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 !<BR><BR>널 보낸지 2주가 지났구나<BR>황망하게 보내고 난 후 슬픔과 아쉬움만 내 가슴속에 자리하고 있구나<BR>너무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 가눌길 없구나 하티 !  정말 미안하다.<BR><BR>29일은 멀리 유럽 출장이 있단다<BR>다녀와서 너한테 갈께. 예쁜선물도 잊지않고 준비할께<BR>잘 지내고 있어...................................................

  하티  네가 보고싶어 무척 힘들어!<BR>하늘나라에서 행복해줘 하티

  보고싶은 하티!<BR><BR>주일날(11/22) 하티한테 간다고 나왔다 길거리에서 한참 해메다  가까스로 찾아간거 모르지?<BR>하티 사진, 꽃 등 몇가지 안치단에 놓고 왔으나 여전히 보고싶고 생각이 많이 나는구나<BR><BR>이번주는  아마 출장때문에 너한테 못갈거 같고<BR>12월에 만나러 갈께 잘 지내고 있어<BR><BR>늘 미안하고 송구하구나  하티한테<BR>가슴 한쪽이 늘 비어있는거 같구<BR><BR>사랑해 하티........................................

  하티!<BR>잘지내고 있지<BR><BR>비어있는 네 자리를 볼 때마다 네가 생각나서 너무 힘들어, 눈물만 나오고<BR>토요일 하티 보러갈때 가져 갈려고 이것저것 준비중인데 늘 가슴 한쪽이 휑하니 비어 있는 그런 기분이란다<BR><BR>사랑하는 하티<BR>네가 살아 있을때 좀더 잘해 줬으면 이렇듯 가슴 아프지는 않을텐데<BR>암튼 너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럽고 그래<BR><BR>저 세상에서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잘 살아줘 사랑하는 하티야......................

  하티야<BR>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BR>하티를 대신해줄 수 있는 네 후손을 찾아서 데려올까 생각 했는데<BR>이제는 자신이 없어<BR><BR>잘 해줄 자신도 없고  또 이토록 괴롭고 슬픔을 당한다는게 이제는 무서워<BR>하티만으로도 충분할거 같아  <BR><BR>그냥 보고 싶을땐 하티를 보러갈께  너만 예뻐할꺼야  언제까지<BR>그럼 이제 행복하지  하티!  활짝 웃어봐  하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