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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ㅆ) | 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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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58.♡.37.15) 작성일07-07-10 22:11 조회6,748회 댓글8건

본문

김해선

김해선님의 댓글

김해선 아이피 198.♡.44.49 작성일

안녕 세리야~ 오랜만에 불러본다. 그리고 참 오랜만에 왔다. 그래도 어딘지도 모르는 어딘가에 이렇게 너한테 글이라도 남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좋구나. 잘 지냈니? 작고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내 아가. 말랑말랑 따끈따끈하던, 일광욕을 좋아하던 내 강아지야.
사랑해. 지켜봐줘. 고마워. 언니 힘낼께! 화이팅!! 화이팅!! 고마워.

김해선님의 댓글

김해선 아이피 118.♡.255.61 작성일

  아가.. 언니 일본에 가기로 결정했어.. <BR>분명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아마도 너랑 할머니가 계셨다면 더 망설였겠지..?<BR>힘들다.. 도망가는건 아닌데.. 힘든건 사실이야..<BR><BR>언니 가서도 잊지 않고 꼭 들를께.. 응원해 줄꺼지? ^^<BR>사랑해.. 보고싶고.. 날이 많이 덥다..<BR>일광욕 너무 하지 말고 시원하게 잘 지내렴.. (^^)/<BR>안녕.. 사랑해~ ♥

김해선님의 댓글

김해선 아이피 118.♡.255.61 작성일

  안녕? 세리야~<BR>잘 지내니? ^^ 벌써 1000일이 다 되어가는구나.. 세리 없는 하루하루가..<BR>오늘로써 958일 이라네.. 와.. 정말 놀랐다.. 그치?<BR><BR>잘 있니? 아가! 언니 요즘 회사에서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BR>우리 아가가 잘 때 옆에 있어줬으면, 따뜻하고 말랑말랑한 세리가 함께였으면<BR>많이 위로가 되었을텐데.. 무척 그리웠어.. ㅠㅠ <BR>그래도 좋은 동료들이 따뜻하게 격려해주고 용기를 주어서<BR>잘 이겨내고 있단다..<BR><BR>아.. 보고싶다.. 세리야.. <BR>그리워.. 사랑해.. 아직도 생생해.. 귀엽고 예쁜 우리 아가!<BR>타임머신이 있다면 반드시 너의 마지막 날로 돌아갈꺼야..<BR>그래서 너랑 함께 할꺼야~ 그리고 할머니도 볼 수 있게..<BR><BR>아.. 언니 커피 한잔 마셔야겠다.. ㅡㅜ<BR>잘 있어~ 세리야~ 아직 추우니까 따뜻한 곳에서 지내고~<BR>구름타고 내려와서 보고 갈때면 살짝 기척이라도 해주고 가렴..<BR>언제나 함께라고 생각하지만.. ^^<BR><BR>맨날 하는말, 잘 못 지켜서 미안.. 다음에 또, 이것보단 더 자주 올께~<BR>안녕~ 사랑해~ ♥  <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02.gif" align=absMiddle border=0>

김해선님의 댓글

김해선 아이피 118.♡.255.61 작성일

  안녕? 우리 아가.. 잘 지냈지? <BR><BR>어제는 모기가 나타나서 언니의 잠을 방해했단다.. -.-;<BR>니가 있었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고 잤겠지만 귀찮아서 그냥 잤더니<BR>아침에 보니까 아무래도 볼을 물린거 같아.. ㅠㅠ 나쁜 모기~ 그치~~!<BR><BR>지난 주말에 오빠가 집에 왔었단다..<BR>전에 쓰던 청소기를 이웃 아주머니를 드리는데, 거기 필터를 청소하던 나를 보고 오빠가..<BR>"이거 세리 털 가지고 있다가 세리 유전자 복제를 해서.." 라는 말을 하더라..<BR>어쩜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나봐.. 그냥 니 털 한가닥도 소중했어 우리에겐..<BR><BR>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영원한 사랑이라는걸 자신있게 맹세할 수 있는 내 강아지야~<BR>사랑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고~ 언니한테 꿈속으로 가끔 놀러오렴.. 보고싶다..<BR>안녕~ (^^)/

김해선님의 댓글

김해선 아이피 118.♡.119.148 작성일

  안녕? 아가.. ^^<BR>오랜만이네.. 어쩜 1년도 넘게 되었네.. 이렇게 여기와서 인사를 하는게..<BR>하지만 늘 생활속에 일상속에 너는 나랑 함께 하니까..<BR><BR>눈물이 마를 날이 있을까? 했던 1년 전 글을 보았어..<BR>아직은 그때가 아닌가 보다.. 세리.. 이름만 불러도 얼굴만 봐도 눈가가 촉촉해지네..<BR>아직도 목이 메이고 가슴이 미어지네..<BR>조금만 더 슬퍼할께.. 니가 없다는 것은 평생을 두고 슬픈 일이지만 그 슬픔에 담담해 지기까진<BR>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거 같아..<BR><BR>더 많은 시간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더 많은 니 흔적 남겨두지 못한것이 오늘도 못내 아쉽다.. <BR>보고 싶다, 세리야.. 아가야..<BR>사랑해~ 오늘도 잘 지내렴.. 또 보러 올께..<BR>언니 꿈에 놀러와~ ^^<BR>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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