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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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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4-11 18:04 조회8,768회 댓글14건

본문

박영선

박영선님의 댓글

박영선 아이피 118.♡.65.254 작성일

  우리 이쁜 딸 옹아... 잘 지내고 있었어????<BR><BR>벌써.. 우리 옹이가 엄마 곁을 떠난지 2달이 넘었네...<BR><BR>요즘은 빈이랑 산책도 자주 다니고 그래.. 옹이가 엄마 곁을 떠나고 나니깐<BR><BR>못해준것만 생각나서... 빈이가 호강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BR><BR>원래 엄마 바라기였는데 지금은 완전 껌딱지가 되버렸지 모야...<BR><BR>가끔은 빈이가 옹이 언니를 찾는 행동을 해서  깜짝깜짝 놀래...<BR><BR>옹이가 좋아하던 쇼파 윗자리에 똑같이 누워서 자더라구... 침대 끝자락도 옹이가 자던 자린데<BR><BR>요샌 거기에서만 잠을 자고...... 빈이도 옹이가 무척이나 그리운가봐...<BR><BR>오늘은 비가 오려는지 날이 꾸물꾸물하다....<BR><BR>우리 옹이 정말 보고싶구나... 옹이 냄새도 그립고....  활달발랄한 너의 걸음걸이와... 너의 똘망똘망한 눈동자..<BR><BR>엄마에겐 모두 소중하고 생각나고.. 그립다..<BR><BR>옹아... 사랑하는 내 딸......  건강하고.... 더위 먹지 않게 잘 지내... 엄마가 또 놀러올께...

박영선님의 댓글

박영선 아이피 118.♡.65.254 작성일

  사랑하는 큰딸... 옹아!!~<BR><BR>날씨가 갑자기 너무 더워졌는데 옹이는 잘 지내니???<BR>요샌 빈이가 옹이가 좋아하던 자리를 다 차지해버렸어..<BR>쇼파위... 침대 모서리 끝......<BR>이젠 엄마하고 안자고 옹이가 늘 자던 그자리로 가서 잔단다..<BR>빈이도 옹이가 너무너무 그리운가봐..... 엄마아빠 처럼....<BR><BR>우리 옹이.. 엄마가 이쁘게 미용도 시켜서 보냈어야 했는데...<BR>미용도 못해서 올 여름 잘 보낼수 있을지 걱정이다...<BR><BR>옹아. 우리 딸.. 옹아....<BR>너무너무 보고싶다....  옹이땜에 엄마는 늘 행복했는데.....<BR><BR>엄마가 또 놀러올께....<BR><BR>사랑한다.. 우리 딸.. 옹아.....

박영선님의 댓글

박영선 아이피 118.♡.65.254 작성일

  사랑하는 내 딸.. 옹아... <BR>그동안 잘 지냈어????  엄마가 자주 오지 못해서 미안해....<BR>요샌 일도 하기 싫고 자꾸 놀러가고만 싶어서 걱정이야...<BR><BR>우리 옹이는 더운데 잘 지내고 있는거지????<BR>아직까지 옹이가 엄마 곁에 없는게 실감이 나지 않아서...<BR>빈이 부를때도 옹이 이름부터 나오고...  <BR><BR>옹이가 엄마곁에 있을때 잘못해준것만 자꾸 생각나고...<BR>죄책감에 힘들때가 많아<BR><BR>옹이는 엄마 미워하지 않을꺼지????<BR>옹아... 아프지 말고...  신나게 귀 펄럭이면서 놀고 있어.<BR>엄마 또 놀러올께..<BR><BR>사랑한다 내 딸.. 옹아~

박영선님의 댓글

박영선 아이피 118.♡.65.254 작성일

  옹아!!!~~~ 가정의 달 5월이야.. 우리 옹이는 모하면서 연휴 보냈어???<BR>엄마 연휴동안 빈이 데리고 여기저기 다녀왔어...<BR>옹이는 아빠 껌딱지.. 빈이는 엄마 껌딱지였잖아....  쉬는동안 빈이를 데리고<BR>다녔더니 엄마아빠 회사가는데도 데꼬가라고 난리도 아니였어...<BR><BR>그 좋아하던 간식도 어제 퇴근하고 가보니깐 하나도 안먹었더라구...<BR>옹이가 빈이 꿈에 와서.. 엄마아빠 말좀 잘 들으라고... 얘기 좀 해줘...<BR>빈이 떼놓고 나오니깐 엄마맘이 너무너무 불편해....  <BR>옹이가 하늘나라 가고 나니깐.. 엄마는 빈이한테만 정성을 쏟아서.. 옹이한테 너무 미안해<BR>설마 옹이 엄마 나쁘다고  삐지는건 아니지????<BR><BR>요새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분다... 우리 옹이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친구들과 놀고 있어...<BR>엄마 또 옹이 보러 올께~~ 사랑한다.. 내 딸.....

박영선님의 댓글

박영선 아이피 118.♡.65.254 작성일

  옹아!!~ 비가와서 그런지 오늘은 하늘이 파랗고 모든게 깨끗하게 보이는 날이야..<BR><BR>어제는 빈이랑도 여행가보려고 레브슬링을 샀는데.... 빈이가... 엄청 좋아하더라구...<BR><BR>우리 옹이랑은 옹이가 1살때... 동해바다 가본게 다였는데...<BR><BR>그동안 같이 여행도 못가보고....  너무 미안해.....  그래도 엄마가 옹이를 얼마나 사랑하고<BR><BR>의지하면서 살았는지 우리 옹이는 말 안해도 다 알거라 생각해...<BR><BR>매일매일 옹이를 그리워하며.... 보내고 있어....  <BR><BR>옹아.. 넘넘 보고싶다...  엄마 꿈에라도 찾아와 주면 안될까???<BR><BR>엄마랑 코뽀뽀도 하고 눈맞춤도 해주면 너무 좋을것 같애...<BR><BR>나의 영원한 딸... 우리 옹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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