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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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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99.3) 작성일09-07-13 03:40 조회31,313회 댓글875건

본문

엄석순

달래맘님의 댓글

달래맘 아이피 115.♡.137.113 작성일

  우리 이쁜 애기들...<BR><BR>잘 지내고 있어?<BR><BR>엄마 한동안 못와봤지? 미안 미안...<BR><BR>엄마가 너무 바빴어...새벽에 출근해서 새벽에 퇴근...<BR><BR>어제 모처럼 집에서 하루종일 아무일도 안하고 반야랑 할머니랑 뒹굴뒹굴<BR><BR>어제 엄마 생일이었자나...달래한테 엄마 생일날 가바야지 했는데...<BR><BR>엄마가 1월달부터 그제까지...정말이지,,,휴~~~<BR><BR>오늘도 또 야근이다...ㅠㅠㅠ'<BR><BR>엄마 생일날 켘사다놓고 달래하고 축가 부르고 그랬는데<BR><BR>냉장고에 켘있는데도 쉬고싶어서...모처럼 하루종일 반야랑 할머니랑 집서 있었다...<BR><BR>엄마 생일인거 달래 장군이는 모르지?<BR><BR>^^*<BR><BR>엄마 이번주 토욜은 꼭 가께~<BR><BR>비온다...달래야...달래는 물 엄청 싫어하는데...산책나가려다 비오는거 어찌그렇게 잘아는지<BR><BR>다시 엘리베이터 타곤 했잖아<BR><BR>달래야...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엄마 우리 달래 생각 많이 했어...<BR><BR>듬직한 장군이 샘내겠다...<BR><BR>장군이 이해해 줄거지?<BR><BR>장군이 십년전에 보내놓고 그 힘든시간은 엄마랑 달래 둘이 보냈어<BR><BR>달래가 없었다면 엄마 정말 힘들었을거야...<BR><BR>달래야...엄마가 많이 보고싶다...그립다...<BR><BR>엄마 주말에 갈께 장군오빠랑 친구들이랑 잘놀고 있어...<BR><BR>잘 자고...엄마 또 오께~ <BR>

달래맘님의 댓글

달래맘 아이피 115.♡.137.113 작성일

  우리 보고싶은 이쁜딸,,,달래...<BR><BR>그립고 그리운 우리 아들 장군이...<BR><BR>잘 지내고 있어?<BR><BR>엄마 없는 곳에서?<BR><BR>잘 지내는 거지?<BR><BR>엄마 자주 못와본다고...서운해서 우리달래 낑낑대고 울고 있는건 아닌지...<BR><BR>여긴 자주 못와보지만<BR><BR>마음은 항상 우리 달래 장군이랑 같이 있잖아<BR><BR>우리 달래간지가 벌써 4년이나 되어간다...<BR><BR>담달이면...<BR><BR>엄마 간식 만들어 놓고 항상 우리 달래 장군이꺼는 먼저 담아놓은데...<BR><BR>오늘 할머니가 간식주신데...<BR><BR>엄마 그거 가지러 갈꺼야<BR><BR>반야 아팠울때 병문안 못오셨다고 간식 사놓으셨다네...<BR><BR>엄마가 그거 가지고 오늘 집가서 맛있게 만들어서 일욜날 보러 갈께<BR><BR>낼은 엄마 여행가...<BR><BR>갑자기 일정이 생겨서...<BR><BR>대신 일욜날 일찍오니까 엄마가 들를께<BR><BR>엄마랑 같이 살때 많이 그립지?<BR><BR>보고싶지?<BR><BR>항상 같이 있다고 생각해...알았니?<BR><BR>서로 생각하고 잇으면 언제나 같이 있는거니까...<BR><BR>장군이는 동생 잘 돌봐주고...우리장군이는 달래 많이 이뻐했잖아...<BR><BR>너가고 달래 한참 힘들어했었어...<BR><BR>엄마 대신 이뻐해줘...<BR><BR>엄마 일욜날 보러 갈께<BR><BR>오늘 코오 잘자고...보고싶고 많이 보고싶다...

달래맘님의 댓글

달래맘 아이피 115.♡.137.113 작성일

  우리 딸래미 달래 아들냄 장군이...<BR><BR>엄마 너무 너무 오랜만이지?<BR><BR>무심하다 그치?<BR><BR>많이 미안<BR><BR>엄마 그동안 너무너무 바빴어...매일 새벽한시퇴근이야...ㅠㅠㅠ<BR><BR>새벽에 퇴근해서 애들밥주고 자고 새벽에 일어나 또 출근하고......<BR><BR>엄만테 많이 서운했어?<BR><BR>엄마가 지난주말에 애들 간식 만들었는데 달래장군이꺼 보러갈때 가지고 가려고 따로 담아놨어<BR><BR>젤 좋은걸로......<BR><BR>주말에 꼬옥 보러갈께<BR><BR>엄마가 여기는 자주 못와봤지만 한 순간도 잊은적 없어<BR><BR>어제도 너무 바쁜 와중에 엄마 책상앞에 달래사진있잖아<BR><BR>제천 별장서 찍은 사진<BR><BR>삼실직원이 보더니 너무 이뻤겠다......작고......<BR><BR>울 달래 작고 예뻤지 엄마 아직까지 달래보다 작고 이쁜 애기는 본적없으니까...<BR><BR>우리 장군이는 영리하고 잘생기고<BR><BR>엄마랑 같이 살았던 애기들은 다 이쁘고 영리하고...<BR><BR>오늘 아침출근길에 곰곰히 생각해보니...그게 엄마 복인거 같았어<BR><BR>우리 보고픈 달래 장군이<BR><BR>완연 봄이다...<BR><BR>주말에 엄마가 만든간식 가지고 보러갈께~<BR><BR>주말에보자...<BR><BR>엄마가 너무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다...

