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 잘지내고있는거니?<BR>주말밤인데 혼자집에서 우울해서 우리세리보러왓는데... 오빠 왜이렇게 이현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든지모르겟다....<BR>매일매일 보고십어서 눈물이 나... 어떡하니...내옆에앉아서 떨어질랑말랑 흰색 플라스틱의자에앉아서 짜장면 받아먹고...<BR>너무 생생해...약먹을때 고통스러웟던 너의 모습들...마취에서 갓 깬 너의 모습....<BR>내년에 한국들어갈땐 정말 근사한선물 세리꺼랑 세찌꺼 사가려햇엇는데....<BR>오빠요즘 너무힘들다 세리야...하늘에서 오빠 잘돼게좀 도와주라...<BR>눈물을닦아도 눈물이 계속나네... 전세리 몸건강하구 우리가족 생각해야됀당~ 안녕 아가...

  세리야.....<BR>준영이 오빠가 우리 세리 분향소 신청했네...<BR>오빠 캐나다 떠나기전 우리세리 사진 찍어 간게 마지막이 었구나..<BR>엄마는 공항에 세리세찌  데려 가자고했는데 ,,,오빠가 세리 힘들다고 ,,,집에서 안녕하면서 마니 울고 나오더니,,,<BR>차마 우리세리 멀리멀리 떠난거 알려 줄수 없어 마니 마니  늦게 말했단다,,<BR>준영이 오빠  캐나다에서 우리세리 떠난거 땜에  마니 울고 힘들고 외로우니,,,우리세리가 하늘나라에서 오빠 힘내라고 해....<BR>오빤 세리를  무척 사랑한거 알지,,,,<BR> 세리야,,,<BR>너떠난지 한달이 지났는데 이렇게 엄마 맘이 갈수록 세리가 더 보고싶어<BR>아픈몸 으로 세찌 오줌 누고 나면 다 닦아주고,,,,양보하고,,,,<BR>세찌도 ,,,,세리엄마 없으니  외로워 보여...외출갔다 집으로 들어오면 막뛰어서 방으로 간단다,,,,세리엄마 찿아서....<BR>우리세리 곁에 없는게  왜이리 슬프고 허전할까<BR>오늘도 우리세리 사진보면서 세찌 안고 마음속으로 불러 본단다<BR>세리야.....<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