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야...
아침일찍 맛사지 다녀오고  애들하고 산책하고
느긋하게 아점 먹고 나니 저녁이다
으잉?
엄마 하루는 왜케 빠른거야.....
창밖은 미세먼지와 안개와 곧 올 눈때문인지
희뿌연 재빛으로 ......
하루만 있으면 2017년도 막을 내리네
새해에도
건강하고 조금만 더 양보하고
기쁜맘으로 살아가려고해....
늘 감사합니다를 머릿속에 새겨놓고말야....
오늘도 하루 이쁘게 잘 마무리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우리 강이
산이 루비 아빠 희은 경태.....

강이야......
쬐끔 추워졌어....
낼 아주 절정이래 추위가....
올해도 다 지나가네
엄마 패딩은 아직도 감감무소식이고
낼은 취소절차 밟아야하는데
말대로 사기라면 ㅠㅠ
아빠가 자꾸 놀린다
에고 스트레스.....
잘 해결되야할텐데.....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자규
낼일은 낼 생각하기로하고....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

강이야....
메리크리스마스!!!!
엄마두.....
오늘 누나는 블라디보스톡 출발했어
어제부터 짙은 안개때문에 인천공항이 난리더니
지연되다 출발했다고하대
ㅋ 가는날이장날이라고......
일주일밖에 안남은 2017
마무리잘하자규
새해엔 새로운 맘으로 더 화이팅 넘치게.....
오늘 왼종일 비가 오고있지만
산이 쉬하고 왔고
루빈 따로 안고 나갔다왔어
해야할 일 없음.....
오늘도 잘 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우리 아들 강이.....

강이야....
ㅠㅠ엄마 공구했다 망했나봐....
명품패딩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려했던것이ㅠㅠ
한달반이되어도 아직도 감감무소식이야
담주는 꼭 취소가되던 물건을 받던 해야할텐데....
에고 엄마가 이런 실수를 다한다
2017 마무리한번 요란하게 하지????
ㅋ그레도 잘 되리라 믿기로해보자규
오늘도 마무리 잘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어제 종현이의 소식이....
오늘도 여기저기서 종현의 소식만 들리고...
우울증이란것이 너무도 무서운 것이라는거.....
오늘 서호에 갔는데 물이 얼었더라고
천둥오리들은 거대한 무리를 이루고 가운데에 모여서 소리를내고있고
12월이
2017년이 거의 마무리되어가고있다......
새해엔....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냈음좋겠어
더 바라는건 너무 욕심이겠지.....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를 좋게 마무리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