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아퍼. 밍~
목도 아푸고 머리도 아푸고 으실으실 추우고... ㅠ.ㅠ
감기에 몸살이 왔나보다야.
 
참! 오늘 교황님이 주님 곁으로 가셨데...
우리 밍이 사는 하늘에 같이 계실까?
교황님 심심치 않도록 우리 밍이 잘하는 박수도 쳐 드리고....
재롱 만이 부려드려.알찌?
잘자고 좋은꿈 꾸렴...

  밍~ 너네 큰누나는 통 안온다. 쫌 혼내야겠어.
크~

오늘은 어린이 집에서 무지 힘들어서 지금 목도 너미 아푼데...
밍이 너무나 보고픈거 있쥐?
에구구~

  으..밍키! 행복한 부활이다~

누나가 계란을 하늘로 뿅뿅!! 받았지~?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렴..
알라븅!

  밍~ 누나 왔떠.
오늘은 맥을 데리고 아주 잠깐이지만...
동네 한바퀴 돌았땅~ 너무 운동도 안시켜준것 같기도 하고.. --;

우리 밍키는 슈퍼갈때도 쓰레기 버리러 갈때도... 비됴가게 갈때에도...
잘 데꾸 다녔는데... 그지? 생각나지이?
누나 뒤를 졸졸........ 정말 이뻤다구...

길 바닥에 있는 거 먹었다고 지지하다고..... 막 혼나고 그랬는데이.....
엘레베이터 못타게 막 자난치고..문 닫아서 못들어오게 하고....

지금생각해보니 정말 나쁜 누나였꾼 --; 그래두 잼있었지? 다안다구! *^^
또올께. 잘자구 좋은꿈꾸렴...

  밍~ 날씨가 조금 풀리려나바..맛있는 거 잘 먹구 있지? 근데 누나가 고민이야..자꾸 밍 생각하면 밍이 좋은데 못 가구 구천(..)을 떠돈다던데..으쩌면 좋을지..밍이 누나 꿈에 나타나서 답을 알려줘~언제면 꿈 속에 나올꺼니!응? 보구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