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야~비가 많이와~ 장마라서 그렇긴하지만..하늘에 구멍이라도 난거 같에~<BR>지나다니다가 강아지나 고양이를 볼때면 늘 생각나~그리고 까미볼때두 많이 생각나~<BR>까미가 사람이 그리운것도 있지만 많이 외로워 하는거 같에~<BR>내가 가끔 집에가면 잠시도 안떨어져 있구 밥두 손으로 줘야 먹을려구해~<BR>혼자 먹을때도 있겠지만..내가 가면 그러더라구~<BR>관심 받고 싶어서 그런거겠지?! 우리집 사정상 까미랑 하루종일 있을수가 없잖니..<BR>그래서 맘이 더 쓰여~내가 데려다가 키우면 하루종일 같이 있구 좋을텐데 사람을 가리니..<BR>울 하니였음 얼른 갔다가 키웠을텐데^^ 하니처럼 얌전하질 못해서..<BR>거기선 잘 지내? 잘 뛰어놀지?! 하니 같은 강아지 키우고 싶당~ 울 하니 넘 이뻤는데..<BR>그럼 잘 지내구 담에 언니가 놀러갈께~

  하니야^^ 잘 있었어???<BR><BR>날씨가 정말 많이 풀려서 인제는 봄이야~<BR><BR>봄두 금방 갈꺼같에~ 벌써부터 낮엔 더워~ㅋㅋ<BR><BR>울 하니는 하늘나라에서 잘 뛰어놀구 있지?! 날씨도 좋구 하니깐<BR><BR>많이 많이 뛰어놀아^^ 밥두 잘 챙겨먹구~<BR><BR>언니가 조만간 또 놀러갈께^^

  하니야~벌써 1년이 넘었구나~<BR><BR>우리 하니 보낸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벌써 그렇게나 됐네~<BR><BR>잘 있지?! 잘 뛰어놀구 잘 먹구 잘 웃구^^<BR><BR>까미 데리구 같이 갈려구 했는데~까미가 널 보면 더 맘이 아플까봐 그런지 갈려구 하지 않드라구~<BR><BR>하늘에서 까미도 우리 가족도 모두 지켜보구 있지?! 1년만 더 그자리에 두고 볼께~<BR><BR>이 넓은 세상에 풀어주고 싶은데..널 보내야한다는 생각에 맘이 쉽게 결정을 못내리겠어~<BR><BR>지금 있는 자리에서 가끔씩 우리 오는거 보면서 인사도 하구 얘기도 나누구 그래줘~<BR><BR>갈수 있을때 자주 갈께~건강하구 행복하구^^

  하니야^^ 반갑지?! 언니두 무지 반갑네^^<BR><BR>너무 오랫만에 들어왔당~~~그래도 울 하니 잊지 않구 있어~ㅋ<BR><BR>인제 겨울이 다가오네~하니 추위 많이 타는데 거기선 따뜻하게 잘 지내지?<BR><BR>울하니 보러 또 가야하는데 혼자 갈려니 막막하네~<BR><BR>내년엔 울 하니 좋은곳에 뿌려줄께~ 맨날 집에만 있었는데..넓은 세상도 구경해야지~<BR><BR>하니야~보구싶당..저번 집에 가서 까미 산책을 시켜줬더니 넘 좋아하드라구~울 하니두 산책 좋아했는데..<BR><BR>하니 생각 많이 났어~울 하니 하늘에선 맘껏 뛰놀구 있지?! 아픈곳 없이 잘 지내구~<BR><BR>언니가 꼭 다시 한번 들릴께~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

  하니야^^ 무더운 여름이네~~<BR><BR>울하니 헥!헥! 거리던게 생각나네~~ㅋ<BR><BR>저번에 집에 갔는데 까미가 어찌나 반기던지~<BR><BR>많이 외로웠나봐~날보더니 정말 좋아하드라구~<BR><BR>너의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는거 같에~~<BR><BR>울하니 더운데 잘 지내구 있지?? 언니는 잘 지내~<BR><BR>울하니보는곳이 가까우면 자주 갈텐데...차가 없이는 가기 힘들어서..<BR><BR>그래도 마음속엔 언제나 하니가 있다는거~~울하니 건강하게 잘 지내구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