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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아롱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99.48) 작성일08-12-07 14:52 조회71,382회 댓글896건

본문

홍길태

내사랑 아롱맘님의 댓글

내사랑 아롱맘 아이피 125.♡.143.38 작성일

  아롱아 하늘아 뽀삐야..<BR><BR>주말 잘 보냈어...?<BR>엄마는 친구 아들 결혼식에 다녀왔어..<BR>오늘은 날씨도 많이 풀렸던데 아가들 춥지는 않했지..<BR>이제는 조금있으면 따뜻한 봄날이야..<BR>낼모래면 봄이 온다는 입춘이고.<BR>그래도 한동안은 많이 추울꺼야.<BR>이제 봄이 오면 산에 다시 다닐려고한단다<BR>덤이 데리고 다시 산에 다니면 덤이도 건강하고 엄마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겠지.<BR>우리 아롱이 데리고 산에 다녔던 기억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몆년이 흘렀네<BR>올라가기 싫어서 다시 뒤도 돌아보지않고 뛰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치..<BR>우리 아가들하고 긴세월 아름다운 추억도 참 많았어..<BR>울애기들 엄마가 요즘 속상한게 많아 푸념해서 맘 아프지.<BR>너무 신경 쓰지마..<BR>인생이란 그런거잖아..<BR>슬픔과 기쁨과 때로는 분노도 겪으며 살아가는게 인생인것을..<BR>아가들 맘만 아프게 했어.<BR>너무 신경 쓰지말고 그곳에서 맘 편히 엄마 기다리고있어 알았지.<BR>엄마 이제 나갈께.<BR>아가들도 오늘 잘자고 낼 다시 만나자<BR>아가들 사랑해...<BR><BR><BR><BR><BR><BR>

내사랑 아롱맘님의 댓글

내사랑 아롱맘 아이피 125.♡.143.38 작성일

  아롱아 하늘아 뽀삐야...<BR><BR>왜이리 사는게 힘드니..<BR>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모든걸 긍정적으로 살려고해도 그게 않돼네.<BR>사람들이 점점 싫어지고 모두다 나쁜 사람들만 같구 그렇네.<BR>우리 아가들 엄마가 이런말하면 싫지.<BR>항상 기쁘게 즐겁게 살아가야하는데.<BR>인생은 그게잘 않돼나봐<BR>평지가 있으면 오르막이 있고 그담엔 내리막이있고 항상 순탄지 않는게 인생인가봐<BR>마치 긴 터널에서 길을 찾지못하고 헤매는것같아.<BR>어제쯤 기나긴 터널을 빠져 나올수있을까..?<BR>오늘도 아가들한테 엄마가 또 하소연만 늘어놓고 말았네<BR>엄마 내일은 친구 아들 결혼식에 가야해<BR>이젠 엄마 친구들도 아들 딸들을 하나둘씩 결혼시키고 또 손주본 친구들도있고해<BR>세월이 그렇게 흐르고 말았어..<BR>오늘도 아가들 엄마 때문에 맘 쓰지말고 편하게 잘자<BR>엄마도 이제 나갈께..<BR>아가들도 잘자고 좋은 꿈 많이꾸고 안녕....<BR><BR><BR><BR><BR><BR><BR><BR><BR><BR><BR><BR><BR>

