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두부야..<BR>우리는 언젠가 만날거야 꼭 우리는 만나게 될거야<BR>내가 꼭 먼저 알아볼게 두부야<BR>우리 두부가 너무나도 보고싶다

  내 강아지<BR>두부야<BR>너무 보고싶다<BR>이번 겨울엔 너무너무 추웠다<BR>거긴 따뜻하지?<BR>같이 있으면 너무 좋을텐데 너무너무 보고싶어 <BR>사랑하는 두부야<BR>누나가 너무너무 미안해..

  <BR><BR>두부야 <BR>누나왔어!<BR>잘지내고있지?<BR>누나가 너무 오랫만에와서 미안하다<BR>그치만 항상 생각하고 두부 얘기하는거 알지?<BR><BR>두부야 오늘은 현아오빠네 강아지가 두부같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어<BR>코로인데 두부야 코로랑도 친하게지내<BR>우리 두부가 먼저 갔으니 예뻐해주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BR><BR>두부야.. 정말정말 보고싶다<BR>항상 기억하고 있을께<BR>사랑해 두부야♥

  <BR><BR> 두부야<BR><BR> 누나왔어!<BR><BR> 우리 두부 누나곁을 떠난지 벌써 2년이야....<BR><BR> 요즘 누나가 두부 생각하면 예전처럼 많이 슬프지가 않아서 <BR><BR> 두부한테 미안했는데... <BR><BR> 두부도 이젠 안아플거란 뜻이라 생각하고 있어<BR><BR> 얼마전에 꿈을 꿨는데 어떤 강아지가 두부 갈때처럼 아픈데 누나가 막 우는 꿈을 꿨어<BR><BR> 울다가 잠을 깼는데 너무 슬퍼서 눈물이 막 나더라<BR><BR> 한참을 울었는데 그제서야 우리 두부가 이떄쯤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BR><BR> 두부야<BR><BR> 날씨가 너무 춥지.. <BR><BR> 좋은 곳에 갔으니 거기에선 따뜻한 곳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BR><BR> 두부야 언제나 말하지만 누나는 두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BR><BR> 우리집엔 강아지가 와있는데 우리 가족은 두부가 보내준 강아지라 생각하면서<BR><BR> 두부만큼은 아니어도 예뻐해주고있어<BR><BR> 항상 사랑하고 누나가 바빠져서 못갔지만 <BR><BR> 누나는 매일매일 우리 두부 생각하고있으니까<BR><BR> 두부도 좋은거 많이 먹고 건강하고 예쁘게 지내길 바래<BR><BR> 두부야 보고싶고 너무너무 사랑해!<BR><BR><BR>

  <BR>두부야~<BR>보구싶다 두부야~<BR><BR>꿈에 두부가 나왔어<BR><BR>꿈에서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해서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BR><BR>의사선생님이 두부가 많이 아프지만 잘 돌봐준다면 아픈상태로도 끝까지 버틸거라고<BR><BR>끝까지 옆에 있을거라고 하셨어.<BR><BR>그러니까 집에서만 있지말고 산책도 가고 밖에도 나가고 하라고..<BR><BR>너무 아파보였던 두부여서 마음이 아팠는데<BR><BR>꿈에서 깨고나서 그렇게라도 우리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을까?<BR><BR>두부는 힘들텐데. 누나가 너무 이기적인가보다~<BR><BR>두부 데리고 산책가고 싶다 <BR><BR>이제 1년이 조금 넘었는데 6일에 우리 두부 보러 못가서 미안해.<BR><BR>누나가 두부를 잊은건 아닌데 누나도 속상하다<BR><BR>보고싶다 두부 사랑해~<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