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야.<BR>우리미루 넘 보고싶은데 올해 들어서 처음 글 남겨서 미안..<BR>언니는 미루 항상 사랑하고 생각해~<BR>알고 있지?<BR>언니는 또 좀 우울한 시절을 보내고 있찌.<BR>잘 되겠지 하지만..<BR>아무리 그래두 힘드니까 좀 맘잡기 힘들어...<BR>언제쯤 하나라도 해결이 될까..<BR>미루야...<BR>언니는 언제쯤 바뀔까?<BR>언니가 문제일까?<BR>우리미루 언니 더 자주 자주 오께~<BR>사랑해~좋은 꿈꾸자~

  미루야.<BR>오랜만이야. 언니 셤끝나고 들어왔어. <BR>미루 잘지냈어? 우리미루 요즘 추운데 어떻게 지내.<BR>언니처럼 추위를 많이 타서 걱정된다. <BR>미루가 있는곳은 춥지않고 따뜻했으면 좋겠어. <BR>눈올때도 언니가 산책시키고 그랬는데 그치?<BR>춥지만 미루랑 함께여서 행복했어. <BR>우리 미루 오늘도 행복하고 우리 새해복많이 받자~<BR>사랑해~<BR>보고싶은 우리 애기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어~

  미루야.<BR>11월에는 언니가 한번도 못들어봤어. 미안.<BR>미루를 항상 생각했는데 바쁘다보니 못들어갔네.<BR>언니는 낼 또 큰 셤을 치뤄~<BR>언니가 잘할 수 있도록 우리미루도 응원해줘~<BR>우리미루 언니가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다. <BR>잘지내고 있지?<BR>행복하게 잘있어. <BR>언니또 올께.<BR>추운데 따뜻하게 있겠지?<BR>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자!

  미루야.
잘지냈어? 언니는 오늘 니 생각이 많이 난 하루였다.
너하고 산책하던 시간들이 떠오르더라.
미루하고는.. 지금도 그렇지만.. 언니가 힘든 시기가 많아서
잘해주지 못해서 참.. 미안했어.
우리 아가는 잘지내고 있찌?
언니는 확신을 가져야하는데 그게 일관되지 못해 괴로워.
이런맘으로 과연 잘 될까.. 요런 의심도 들고.
물론 잘될거야라고 다시 위안하곤 하지..
언니 응원해줄래?
언니가 견딜수 있게 우리 미루가 잘 죠.
보고싶고 사랑하는 우리 아가.
오늘도 잘자고 좋은 꿈꾸자~사랑해

  에그.미루야.언니가 거의 두달만에 왔네..
여름에 더워서 여유가 없었나봐..
그리고 공부를 시작했잖아.
너무 너무 힘들고. 집중도 안되고 체력도 안되서 더욱 고민이야..
언니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하는데..
요즘은 주말이라 도서관이 애들이 넘 많고..
이래 저래.. 언니는 복잡하다.
확신을 가지고 올해는 꼭 해낼테야.
지켜봐줘~
사랑하는 우리 아기.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되어.
보고싶다. 우리 미루.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