내사랑 아롱맘님의 댓글

내사랑 아롱맘 아이피 125.♡.143.38 작성일

  아롱아 하늘아 뽀삐야..<BR><BR>울애기들 한테 오는게 왜이리 힘드니..^^<BR>컴퓨터가 이젠 다 됐나봐<BR>몆번을 켰다 끄기를 반복하고 이제 들어왔단다<BR>오늘도 아가들 보고 자질 못하나했거든<BR>아가들 오늘은 따뜻해서 밖에서 놀았어...?<BR>엄마는 오늘 중화동에 갔다오고 오는길에 이모가 전화와서 집으로 온다기에 <BR>같이 저녁먹고 좀전에 아빠랑 데려다주고 왔단다<BR>이모부가 술을 마셔서 차를 가져오지 못했거든.<BR>은지언니랑 셋이서 왔다갔어.<BR>울애기들 있었으면 참 좋아했을텐데 그치..<BR>엄마는 아파트 입구에 덤이랑 내려서 덤이 응가 시키고 들어왔단다<BR>오늘 나가질 못했거든<BR>중화동에서 오자마자 이모만나서 같이 저녁먹고 오는바람에 덤이 데리고 나갈 시간이 없었어.<BR>하루라도 응가 하지않으면 엄마 보채고 못살게 하는것 우리 아롱이 뽀삐는 잘알고있지.<BR>하늘이는 덤이를 잘모르잖아.<BR>우리 하늘이가 하늘나라로 가고난후 덤이가 왔기에 아마도 하늘이는 잘 모를꺼야<BR>얼마나 부잡스럽고 때론 사납고 엄마를 이겨내려고 엄마에게도 덤비고..^^<BR>한마디로 성질이 못됐어..^^<BR>그래도 예쁜걸 어떡하니.^^<BR>이모는 덤이가 사나워서 무섭데..<BR>그렇게 올망졸망 우리 아가들하고 서로 같이 살아가면 좋을텐데<BR>불러도 처다보질 않는곳으로 가버렸으니...<BR>보고싶다...<BR>울애기들...<BR>사랑한다..<BR>예쁜 아가들..<BR>오늘도 잘자고 엄마 꿈속에 놀러오려므나.<BR>엄마 잃어버리면 않돼니까 가끔은 놀러와서 우리 기억속에서 다시한번 새기자 알았지..<BR>아가들 좋은꿈 많이꾸고 잘자<BR>엄마 나갈께..<BR>울애기들 사랑해...<BR><BR><BR><BR><BR><BR>

내사랑 아롱맘님의 댓글

내사랑 아롱맘 아이피 125.♡.143.38 작성일

  아롱아 하늘아 뽀삐야...<BR><BR>아가들 지금 자고있지...?<BR>요즘 엄마는 속이 많이 상하네<BR>사람들은 모두다 자기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BR>남을 조금도 배려하지않고..<BR>속상하다고 일일이 아빠에게 얘기하면 뭐하고.<BR>서로가 인상만 쓰고 해결되지않고.<BR>짜증이 나지만 억지로 내색하지 않으려니 속은 썩어나가고.<BR>아까도 아빠 전화 받는순간 화가 치밀었지만 억지로 참고.<BR>암튼 살기싫은 세상이야.<BR>이렇게 살아가느니 울애기들한테 하루빨리 가고싶구나<BR>누가 엄마맘 이해해주겠어.<BR>요즘은 아빠도 낮설게 느껴질때가 많아.<BR>엄마속은 썩는데 남만 생각하는것같구 그렇네<BR>매일매일 어떻게 돌아가느냐고 묻고싶지만 진실되게 대답도 하지않는것같구 그렇네<BR>우리 아가들아..<BR>아가들은 맘 편하게 살고있는거야...?<BR>너희들 이라도 그곳에서 편히 지내야해 알았지..<BR>엄마는 슬프구나.<BR>잠자다 그대로 아가들 만나보고싶은맘 들때가 많단다<BR>올해는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고있기에 그나마 견듸며 살아간단다<BR>휴...<BR>오늘도 아가들한테  또 푸념을 늘어놨네<BR>맘 쓰지말고 편히 잠자고 있어 알았지.<BR>엄마 이제 나갈께<BR>아가들아...<BR>엄마가 항상 사랑하는거 잊지말고..<BR>울애기들 너무많이 사랑해...<BR><BR><BR><BR>

내사랑 아롱맘님의 댓글

내사랑 아롱맘 아이피 125.♡.143.38 작성일

  아롱아 하늘아 뽀삐야..<BR><BR>아까 낮에는 함박눈이 오더니 금방 비로 바뀌었어.<BR>하늘에서 하얀눈이 오면 좋았는데 올해는 눈이오는게 싫으네<BR>한번오고나면 밖에나갔다 들어오면 신발도 지져분해지고.<BR>그리고 새해에 첫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일꺼야<BR>아직도 아파트 길옆에는 녹지도 않았거든.<BR>차라리 비가오면 거리의 지져분한것들이 깨끗이 씻겨지는데...<BR>저녁에는 비로 바뀌었거든.<BR>울애기들 오늘은 뭐하고 지냈어...?<BR>엄마는 오늘도 덤이 데리고 나가질 못했단다<BR>비도오고해서 그냥 집에만 있었거든.<BR>내일은 응가 시키려 나가야해.<BR>아가들 오늘밤도 편하게 잘자고 좋은꿈 많이꾸고 잘자.<BR>엄마 나갈게<BR>낼 다시 만나자..<BR>아가들 사랑해...<BR><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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