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이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ㅈ(ㅉ) | 장군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158.213) 작성일05-03-04 13:14 조회11,297회 댓글15건

본문

정영인

정영인님의 댓글

정영인 아이피 61.♡.210.228 작성일

  내 애기 장군아~
어제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더니..오늘은 쌀쌀하다....
넌 잘 지내니?
우리집은 네가 없으니까 왠지 허전하고 텅 빈 분위기다...
너의 사랑스런 애교를 볼 수 없고 잠을 잘때도 왠지 이불속이 허전하다...특히 엄마 배가 말야...ㅎㅎㅎ
네가 항상 엄마 배 옆에서 잤잖아...지금 그 자리를 할라가 채워주고 있지만..그 넘은 너처럼 진득하니 있질 못하더라...
우리 장군이...엄마를 두고 복댕이와 뽀식이한테 시샘을 내더니...그렇게 먼저 가버리면 어떡해...뽀식이와 매일 한두번
싸우는 모습도 못보고...빵 달라고 두손 들고 엄마한테 안기는 모습도 못보고...
너 가기 전에 많이 아파하던 모습이 아직도 못내 안타까워..
장군아.........
내가 널 보내놓고 철이 드나봐..정신이 번쩍 들었어...
널 두고 잠시나마 다른 생각을 했던 걸 용서해줘...
마찬가지로 다른 넘들한테도 한때 못된 생각을 했던 것도 용서해줘...
엄마가 무척 힘들때였으니까...너희들이 이해해 주길 바랄께...
우리 이쁜 장군아..
잘 자고 있으렴...아프지 말고..
엄마가 곧 찾아갈께..알았지?
우리 이쁜 장군이...보고싶다.........

정영인님의 댓글

정영인 아이피 211.♡.58.69 작성일

  장구~이....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다...
잘 자고 있지?
상아,장미,할라,복댕,뽀식이도 잘 지내고 있어..
네가 떠날걸 아는지 모르는지....널 귀찮게 하던 뽀식이도 널 가끔 찾는다...
자기 상대가 없어서인지 요즘 뽀식이도 우울해하고....자기 자식이 없어져서 그런지..상아도 밥을 잘 안먹는다...
너 있을때 주려고 엄마한테 닭을 사달라고 했는데...너 간다음에야 사오셨어...
너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그것도 못먹고...
고 작은 입으로 오물거리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장군아...
너 있을때 잘해주지 못한게 너무 많아서...너무 너무 미안해...
요즘 엄마도 외롭고 속상해서 그런지 마구마구 먹어댄다...
알지? 엄마 속상할때 정신없이 먹는거....
맘이 허전해서...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런다...
너한테 가야되는데....맘은 굴뚝 같은데..몸이 안따라주니...
조금만 참아?!~ 조만간 꼭 갈께...엄마 보고 싶어도 참아야돼?!
날씨 많이 풀리면 뽀식이랑 복댕이도 같이 갈께..
그때까지 무섭고 외롭고 추워도 조금만 참아?!~ 알았지?
보고싶은 장군아..엄마 꿈속으로 놀러오라는데...왜 안오니..엄마한테 화났어? 삐졌어?
못난 엄마 용서해줘.....
미안해 장군아...

정영인님의 댓글

정영인 아이피 61.♡.210.206 작성일

  우리 이쁜 장군아....
오늘 날씨 너무 좋지?
네가 너무 보고 싶어..................
지금 당장 달려가서 널 안아주고 싶은데......
어제 엄마 예전 핸드폰에서 네 사진을 찾았어...
4~5장 정도 있더라구...너무 좋았어...
사진 속의 너는 복댕이와 같은 옷을 입고 얌전히 이불 위에 앉아 있거나...
고 작은 입으로 하품을 하고 있었어...
어찌나 예쁜던지...그런 너의 앙증스러운 모습을 사진으로 밖에 볼 수 없어서 정말 싫다...
널 안고 싶고..
만져보고 싶고....
빵도 나눠 먹고...
엄마 말 안들으면 혼도 나보고..........
엄마 뒤꽁무니 졸졸 쫓아 다녔던 네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니...그런 네가 그렇게 갑자기 갔다니...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
장군아...
엄마 형편이 좀 나아지면 다시 우리집으로...내 아들로...막내 뽀식이 동생으로 다시...만나자...응?!~
네 모습 그대로...다시 만났으면 정말 좋겠어...엄마 바램이야...
점점 해가 길어지고 있다니까...자주자주 너한테 갈께...
장군이도 엄마 많이 보고 싶지? 엄마 꿈 속으로 자주자주 놀러와~ 엄마 외롭지 않게...알았지?
담에 또 편지 쓸게...
안녕....

