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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99.48) 작성일08-12-26 16:53 조회15,471회 댓글80건

본문

윤원숙

윤원숙님의 댓글

윤원숙 아이피 59.♡.38.122 작성일

  포비야<BR>누나왔어<BR>날씨가 많이 좋아졌다<BR>어제 민이랑 같이 산에 다녀왔어<BR>강아지 산책 시키는 사람들속에 우리 포비랑 똑같은 종류의<BR>강아지 한마리가 지나가는데 어쩜 너처럼 살이 포동포동 올라서<BR>정말 너같아서 어찌나 니가 그립던지,,<BR>포비야 너 진짜 많이 보고싶다<BR>한번 들여다보고 쓰다듬고 싶은데,,,<BR>

윤원숙님의 댓글

윤원숙 아이피 59.♡.38.122 작성일

  강아지~ 누나왔어~<BR>그동안 잘 지냈어?<BR>막내누나 다녀갔네<BR>이번주 청명 한식때 아빠가 너 밖에다가 뿌려줄꺼라고 하시던데,,<BR>우리 포비도 바깥공기 마시는게 더 나을까<BR>또 누나 생각에는 그러다가 날 추워지면 우리 강아지 춥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BR>뭐가 옳은건지 모르겠다 덥거나 추운날씨에는 포비가 춥거나 덥지 않을까 싶어서,,<BR>포비야<BR>그저께 저녁에는 민이가 "엄마 포비 보고싶어?"라고 물어보는데 정말<BR>잘 참고 살고 있는데 그 말 한마디에 다시 포비가 어찌나 그리운지,,,<BR>정말 널 다시 만나서 안아주고싶고 쓰다듬어 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BR>tv를 보다가도 강아지만 나오면 시선을 떼지를 못하겠다<BR>우리 포비 아무쪼록 잘 지내다가 다시 누나 만나자 꼭 사랑해 포비야

윤연숙님의 댓글

윤연숙 아이피 115.♡.101.51 작성일

  사랑하는 포비야....<BR>누나가 이사한다는 핑계로 진짜 진짜 오랜만에 너한테 왔다.  서운했지?<BR>덕분에 누나는 일요일날 이사 잘 했어.  주변에 아직 아무것도 없어서 불편하긴한데, 그래도 집이 높아서 그런지 햇빛때문에<BR>낮에는 덥다 더워.  추위 많이 타던 포비가 네가 딱 좋아라할것 같은데...    작은누나한테 부탁해서 네 사진이라도 데리고 <BR>와야겠다.  아버지는 내가 일이십분 더 멀어진다는게 서운하신지 전화하시면서 우시더라...  우리 아버지는 정말 눈물도 많으셔.<BR>더 웃긴건 아버지가 막내누나 시집 보낸것 처럼 서운하다고 우시는데...  아버지 왜 그러시냐고 하면서 누나도 눈물이 나더라.<BR>그런건 닮아가지고.    그렇게 마음이 약하신분이 아들같던 너를 보내고 말씀은 안하셔도 얼마나 서운하고 허전하고 하실지 <BR>짐작이 간다.  그 작은 통안에서 네가 답답해 할걸 생각하면 날씨도 따뜻해 졌으니까 햇빛 잘 드는데 너를 옮겨줘도 괜찮을것 <BR>같다는 생각이야.  가족모두 서운은 하겠지만...  포비야 한번쯤 꿈에 나타나줘.  지나가다가 시츄만 보면 네가 생각나.<BR>서희가 옆에서 포비는 없어도 대신 서희가 있다고 슬퍼하지 말라고 한다.  우리 서희 많이컸지?  포비야 가족들 만날때까지<BR>행복하게 지내.  사랑한다  포비야.<BR>

윤원숙님의 댓글

윤원숙 아이피 59.♡.38.122 작성일

  포비야<BR>누나왔어<BR>정말 오랫만에 온것같다<BR>서운했어 강아지?<BR>누나는 요즘 감기기운이 있어서 어제 약국에서<BR>약을 사먹었는데도 오늘은 더 심하네<BR>봄이 와서 좋아라 했는데 이번주는 날이 어찌나 추운지..<BR>봄이 오기 참 힘든갑다<BR>아빠가 날 풀리면 우리 강아지 유골을 집 화단에다가 뿌려준다고 <BR>하시던데,, 우리 강아지가 뭐라 대답좀 해줬으면 좋겠다<BR>네가 유골함에서만 있으면 답답할것 같다고 하시면서,,<BR>누나도 그런 생각이 들기는 한다만,,<BR>아빠뜻에 따라야겠지?<BR>누나가 몇번이나 얘기하지만 우리 강아지 잘 있다가<BR>누나한테 꼭 와라<BR>많이 많이 보고싶고 여전히 널 사랑해 포비야<BR>

윤원숙님의 댓글

윤원숙 아이피 59.♡.38.122 작성일

  포비야<BR>누나왔어<BR>우리 강아지 잘 지냈어?<BR>누나가 오랫만에 왔지?<BR>지난주 일요일날 막내누나집에 다들 갔었는데<BR>우리 강아지영혼도 같이 따라갔었는지 모르겠다<BR>아마 같이 갔을꺼라 생각하고싶어<BR>이제 점점 봄이 오고있어<BR>날씨 풀리면 포비데리고 방화동공원가서 놀고 그랬는데<BR>올해봄부터는 우리 강아지가 없어졌네<BR>늘 얘기하지만 조심해서 잘 있다가 다시 누나한테 와라<BR>사랑해 포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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