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ㄲ) | 강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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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8-21 14:38 조회18,955회 댓글77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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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셔틀님의 댓글
사료셔틀 아이피 112.♡.96.102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 똥똥이 뭐하고 있니?
엄마는 일 시작하고 부터는 늘 하루가 똑같아졌어. 일어나서 일가고 와서 밥먹고 꾹꾹이랑 투닥투닥좀 하고 티비좀 보고 인터넷좀 하다 자는 거...
벌써 지겨워.ㅜㅜ 울 똥똥이는 하루 종일 뭐하고 놀아? 지겹진 않니? 친구들은 잘 해주고? 대답을 못들으니까 자꾸 묻게 되네. 똥똥아 잘 있는거 맞지?
사료셔틀님의 댓글
사료셔틀 아이피 112.♡.18.113 작성일똥똥아 밥먹었어? 엄마는 꾹꾹이랑 둘이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어. 오늘은 너무 심심하길래 영화나 보러갈까 했더니 비가 많이 내려서 나가기 귀찮아 졌어. 귀찮아. 귀찮아. 밥 대충 먹었는데 이따 출출해지면 치킨이나 시켜서 맥주랑 먹어야 겠다. 비도 오고 기름진거 땡기네. 똥똥아 거기도 비 내리니? 설날이였는데 맛있는거 먹은거 맞지? 보고싶다.
사료셔틀님의 댓글
사료셔틀 아이피 112.♡.18.113 작성일똥똥아 뭐하고 있어!!!? 그래픽카드가 이상해서 컴퓨터 못켰었어. 간만에 키니 괜찮은네 어!? 잘 있었어? 엄마는 오늘부터 연휴야. 설날이라 이번 주 일요일까지 쭉 쉰다! 오오! 완전 씐나!! 좌똥 우꾹인데ㅜㅜ 똥똥 일로와. 엄마랑 같이 놀자. 울 똥똥이 뱃살도 주물주물 몰캉 부드러운 찹살떡도 만지작만지작 하자.
사료셔틀님의 댓글
사료셔틀 아이피 112.♡.63.12 작성일애기야 보고싶어 ㅠㅠ사랑해
사료셔틀님의 댓글
사료셔틀 아이피 175.♡.51.100 작성일
똥똥아 엄마 자주 온다고 했으면서 너무 오랫만에 왔지? 그동안 연말이다 연초다 나름 바빴어. 그래도 매일 같이 있고 하루도 네 생각 안한적 없는거 알지?
울 애기 새해에도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외롭지 말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잘 있는거 맞지? 꾹꾹이랑 엄마도 쓸쓸하긴 하지만 그럭저럭 지내고 있어. 많이 보고싶다. 참 엄마 일 시작했어. 그런데 하나도 즐겁지가 않네. 왜 더 우울해 지는지 정말 병원이라도 다녀야 할까 생각 중이야.
아들 내 고양이 울 똥똥이 보고싶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