달래맘님의 댓글

달래맘 아이피 115.♡.137.113 작성일

  달래...장군이...<BR><BR>엄마가 여기 너무 오랜만에 왔구나...에구...<BR><BR>미안...^^::<BR><BR>지나주말에 간식 만들어 간거 맛나게 먹었누???<BR><BR>아지넷에 애기들이 너무 많이 있더라...<BR><BR>엄마가 우리애기들 보러간날도 너무 많은 슬픈사람들이...<BR><BR>카라쓰고간 반야 봤지?<BR><BR>또 다시 수술해서 요즘 애가 제정신아냐<BR><BR>덩달아 엄마도 맘이 편치않고<BR><BR>낼 또 병원가바야해...<BR><BR>이눔이 엄말 우습게 안다고 병원갈때마다 잘못키웠다고 혼나고...<BR><BR>엄마 그말 듣기싫어서 그제 어제는 퇴근후에 산책다녀와서 눈 치료해주면서<BR><BR>막 혼냈잖아...<BR><BR>맘이 아팠어<BR><BR>삐쳤는지 엄마 주방서 일하고 있으니까 베란다쪽만 보고있더라 불러도 오지않고<BR><BR>달래야...엄만 반야볼때 항상 달래 생각해...<BR><BR>반야만 이뻐한다고 장군이 하고 달래 서운해 함 안되...<BR><BR>알았니?<BR><BR>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어<BR><BR>엄마 이번주말에는 못가볼거같고 다음주말도 그르타<BR><BR>낼 할머니 모시고 달래있는근처로 식사가려고 하는데 엄마가 봐서 잠깐 들를께<BR><BR>잘 놀고 잇어<BR><BR>낼 비 많이 온다더라<BR><BR>오늘도 잘자고 잘놀고...친구들하고도 잘지내고~~~<BR><BR>잘 자 우리 아그덜~~~

달래맘님의 댓글

달래맘 아이피 115.♡.137.113 작성일

  우리 이쁜달래...<BR><BR>듬직한 우리 아들 장군이...<BR><BR>잘 지냈어?<BR><BR>자고있겠다...그치?<BR><BR>지금 밖에는 봄비가온다...엄만 당직하고있어<BR><BR>아까 당직하러 오는데 라디오에서 이음악 나오더라...<BR><BR>엄마랑 달래랑 여행갈때마다 듣던 음악...이노래...엄마가 젤 조아하는 노래<BR><BR>별이진다네......<BR><BR>달래 많이 보고싶더라...엄마 운전함서...달래생각나서...<BR><BR>아직도 운다.....<BR><BR>잘 지내지?<BR><BR>엄만 요즘 반야눈수술한거 때매 정신없어<BR><BR>반야두 글쿠...<BR><BR>토욜날 병원 데리고 갔는데 봉해논 눈이 다시 뜯겨서...또 꼬맸어<BR><BR>일주일동안 고생해서 조금 나아서 병원갔는데<BR><BR>이눔이 또다시,,,힘들어해...<BR><BR>원래 무릎아지가 아니었는데<BR><BR>달래가터...무릎아지가 되어버렸어<BR><BR>얼음처럼 그자리서 움직이지도 않고...<BR><BR>다시,,,빨리나아야할탠데<BR><BR>보는 엄마는 힘들고 괴롭다...<BR><BR>달래야 토욜날 엄마가 서울다녀오느라 반야치료차 달래보냈던 병원에 맡겼는데<BR><BR>달래 있던 자리에...반야가 있더라.....미안타...<BR><BR>엄마가 그날 차안서 운전하고 옴서 하는말 들었지?<BR><BR>미안해.....그치만 엄만 너 버린거아냐.....그렇게 알고 갔으면 안돼<BR><BR>낫게해주려고,,,,,,나을거라고,,,,,믿어서......그래서 두고간거야 병원에<BR><BR>그렇게 널 무릎에서 내려노코 의사에게 무심히 건네고 오는게 마지막이었다면<BR><BR>따뜻한 달래체온이 마지막으로 느껴졌던거라면<BR><BR>두고오지 않고,,,엄마가 너 가는길 지켜주었을거야<BR><BR>달래야,,,,,,알지? 엄마 너 버리고간거 아니라는거.....<BR><BR>미안해......병원에 두고나올때 너 소리치며 울었던건 가지말라는 말이었는데,,,<BR><BR>살면서 병원에 맡겨두 그렇게 울던 달래 아니었는데<BR><BR>엄마가 바보같아서,,,그걸 몰랐어...저눔이 왜 저렇게 목청껏 우나,,,그렇게 무지하게...엄마가...<BR><BR>미안타,,,,,<BR><BR>보고싶어...엄마 낼 간식가지고 아지넷갈께~~<BR><BR>오늘밤 빗소리 들으면서 잘자,,,우리애기들,,,<BR><BR>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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