 정말 정말 눈물이 너무 난다. 집안이 너무 쓸쓸하다 아롱아. 오늘도 보고 싶구나. 너의 빈 집과 입었던 옷들을 보면서 마음도 허전하고 다 허전해. 엄마랑 한미도 마찬가지래... 우리모두 너를 그리워하고 너무나 보고싶어하는 것 잘 알고 있겠지? <BR>하늘위는 어떠니 아롱아? 엄마는 항상 너를 위해 기도하시고, 너가 좋은 곳에 가서 우리를 기다릴거라고 말하셔. 그런거 맞지?<BR>아롱아 아롱아 이 이름을 언제 또 불러볼 수 있을까? 우리 예쁜 아롱이...

장한나님의 댓글

장한나 아이피 180.♡.81.13 작성일

  우리 아롱아<BR>너가 우리곁을 떠난지 벌써 5일이 지났구나. 집에서 너의 물건이나 사진을 볼 때마다 너무나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단다. 누나는 너무 슬프고 보고 싶어서 밤에 너의 집과 옷가지들을 항상 방에 두고 자고 있어. 하늘나라에서는 잘 지내고 있는거니? 아롱아 너는 우리 가족들이 보고 싶지 않니? 어떻게 누나 꿈에 한번 나오지 않는거니? 하루종일 너의 생각이 날 때가 많단다. 아롱아 우리 아롱이 우리 아기... 아직도 너가 없다는게 상상이 안된다. 집에 들어오면 항상 꼬리치면서 나온 너의 모습이나, 밥먹을 때 쳐다보는 모습들,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들이 자꾸 기억나서 눈물이나. 오늘도 보고싶구나. 보고싶다 아롱아... 정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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