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돌아~누나는지금학교당 오늘은 학교에서 자게되었다.. 누나지금 너무 스트레스고 너무 피곤해 죽겠어.. 복돌이 보고싶다 올해 초로 돌아가고싶다 복돌이랑 집에 같이 있어  놀고 산책하고프다 복돌이 사진으로 밖에 못보는게 너무 아쉽다 보고싶어 복돌아! 사랑해♡

  복돌~ 안녕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감기 조심해야 될것같아! 이제 좀 있으면 겨울이 다되간다 우리복돌이 없는 겨울은 얼마나 더 춥고 쌀쌀할까..
이번 겨울도 열심히 이겨내야겠지? 이제 벌써 10월도 중반을 향해간디ㅡ 시간이 정말 빨리가네 소름 끼칠정도로ㅜ 누나는 벌써 24...말이 되나.. 그래도 서른ㄷ될때까지 똘이랑 함께 하고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똘아 오늘도 사랑하고 좋은 꿈꿔!

  복돌아! 너에게 쓴 편지가 벌써 백오십통을 향해간다 .. 쫌 있으면 삼개월.. 와 시간이 어떻게 간줄 모르네? 아.. 복돌아 요즘에는 사람한테 너무 쉽게 서운한거같애.. 누나가 왜그럴까 무슨 애정결핍도 아니고.. 복돌이가 없으니칸 누나가 친구한테 서운함 감정을 쉽게 나타내는거 같아.. 누나 사랑을 복돌이 한테 나누어 주고싶다! 누나 요즘에 복돌이 위해서 기도 잘 하고 있으니깐 복돌이 행복해야되! 잘자! 오늘따라 복돌이 코고는소리가 그립당.

  복돌아! 벌써 일요일이넹.. 근데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그닥 기분이 안좋다 누나 기분은 왜이렇게 왔다갔다 거리는지 누나도 주체하지 못할 정도다 의욕도 없고..  좋아하는 일해도 이렇게 의욕없는건가? 어떻게하면 의욕적이고 신나게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누나 너무 방황하는거같애 우리 복돌이 떠나고 나서 더 어떤게 재밌고 즐거운지 모르겠어 똘아 마지막주말 잘지내고 한 주도 힘내쟝
사랑한당

  똘아 누나왔어!ㅎ 드뎌 황금주말! 근데,. 이번주아니 이번달내내 바쁘다 누나ㅜ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도 쌓이고 .. 누나 죽겄당.. 복돌이가 누나 응원 해줘~  다음주에 학교에서 밤새는데 큰일이다 누나 초반에 밤새면 그 주가 다 힘들다... 아휴 힘들때마다 우리 이쁜 똘이 얼굴보고픈데 사진이라도 좋네
매일매일 그립당 사랑하고 항상 너무너무 사랑해 누나한테 힘좀줘!
누나 힘내게...ㅜ 그럼 잘자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