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BR><FONT size=2>두부야 어디쯤 가고있니<BR>벌써 보고싶다... <BR>좋은데로가 <BR>아프지도말고 <BR>다음엔 건강한 사람으로 태어나서<BR>누나랑 다시 만나자<BR>너무 짧은 시간이지만 <BR>너무너무 사랑해<BR>미안해 고마워,.. <BR>너를 아끼는 사람이 많았으니까<BR>분명히 행복한곳으로 갈거야<BR>안잊을게 잘가...<BR>우리강아지 누나가 정말정말 사랑하고<BR>거기서는 안아프리라 믿어..<BR>너무너무 미안한게 많지만 그 얘기는 하지 않고<BR>두부랑 우리 가족들은 정말 두부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했어<BR>너무너무 사랑해..<BR>보고싶다 두부야.. 하늘공원 우리 두부가 좋아하던곳<BR>거기서 마음껏 끈없이 뛰놀길 바래<BR>항상 누나가 두부에게 해주고 싶었던건<BR>끈 묶지 않고 훨훨 날아다닐수 있게 해주고 싶었는데<BR>거기서는 꼭 그렇게 해<BR>집에 있는데 두부 얼굴이 여기저기서 보여<BR>너무 마음은 아프지만 고생하지 않고 더 좋은 곳으로 갔다고 생각하구<BR>잊지않을께 두부야 정말정말 사랑한다.....<BR><BR></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