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야...
한달전 이시간에 우리공주 엄마곁을 떠났지...
그날을... 그날에 우리공주를 엄마 잊지않고 우리공주또한 엄마 잊지말아줘...
공주야 수고많았다 고마웠고 미안했고 사랑했고 사랑한다
엄마딸 못가서 미안해 늘그립고 만지고싶고 보고싶다
영원히 엄마딸 우리이삐이 우리쑥짜 우리공주
이젠 그곳에서 더행복하게 더잘지내고 있다가 우리꼭 다시만나자
엄마가 꼭 다시만날수있길 기도할께
우리새깽이 사랑해 사랑한다 공주야

  엄마딸  공주야
지금쯤이면 우리이삐이 자고있겠지...
오늘이 우리공주가 별이된지 한달째구나...
한달전 오늘로 돌아가고싶다...
공주야 엄마가 마니마니 미안하구나
우리새깽이 이삐이 쑥짜야 보고싶다...
어디에 있든지 우리공주는 잘놀고 잘먹고 잘자고 있길바란다
우리꼭 다시만나자 오늘은 우리공주가 더 그리워지는날이구나...
보고싶다 마니마니 사랑해 미안해 공주야

  공주야
우리이삐이 밥먹자... 비가오는구나
비가오니 우리공주 더보고싶네... 6월달이 엄만 널보내고 힘든달이였는데
7월엔 엄마에게도 좋은일이 생길까... 너의 빈자리가 너무크구나...
엄마보다 할매가 더큰것같다 공주야 할매꿈에 건강하게 뛰어다니면서
한번찾아가주렴... 우리딸 우리이삐이 너무너무 보고싶다
못해준것만 기억나고 미안한생각만 드는구나
엄마딸 밥마니먹고 씩씩하게 잘지내고 있다가 우리 꼭 다시만나자
그땐 더마니 아껴주고 사랑해줄게...
공주야 사랑한다 고맙고 미안해...

  우리공주 잘잤니..?
잠꾸러기라 아직 자고있는거니..?
공주야
우리공주가 젤좋아하는 사랑하는 할매 어쩜좋으니
엄마는 널볼수있어 그나마 좀 괜찮은데... 할매는 널볼수없고
아직도 마음이 마니 안좋은가봐...
힘을좀죠 그립고 너무보고싶구나 엄마딸...
가슴이 터질꺼처럼 보고싶다...
왜 더잘해주고 더안아주고 더데리고 나가고 하지못했나도싶고...
사랑하는 엄마딸 오늘도 밥마니먹고 아프지않게 행복하게 잘놀으렴...
보고싶다 딸... 사랑해 우리공주야

  공주야...
보고싶다 엄마딸 우리이삐이 공주
우리꼭 다시만나자... 이제 한달이 다되어가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립고 더 보고싶다
엄마는 다른 아가가 생겨도 엄마딸 잊지않을꺼야
엄마가슴깊이 널 둘꺼야 그러니 엄마 미워하지말고 두려워도말아
엄마는 널지울수도 잊을수도없단다 시간이 지나도...
사랑해 마니마니 사랑한다 공주야 쑥짜야 우리이삐이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