정영인님의 댓글

정영인 아이피 211.♡.59.178 작성일

  내 장군아......
어제 상아,장미,복댕이,할라,뽀식이 목욕을 시키고 나서 진이 누나가 그러더라...
"장군이도 씻겼어?"
본인도 갑자기 튀어나온 말에 울컥했나봐...나도 갑자기 그 얘기를 듣고 가슴이 뭉클해졌어...
너 보낼때 입던 옷 그대로 보냈는데...
그날밤 널 안고 잠이라도 잘걸....얼굴이라도 깨끗하게 닦아서 보낼걸...말이야..
엄마 원망하지?!~
미안..정말 너한테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어...
어제 진이 누나랑 현대백화점 갔다가 네 생각나서 너한테 갔었는데...엄마랑 진이누나 봤어?!~
낮에 가본건 처음인데...네가 누워있는 그곳에 따뜻한 햇볕이 들어서 마음이 놓였어...
그나마 조금은 따뜻할거 같아서...
너한테 자주 갈려고 엄마가 자전거를 살려고해...엄마 형편으론 언제쯤 살지 막막하지만...
곧 사서 너한테 자주 찾아갈께...우리 장군이 외롭지 않게 엄마가 자주자주 찾아갈게...너 좋아하는 빵...우리 빵순이...
어제 집에서 빵을 먹으면서 네 생각 많이 했어...유난히 빵 좋아하던 우리 장군이......너 가기전에 빵이라도 많이 줄걸...
맛난거 많이 못주고 같이 못놀아준게 너무너무 마음이 아퍼...
다음에 갈땐 빵 가지고 가서 너랑 나랑 나눠먹자구..
엄마 갈동안 잘 자고 있어?!~
사랑해..장군아...........

정영인님의 댓글

정영인 아이피 211.♡.58.189 작성일

  내 장군아...
오늘 너한테 갔다 왔는데..엄마 봤니?
사실 어제 새벽에 갈려고 했는데...엄마가 몹시 피곤했나봐...알람소리도 못듣고...
그래서 어제 저녁에 갈려고 했는데...너무 깜깜해서 무섭더라구...
그런 어둡고 추운곳에 널 혼자 있게 해서 정말 미안해....가슴이 너무너무 아퍼..
유독 엄마만 따르던 우리 장군이...
예전 너 어렸을때 엄마 호주머니에서 잤던 기억 나니?
그때부터 넌 엄마하고만 있을려고 하고 다른 식구들한테는 잘 안갔잖아...
그런 네가 지금 엄마 품을 떠나 춥고 어둡고 무서운 곳에 혼자 있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우리 착한 장군아~
엄마가 너무 잘 못해준거 같아서...자꾸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는지...
장군아..보고싶어..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해..
꿈에서 깨면 네가 내 품에서 곤히 자고 있었으면 좋겠어...
장군아...
넌 착해서 하늘나라에서도 밝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거야...
엄마도 곧 하늘나라로 갈거니까...엄마 얼굴 잊지말고...엄마 냄새 잊지말고..
날 기억해줘...하늘나라에선 장군이한테 더 잘할께...
같이 산책도 나가고...
맛난 음식도 나눠먹고..
같이 자고..
그때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
네가 많이 보고싶어...엄마 꿈속으로 자주자주 놀러와..장군아~
장군아 보고싶어...
엄마도 자주자주 너한테 찾아갈께...
무서워도 외로워도 장군이 잘 참고 있어야돼?!~
사랑해~ 장군아....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