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아~!! 엄마야~~ 잘지냈지?? 엄마가 요즘 넘 무심했지?? 미안해~ 올만에 울딸한테 편지쓰네 미안해~이해하치?? 그래도 항상 니들생각해 어케 니들을 잊을수가 있겠니...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 하더니만 오늘부터 또 꽃샘추위란다 넘춥다 봄되면 울순진이 순돌이 보러갈께~ 넘보고싶어~ 요즘 모하고 지냈어?? 아픈덴 없지?? 아직도 울순진이가 눈에 선한데 세월은 넘빨리흘러 벌써 2년이됐네 참!! 순진아 엄마 이모랑 현대에서 알바했다 웃기지??ㅎㅎ 나름 재밌었어 엄마 요즘 이아파서 치과다녀 발치 했는데 넘아팠어 순진아 오빠는 모해?? 잘해주지?? 엄마는 요즘 나이탓인지 여기저기 막아프다 아마도 니들도 그랬겠지?? 그때 알았다면 좀더더욱 잘해줄걸 후회데 엄마가 나이먹고 아파보니 니들맘 알것같아 니들이나 사람이나 늙으면 다똑같으리라 생각해 많이 보고싶은데 어쩌나... 그래도 엄마 걱정은 하지마 알았지?? 씩씩하게 잘살고 있으니까말야 날좀 풀리면 니들보러 꼭갈께 그때까지 잘지내고 있어 사랑한다 울순진이 아주많이~~^^

  순진아~!! 엄마야~!! 잘지냈어?? 새해 인사가 좀늦었네  벌써 새해가 밝은지도4일째다 그동안 무심했던 엄마땜에 속상했지?? 그래도 맘만은 늘 니들곁에 있단다 순진아 알고있지?? 사랑이 만났어?? 비록 냥이지만 잘지냈음 좋겠다 사랑인 애기자녀~ 그러니 이쁘게 봐주고 엄마소식 궁금한거 물어봐 니들 보낸후 첨으로 맘준 아이야 니들처럼 잘키워 보려고 데려 왔는데 그만 못쓸 바이러스 땜에 8일 같이살다 니들곁으로 갔단다 사랑이와의 인연은 눈이 엄청  오던날 몸이 눈에 젖은채로 떨면서 울고있는 아가를 데려온거야 나름 이쁜짓도 하고 니들의빈자릴 채울것 같았는데 그만 .... 그러니 순돌이랑 순진이가 동생이니 잘새주거라  벌써 순돌이 간지는 3년째고 순진인 2년째네 세월 참빠르다 ㅠ순진아  아픈덴 없지?? 잘있으리라 엄만 믿어요 지난번 사랑이 가던날 엄마 갔었던거 봤지?? 몸엔 다시 이쁘게 니들 있는곳 꾸며줄께 순진아 많이 보고싶은 울순진이 사랑한다 아주많이 잘자고 낼도 신나게 놀아라~^^

  순진아~!! 엄마야~!! 잘지냈어?? 이젠 겨울인가봐 많이춥고 곧 눈도오겠지...
갑자기 넘추워서 감기 걸린건 아닌지 걱정되네... 순진아 상후오빠가 축구 하자녀 너도 알고있지??  근데 넘잘하는거 있지  대견해 너도 상후응원 많이  해주라 울 순진이 넘보고싶다 니들도 엄마 보고싶지?? 이쁜 울아가들...더추워 지기전에 보러갈께 쫌만 참고 기다려  울순진이 지금쯤 코~자고 있겠지??  자는 모습도 참이뻤는데 베게비고 이불덥고 새큰되며 잘잤었는데 그때가 그립다  보에  싸서 애기처럼 안아도 애기인양 가만히 안기고 그랬었는데...아직도 눈에 선하다 넘 그립고 보고싶은데...순진아 밖이 넘 추우니까 돌아 다니지 말고 따뜻한 곳에서 잼나게 즐겁게 지내고 있어 엄마가 곧 보러갈께  알았지??  그럼 잘자고 그때보자 사랑한다 울순진이 아주많이~^^

  순진아~!! 엄마야~!! 잘지냈어?? 엄마 요즘 아파서 병원에 입원 했었어 <BR>그래서 울 아가들 한테 못갔어 미안해~ 추석에 할머니댁에도 못갔어 ㅠㅠ<BR>엄마 보고싶지?? 엄마도 니들 보고싶어 몇일있다 꼭갈께 좀만 참아줘~<BR>오빠는 모하니?? 잘있지?? 넘 보고싶다...<BR>이젠 완연한 가을이네... 그래두 낮엔 넘 덥더라...<BR>니들도 감기 조심하길바래~<BR>엄마 감기땜에 엄청 고생했어 지금도 글치만...<BR>울진이 어케 변했을까?? 무척 궁금한데...<BR>많이 보고싶은데... 항상 니들이 그립고 보고싶어...<BR>언제쯤 우리 다시 만날까?? 넘 보고싶은데...<BR>니들도 엄마 잊지마~ 알았지??<BR>조만간 꼭 갈께~ 알았지??? <BR>사랑한다 울딸 아주많이~^^

  순진아~엄마야~!! 오늘이 무슨 날인지알어?? 작년오늘 니가 엄마곁을 떠난날이야 세월 참 빠르다 벌써 일년이 지났구나 잘있는거지?? 오늘 가려했는데 엄마가 깜빡했어 엇그제까지만 해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깜빡했어 이제야 생각이 났단다  미안해 이해해주라 예쁜 내딸이  엄마 이해해 주세용~보고싶다 순진아 지금쯤 모하고 지낼까??  이런 엄마맘을 알기나 하는건지... 모두다 알거라 생각한다 오빠는 모하고 지내니??  사이좋게 건강하게 잘들 있는거지?? 항상 맘속에 살고있는 니들 정말 잊을수 없는 우리 이쁜이들 많이 보고싶고 그립지만 잘견뎌네고 있단다 니들도 엄마 보고싶지??  담생엔 사람으로 태어나 엄마 애들로 살자 아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구나 잘지내고 엄마가 조만간 니들보러갈께  밥많이먹고 건강 해야돼 알았지??  사랑한다 울딸 아주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