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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분향소

ㅁ | 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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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06) 작성일11-06-02 21:40 조회24,250회 댓글310건

본문

이지영

징이언냐님의 댓글

징이언냐 아이피 211.♡.85.4 작성일

  미루...<BR>오늘도 인터넷이 완젼....<BR>안될뻔 했는데 간신히 왔다. <BR>미루보고 싶어서 혼났다. <BR>아휴~<BR>지금도 내곁에 있음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몇번씩 해본다.<BR>좋은데가고 있어?<BR>날이 더워지니까..<BR>미루가 있었다면 엄청 더워했을걸 생각하니...<BR>다행이라구 해야하나...<BR>미루야~미루~내꽁깡아지....<BR>오늘도 언니랑 자자~좋은꿈꿔~

징이언냐님의 댓글

징이언냐 아이피 211.♡.85.4 작성일

  세상에....<BR>미루야...분향소가 모니.. 분향소가...<BR>어떻게 내 무릎에 있어야할 미루가 사진속에만 있는걸까...<BR>혹시 언니 안보여서 너무 무섭고 두려워 하진 않을까 모르겠다. <BR>그러지마.... 언니 항상 니 옆에서 미루 지킬거니까...<BR>사랑하는 내 아기~<BR>너무 이쁜 우리강아지... 너무 만지고 싶다. <BR>언니는 왜 미루가 떠난걸 이다지도 인정하기 싫은걸까?<BR>너무 쉽게 인정해도 미루는 슬프겠지?<BR>미루야... 미루는 나 볼 수 있을테니까... 넘 슬퍼하지 말고...<BR>즐겁게 보내~ 언니도 항상 즐겁게 보낼수 있게 미루가 곁에 있어주구~<BR>언제쯤이면 받아들여질수 있을지.. 가슴이 아퍼...<BR>사랑해.. 아가~ 잘자라~ 밤에도 언니 곁에서 자던 애기...<BR>니가 있던 침대는 니 생각날까봐.. 아직 혼자 못자고 있다. <BR>바보같지? 안녕~ 내일 또 봐~

이지영님의 댓글

이지영 아이피 211.♡.85.4 작성일

  우리아가~<BR>어제 인터넷이 갑자기 안되는 바람에 미루한테 못와봤지 모니...<BR>그놈의 인터넷이...<BR>요즘 너랑 여러가지 문제들로 우울하고 답답했거든...<BR>그래서 니가 더 생각이 났어. 미루가 있으면 암말없이 언닐 위로했을텐데...<BR>니 동영상이랑 사진을 보니.. 최근 미루한테 좀 소홀했었던게 아닌가 해서 가슴이 아퍼..<BR>잘 씻기지도 않고 잘 놀아주지도 않고.. 좀 귀찮아했던거 같아서... 미안해...<BR>이렇게 언니를 떠날줄 알았다면 그랬다면 더 잘해줬을텐데...어리석지...<BR>어제 꿈에서는 미루가 언냐 꿈에 나왔어..<BR>살아있는 모습도 잠깐 나왔는데 미루가 죽어있는 모습으로 나왔어. <BR>그렇게 이쁘던 미루가 죽던 그 순간...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고 충격으로 언냐 기억에는 남아있다. <BR>괜시리 집에오면 미루야! 불러보고 그런다. <BR>미루야~ 미루야~~~<BR>오늘은 청소를 하는데 미루생각에 어찌나 눈물이 나오든지...<BR>청소기를 니가 얼마나 무서워했어. <BR>그래서 언니가 청소기 소리날때마다 너를 숨겨놓거나 다독였었잖아.<BR>그런데도 불구하고 넌 자꾸 나와서 청소기를 눈으로 확인하려고 했지...<BR>미루야... 괜찮을줄 알았는데... 2주일이 지나가니 맘에서 슬픔은 좀 가셔서 <BR>우리 미루가 서운해 하겠다. 했어. 그렇게 사랑하던 내 아긴데...멀쩡하게 밥도 먹고... 말도 안되잖아. <BR>근데......갈수록 미루 생각이 더 나네...<BR>보고싶고,,, 만지고 싶어 죽겠다. 코랑 미루발이랑... 관자놀이에 뽀뽀하고 싶어 미루야...<BR>미루를 대신할 사람을 언니한테 좀 보내줘...맘이 넘 허전하다. <BR>오늘 하루도 잘지내~또 올께~<BR>미루는 언니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 언니 보고 있을까? 언니품에 얼마나 안기고 싶을까...안고싶다...

이지영님의 댓글

이지영 아이피 211.♡.85.4 작성일

  미루야...<BR>언니는 또 미루가 보고 싶어져 이렇게 왔어. <BR>우리애기 정말 안아프고 잘있는거야?<BR>언니는 어디 갔다 집에 들어올때 미루가 가장 생각난다. <BR>너무 좋아서 냄새를 맡던 그 모습이..<BR>자꾸 미루 소리가 들리는거 같은 착각도해...<BR>그럴리 없겠지?<BR>오늘같이 언니가 늦게 들어오면 미루는 잠도 못자고 언니를 기다렸는데...<BR>지금은 그런 미루가 없다니...<BR>너무 보고싶고, 안고 싶다. 미루야...<BR>사랑하고... 행복한 꿈꾸자~

이지영님의 댓글

이지영 아이피 14.♡.101.62 작성일

  미루야...<BR>니가 떠난지 일주일이 지나구 2주가 지나구 있다. <BR>아직도 믿어지지 않긴 마찬가지야..<BR>언니가 없는곳에서 춥지는 않을지..<BR>넌 이제 아무것도 모르고 누워있겠지만 ... 언니는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다..<BR>사랑하는 내 아가~<BR>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자~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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