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삐야 안녕? 오랜만에 글을 띄우네...<BR>저번주에 못찾아가서 미안해...<BR>할머니가 돌아가셨어... 할머니에게 널 부탁했는데 만나봤는지 모르겠구나...<BR>우리 뽀삐를 한번도 본적 없어도 한번에 알아보실거야...<BR>날씨가 더 추워지는데 감기걸린건 아니지?<BR>사랑해 보고싶다...

  뽀삐야 새해가 밝았구나...<BR>우리 뽀삐도 한살 더 먹었네 ^^<BR>하늘나라에서 씩씩하게 잘있지?<BR>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간하고 행복해!!<BR>사랑해

  우리 뽀삐 잘잤니? 아빠야<BR>어제 눈이 많이와서 우리 뽀삐 못보러 가서 미안해...<BR>이번주 안으로 꼭 가도록 할게...<BR>그럼 뽀삐야 조금만 기다려... 사랑해

  <BR> 뽀삐야 횽아다 횽아 누군지 알지?<BR><BR>너 첨에 데려와서 목욕도 시켜주고 귀도 파줬자너 ㅎ<BR><BR>두달쯤 지나서였나? 다시 만났을 때 참 늠름하게 컸다고 생각했는데<BR><BR>이렇게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되었네..<BR><BR>좋은 곳에 가서 맛있는 것 많이 먹구 잘 놀고 건강해라~<BR><BR>또 들르마~

  뽀삐야 잘잤니? 하늘나라에도 눈이 많이 오고 있니?<BR>아롱이가 우리 뽀삐가 도와줘서 많이 나았어... 고마워 뽀삐야<BR>아빠 우리 뽀삐가 생각하면 아직도 맘이 아프지만 많이 나아졌어...<BR>우리 뽀삐 잘지내고 있을거라 믿고 있으니깐...<BR>가끔 아빠 꿈속에라도 나타나 아빠랑 놀아 주겠니?<BR>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