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지야<BR>
누나야. 울 막둥이 아지짱<BR>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냈니?<BR>즐겁게 보냈어? 잘 보냈어? <BR>누나는 오늘 일요일이라서 누나방이랑 집 청소했어<BR>아지야 너가 없으니깐 누나 품이 허전해<BR>아까 누나방에서 아지 옷들 보니깐 아지생각 많이 나더라<BR>울 막둥이 아지짱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BR>같이 산책도 다니고 싶고, 안고싶고, 그립고, 보고싶고... 그래!<BR>사랑하는 아지 울 막둥이 아지짱<BR>오늘 아지 꿈 꾼거 있지!<BR>꿈속에서 누나가 아지 너를 보고 이름을 크게 부르니 아지 네가 뛰어서 누나품으로 달려왔어<BR>꿈속이지만 너무 행복한 모습을 하고 있었던거같아<BR>꿈속에서 아지의 모습이 생생해<BR>누나랑 아지랑 행복한 표정이였어..<BR>우리 아지랑 참 행복한 날들 보냈었는데 말이야!<BR>아지야 너도 기억하고 있는거 맞지? 울 가족들이랑 누나 기억하고 있지?<BR>잊으면 안돼!<BR>다시 만나는 날까지 그쪽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아프지 마..<BR>건강한 모습으로 지내! 맛난것도 많이 먹고! 친구들이랑 뛰어놀으면서!<BR>울 사랑스러운 아지짱은 잘 할수 있지?<BR>아지 아지야 보고싶어★<BR>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서로 잊지 말자<BR>누나랑 약속하기<BR>아지야 사랑하고 또 많이 누나가 사랑해<BR>울 막둥이 아지야 보고싶다♥<BR>

  <P>사랑하는 아지짱<BR>
누나왔어. 울막둥이 오늘하루는 어땠니?<BR>아지야 잘 보냈어?<BR>오늘 4월에 첫 주말이였어.<BR>날씨는 황사가 조금 있었고 서늘한 날씨였어<BR>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 가지고 나갔더니 비는 안오더라구..<BR>가방만 무거웠어!<BR>울 아지 하늘나라는 지내기 어때?<BR>편해? 괜찮니?<BR>잘 지내야 할텐데.. 누나는 아지 너가 걱정이 되어서 계속 너 생각뿐이야!<BR>아지야 너무 보고싶어! <BR>누나 아지 찍은 사진과 동영상보면서 허전한 마음 달리고 있어.<BR>아지야 누나 보고싶으면 꿈속으로 놀러와<BR>누나 아지랑 꼭 껴앉고 눈 마주치고 놀았음 좋겠어..<BR>이렇게 아지랑 빨리 헤어지게 될줄은 몰랐는데..<BR>누나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못해준게 많이 있어서 미안해!<BR>그래두 누나 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은 아지도 알고 있지?<BR>아지야 너무 그립고 울 막둥이 내동생 아지 보고싶다..<BR>아지만큼 착하고 잘생기고 사랑스러운 아지는 또 없을거 같아<BR>울 막둥이 아지짱 오늘 밤 좋은 꿈꾸고★ 코 잘자<BR>아지야 사랑하고 또 많이 사랑해♥<BR></P>

