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 | 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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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06) 작성일11-04-06 23:39 조회12,488회 댓글17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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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님의 댓글
김선우 아이피 149.♡.78.33 작성일
탄이야
언니야
우리 탄이 잘 있니?
내 사랑 내 보물...
벌써 여섯 해나 흘렀구나
두 아이 기르느라 정신 없이 지내다가 우리 탄이 생각나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
많이 보고 싶다
마지막에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하구 우리에게 큰 사랑을 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탄이야...
김선우님의 댓글
김선우 아이피 1.♡.25.88 작성일<BR>탄이야<BR><BR>어제는 우리 탄이 생각나서 새벽에 많이 울었어<BR>넘 오랜만에 왔구나.....<BR>언니가 작년엔 아기 임신하고 출산하고 기르느라 정신이 없었네<BR>물론 지금도 정신없어<BR><BR>집에 가면 바람이가 우리 애기한테 뭐라뭐라고 계속 짖어서<BR>바람이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하고 그런다<BR>우리 탄이 있었으면 바람이보다 더했겠지 ㅎㅎ<BR>탄이는 영문도 모르고 서운하고 그랬겠다는 생각이 드네<BR><BR>우리 예쁜 애기 탄이<BR>많이많이 보고싶다<BR><BR>언니가 서운하게 하고 잘못한건 잊고<BR>언니가 정말 많이많이 사랑한 것만 기억해줘<BR><BR>지금도 말할 수 없이 많이 사랑해 우리 애기 내 사랑~<BR>날 풀리고 아가 아장아장 걸을 수 있게되면 같이 한번 갈게<BR>사랑한다 탄이야<BR>
김선우님의 댓글
김선우 아이피 114.♡.12.187 작성일탄이야, 언니 왔어.<BR><BR>먼저 하늘나라로 간 언니 친구 유란이한테도 편지쓰고 탄이한테 들렀는데<BR>아까 친구한테 편지쓸땐 괜찮다가 여기오니까 눈물이 더 나네<BR><BR>탄이야, 오빠 장가갔어. 예쁜 언니 만나서~<BR>언니는 뱃속에 아기가 생겼어<BR>아기 태어난 거 봤으면 우리 탄이가 신기해하고 잘 놀아줬을텐데 그치?<BR><BR>우리탄이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있어..<BR>언니 눈물이 나서 더 못 쓰겠다. 또 올게. 사랑해
김선우님의 댓글
김선우 아이피 58.♡.184.237 작성일탄이야 언니 오랜만에 왔지?<BR>우리 예쁜이 이때쯤엔 너무 더워하고 힘들어했는데 하늘에선 편히 있지?<BR><BR>넘 보고싶고, 자주 울컥한다<BR>그리움과 슬픔이 가시길 않네<BR><BR>우리 애기야 사랑해 보고싶어<BR>언니가 만약에 아기를 낳게 된다면 우리탄이가 내 딸로 태어나면 좋겠다<BR>많이많이 사랑해줄게
김선우님의 댓글
김선우 아이피 59.♡.17.120 작성일탄이야<BR>언니는 요즘 잘 때 우리 탄이가 좋아하던 인형을 옆에 놓고자<BR>자기전에 뽀뽀하고 안고 혹시 우리 탄이한테도 들릴까 해서 탄이 잘자라고 얘기도 가끔 한다<BR><BR>어제는 인형을 쓰다듬는데 우리 탄이 쓰다듬던 생각이 나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BR>우리 애기 눈썹부터 귀까지 언니가 양손으로 쓸어줄 때 언니 쳐다보던 눈도 너무 예뻤고<BR>털 깎고나서 등 쓰다듬던 감촉도 생생하다. 언니가 항상 실크같다고 했잖아..<BR><BR>넘 보고싶다 탄이야<BR>우리 예쁘고 불쌍한 탄이.. 사랑해 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