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복돌아 안녕 누나 또 편지 쓰러 왔다 ㅎㅎㅎ 너무 허전해서... 집에 오니 너가 없으니 나뿐만아니라
오빠 아빠 엄마 다 허전해...  맨날 집들어오면 좋다고 반겨줬자너... 집에 이제 복돌이 흔적이 점점 없어지니깐 누나 마음이 너무 아프다.. 복돌아 누나 안보고 싶어?
누나는 너가 너무 보고 싶은데... 언제 또 만날수 있을까 복돌이 너무 잘 지냇으면 좋겠어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
복돌이 누나 절대 잊혀지지 않게 누나 자주 보러와 나는 너가 잊혀질까봐 무서워 복돌아 사랑해 죽을만큼 땅만큼
누나 복돌이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강해질꺼야 복돌이가 누나 지켜줘 복돌아 사랑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

  복돌아 누나야 잘잇니? 오늘 날씨가 덥긴해도 너무좋다..ㅎㅎ
이런날 복돌이 산책 데리구가면 참좋았을텐데
누나가너무 아쉽네..,  지금은 안아프고 잘있지? 밥도못먹이고
갓는데 집에 놀러와서 밥챙겨먹어 누나가 밥 떠났으니깐
또쓸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