  사랑하는 아지짱<BR>
누나야. 오늘하루 잘 지냈어? 울막둥이<BR>오늘 4월1일이야. 울 아지가 하늘나라로 간지 11일이 되었네..<BR>벌써 그렇게 되었다니 아직 니가 없는게 믿어지지가 않아<BR>아지야<BR>봄이 오긴 하나봐.. 날씨가 점점 더 따뜻해지는걸 느껴<BR>오늘부터 진해군항제 시작했어<BR>아까 엄마 이모랑 통화하는 애기 들어보니깐 오늘부터 벚꽃축제 시작한다고 하더라구<BR>그곳이 창원이랑 가까운가봐<BR>울 아지도 꽃 좋아하는데..<BR>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울 막둥이 아지가 산책하면 좋아했을텐데..<BR>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 <BR>울 아지도 가족들 생각하지?<BR>아지야 밥은 잘 먹고 있니? 여기에서 처럼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해<BR>여기에선 마지막 하늘나라로 갈때 울 막둥이 아지 많이 아팠잖아<BR>누나는 그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누나가 미안하고..<BR>누나 아지 보고싶어서 눈물 나오려고 하네..<BR>아지야 아지야 울막둥이 아지짱 보고싶다!<BR>울 아지 머리 만져보고 싶고 아지이름 크게 부르면 달려서 누나품으로 뛰어올거 같은데..<BR>너의 이름 불러도 이제는 아지 너가 없으니 더 보고싶어..<BR>아지 너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 <BR>아지짱 울 막둥이 보고싶어★ 아지랑 함께 보낸 13년이란 시간 안잊을거야!<BR>울 아지도 잊으면 안돼!<BR>울 막둥이 아지 너때문에 너무 행복했어.<BR>아지야 너무너무 보고싶고,,<BR>사랑하고 또 많이 아지야 사랑해♥<BR>

  <P>사랑하는 아지야<BR>
누나야. 오늘 하루는 어땠어?<BR>
울 막둥이 아지 잘 지냈어?<BR>오늘 누나는 오후에 병원갔다왔어<BR>오늘도 낮에는 따뜻한 봄날씨였어..<BR>근데 아직까지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더라구!<BR>병원가기전에 은행에 잠깐 들렸는데 거기서 아지 너랑 비슷하게 생긴 강아지봤어!<BR>울 아지가 더 잘생기고 똑똑하게 생겼지만..<BR>그 강아지 보니깐 울 막둥이 아지짱이 더 더 보고싶은거 있지!!<BR>누나는 아지 너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떠올라<BR>아지 너는 누나 안 보고싶니? <BR>울 막둥이 아지짱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나 모르겠네..<BR>거기 하늘나라에서는 혼자지내지 말고 친구들 많이 많이 사겼으면 좋겠어.<BR>그래서 친구들하고 많이 뛰어다니고 재미있게 지냈으면 해<BR>울 아지는 얼굴도 잘 생기고 똑똑해서 아마 인기가 많을거야! 그렇지?<BR>다시 만날 날까지 잘 지내야해 아지야<BR>너에게 받은 사랑이 너무 커서 누나는 이제 그런 사랑을 또 받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BR>아지야 고마워♡<BR>울 아지짱 보고싶다★ <BR>보고싶어, 사랑하고 또 사랑해 아지야♥♡</P>

  사랑하는 아지짱<BR>
누나왔어. 오늘 하루는 잘 지냈니?<BR>
오늘은 아주 화창한 날씨였어. 완전 봄날씨!<BR>오후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따뜻했어<BR>화창하고 따뜻한 봄날씨여서 울 아지 이런 날씨에 산책하면 좋아할텐데.... 그런생각이 들었어<BR>울 아지짱 산책 좋아하잖아!<BR>아지야 몇일전에 엄마가 작은 이모 이모부한테 아지 하늘나라로 갔다고 애기 하니깐 안 믿으시더라...<BR>하긴 누나도 울 아지가 하늘나라로 간게 아직 믿어지지가 않아!<BR>집에 들어오면 아지짱이 뛰어서 누나품으로 올거 같고, 티비보다가도 아지 너가 이불속에 있는거 같아서 어디있지.. 그래!<BR>밖에 나가도 울 아지생각이 머리속에 계속 들어. <BR>아지도 누나 보고싶어?<BR>울가족 옆에 누나옆에 아지 너가 없으니 너무 쓸쓸하고 외롭고, 보고싶어★<BR>아지야 누나 눈에 아지 너가 안보여도.. 누나옆에는 항상 울아지짱이 있다고 생각할래.<BR>그렇지? <BR>내일은 누나 병원방문하는 날이여서 오후에 잠깐 병원들렸다가 오려구!<BR>내일도 오늘처럼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BR>울 아지야 사랑하는 아지야 <BR>보고싶고..사랑하고 또 많이 아지야 사랑해♥<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