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야~  자고 있나 모르겠네.. 울코코 간지 너무너무 오래된거 같어..  아줌마 코코 보고싶은데.. 잘있는거지?
지나간 드라마를 봤는데.. 이런말이 나오네.. "더 행복한 곳으로"  그 글을 보는 순간 울코코두 거기 있겠네.. 생각했어..
이쁜아~  뚱땡이~  더 행복한 곳이니.. 울코코 안아프고 잘있는거지?  코코 아프면 아줌마도 아프지.. 마음이.. 
아픈데.. 아줌마가 안아프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팠었어.. 미안해..
날씨가 너무 더워졌어..울코코 더위 많이 타는데..  시원한 그늘에서 코~ 낮잠 자구 해~  울코코 한번 안아보구 싶네..
코코야~ 잘자~  💖  💐

  코코야~~~ 오늘은 너랑 꼭 가보고싶었던 청계산 맑은숲 공원이랑 백운사를 갔다왔어... 강아지들보니 네 생각이 더 많이 나더라... 잘있지? 잘 지내고 있으리라 생각해~~ 저번에 부산 갔을때 시간이 없어서 네가 있는 송정을 못들르고 온게 넘 아쉽다... 담엔 꼭 가볼게~~ 울 이쁘니 코코 날 너무 덥다고 찬거 많이 먹지말고 너무 땡볕에 있지도 말고... 한번 아줌마가 너 안아보고싶고 쓰다듬어보고 싶다... 울 코코~~~ 휴일이면 더더 생각나네... 코코야~~~~ 푸~~~푸~~~ 잘놀고있어라. 뿌 아줌마 또 올게~~~^^

  코코야~~~~  잘잤니?  어제는 흐리고 비오더니 오늘은 활짝 개었네..  울코코 놀기 좋겠다.. 
아줌마.. 코코랑 맛있는거 먹고 싶네..  울코코 크림치즈빵 무지 좋아할거 같던데...ㅎㅎ
햇살 눈부시니... 이쁜코코 신난모습 보고싶네..  ㅎㅎ. 잘놀구 아줌마 갔다 올께...  뽀. 💖💖💖

  울코코 잘 놀았니..?  아줌마 오는 소리 들었나 모르겠네..  코코야~  부르고 집에 들어오는데..    울코코 그곳에선 아프지 않고 잘 뛰어 놀구 있는거지..?  오늘따라 우리코코 참 많이 보고싶네..  이 다음에 여유될때 아줌마 송정 바닷가 가봐야겠다..  이쁜 울코코 혹시 거기 웃고 있으려나..?    아줌마 코코한테 잘못한거만 많이 생각나구..  자꾸자꾸 미안하고 그러네..  코코가 이해해주려나..?  그런데.. 아줌마 코코 정말 많이 사랑해..  그건 알지..?  이쁜 울코코 한번 안아보구 배 긁고 귀 긁고 악수하고..  해야는데..  ㅎㅎ  이 다음에 다시 만나면 아줌마 코코 많이 안아줄께~ 

  코코야~~~~아지매가 영... 감기가 안떨어지네... 네가 있었음 같이 놀이터 산책도 갔다오고 벤치에서 앉아서 쉬기도 하고 숲속길도 걸어다니면 뚝 하고 감기가 떨어질것같은데...아침저녁으론 선선한 가을처럼 산책하기가 좋은데... 잘있지? 코코야~~~ 우린 너보내고 한달이 지났건만 무지 오래된것같아... 많이 보고싶고 쓰다듬어보고싶고... 낮엔 점점 더워지네.. 더위 많이 타는 놈... ㅎㅎ 낮엔 시원한데서 코~ 자고 있어라~ 보고싶다 울 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