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야~ 언니야! 잘 있지? 언니 팔 베고 쌕쌕 거리면서 자던게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네.. 그 동안 너무너무 아프면서도 씩씩하고 점잖게 버티는 걸 보면 마음이 더 아팠었어.. 하늘나라에서는 우리밍키 어렸을 때처럼 하나도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야 해!! 우리가 귀를 물어 뜯어도 화 한 번 안내고,, 마음까지 너무 예뻤던 우리 밍키 너무 보고싶다.. 언니도 자주올께~ 엄마랑 아빠랑 언니들 마음속에 언제나 밍키가 살아있으니까 거기서 외로워하면 안돼!!

  밍키야 너무 보고싶다,, 언니가 곧 보러갈께 어제는 경준이가 강아지 간식 파는 가게에 들어가서 간식들과 옷들보구 이거 밍키꺼야~~ 했어 아직도 밍키얘기를
하구 있어 경준이도 모두 항상 잘때 되면 더 생각나지만.. 이렇게 언니가 혼자 멍하게있을때도 더 생각나네 언니는 지금 일 중이야 틈틈히 우리 망까꼬 생각중이니깐 밍키도 언니 생각 많이 해줘 어제는 지훈이 지아가 언니한테 밍키물어봤어 많이 마음 아파하더라구 이렇게 모두가 널 생각해 ^^ 밍키는 행복한 강아지인게 분명해 언니가 또 올께 밍키 사랑해!

  밍키야!  우리밍키!  오늘하늘이너무청명하구나
밍키를보냈던그날도눈이시리게파란하늘이었었는데ㆍ이렇게 구름산점없는 파란하늘을보니
더욱밍키생각이간절하구나
아빠가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발랄하게잘 뛰어놀라고했는데ᆢ
그렇게하고있는거지?  하얗고 뽀얀모습으로 마치토끼처럼하얀구름사이를 깡총깡총뛰어늘고있을것같네
정말그랬음좋겠다
문득문득유밍키생각이나면견딜수없이 슬퍼지지만그래도지금은조금씩평정심을찾아가는것같아
그래도엄마  밍키잊는것아니니까 서운하게생각함안돼
보고싶은우리 밍키!
엄마가 또놀러올께
사랑해 않이

  줬는데 더욱더 그립고 보고싶어 우리밍키 밍키와함께하고싶은 계절이다 여긴 무척이나 따뜻하고 우리밍키가 좋아하는 햇빛도 좋아 그곳도 따뜻한거야? 밍키야 언니가 늘 밍키생각하고 늘보고싶고 늘고맙고 늘사랑해 ❤

  사랑하는우리밍키야 잘지내고잇어? 어제마리가아빠랑왓는데 집에오자마자 이곳저곳 둘러보는게 널찾는거같앗어 밍키보고싶냐고하면 아오~이러고 마리도 니가너무보고싶은가바 보고싶다 언니도 어제 마리랑이야기하면서 많이 울엇는데 울밍키 언니울때 와서 옆에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