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이 도도 안녕~~~~<BR> 오늘은 도도사진을 보자마자 눈물이 너무 흘러서 ~~~~~~<BR>휴~~~~~~~~~~~~<BR>길거리를 다니다보믄 다른 강쥐들이 눈에 들어오는데<BR>일부러 안쳐다본다..  재롱이랑 도도가 생각나서..<BR>재롱아 도도야<BR>요새  엄마뱃속에서 도담이가 제법 차면서 잘논다<BR>담주믄 병원에가서 초음파로 우리 도담이를 만날꺼야...<BR>건강하게 잘크고있을거야 그치???<BR>우리 도도는 도담이 잘아니깐 그치???<BR>ㅎㅎㅎㅎㅎㅎㅎㅎ<BR>도담이가 엄었으믄 엄마는 얼마나 힘들게 지냈을까??<BR>5년전에 재롱이 보낼때는 너무 힘들었는데..<BR>도도가있어서 덜힘들었고 이젠 도도 빈자리를 <BR>도담이가 있어서 엄마가 덜힘들게 지내고있나보다....<BR>너희들로인해 항상 기뻤었다...<BR>다음 세상에서 만나믄 영원히 헤어지지말고 지냈음좋겄다...<BR>내인생에 반쪽들 잘지내고있져~~~~~~<BR>아주 아주~~~~` 다음에 엄마가 너희들 찾아서 갈께.....<BR>반갑게 마중나와야한다......<BR>ㅎㅎㅎㅎㅎ 엄마 담에 놀러올께......<BR>

  먹보대장 울도도와 새침떼기엄마 재롱뚱 안녕~~~~~!!!!<BR>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졌다..<BR>너희들있는곳도 추울까???<BR>엄마가 같이보내준 두터운 옷  입고있니????<BR>재롱엄마랑 도도랑 안다투도 서로위하고 나눠가졌겠지???<BR>도도가 먹던 간식이 아직 서랍안에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구나~~!<BR>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네...<BR>근데 엄마는 아직 도도가 옆에있는거같아 자꾸 주위를 둘러보게된다..<BR>항상 너가있던 그자리........<BR>변함은 엄는데  너의 모습만 보이지않네...<BR>하지만 재롱이엄마랑 잘있을거라 믿는다....<BR>엄마가 너희들 안찾아온다고 너희들도 엄마꿈에 안놀러오니????<BR>보고싶고 같이 뛰고싶은데~~~~~~~~~~~~~~~~~~<BR>재롱아.. 도도야...<BR>엄마가 도담이 보러 병원에 아빠랑 같이갔는데  건강하게 잘크고있데..<BR>내년 따뜻한 봄이믄 태어날 도담이가 너무 궁금하다.<BR>재롱이 도도가 도담이 건강하고 이쁘게크라고 잘봐줘야한다????<BR>엄마꿈에 언제 놀러올래??<BR>입장료 안받는다니깐~~~~~~  자주 놀러와잉....<BR>가끔오믄 입장료 디따 비싸게 받을끼여??? 맘바뀌기전에 언넝와???<BR>전번주에 식구들하고 바닷가로 놀러갔는데 넘좋았다~~~<BR>단풍도 이쁘게 물들고 가을 햇살도 받고  조개도잡고 고동도 잡고....<BR>^^^^^^^^^^^  <BR>이젠 같이 볼수엄어도 같이 느낄수는 있지??<BR>울재롱뚱과 울도도 그곳이 어디든 <BR>항상 엄마 마음속에 있어 든든하단다....<BR>재롱이 도도 며칠있다 엄마랑 절에가자??<BR>알찌??  첫눈이 언제올까???<BR>ㅎㅎㅎㅎㅎㅎ  맘껏 뛰어놀게.......

  도도  재롱뚱 안늉!!!!!!!!<BR>오늘 날씨가 쌀쌀하네...<BR>가을인갑다... ㅋㅋ  공원에서 맘껏  뛰어놀던게 어제같은데~~~<BR>이젠 꿈속에서나 뛸수있게되었네....<BR>아침에 문뜩 눈을 떴을때 재롱이엄마와 처음만났던 13년전 눈이와서 온세상이 하얗던 그날과<BR>도도태어나던날이 문뜩 스쳐가네..<BR>도도야 이눔아 너태어날때 얼마나 고생했는줄알어???/<BR>재롱이엄마 잘못되는줄알았다 이눔아~~~~~<BR>그래서 너의 이름은 도도지만 "구사일생"이라도 한동안 놀리며 불렀었는데... ㅎㅎㅎㅎ<BR>9년동안 내곁에서 행복하게 잘있었는지 모르겠다...<BR>재롱이엄마 떠난뒤 5년동안 밖에서 돌아올엄마만 기다렸을 울도도...<BR>이젠 기다림엄는 곳에서 재롱이엄마와있어서 좋지???<BR>우리 먹보대왕 도도.. 너 그곳에서도 소고기.양고기육포 찾고있는거아니니??<BR>너 보내는길에 도도가 입던옷.잘먹는 간식.사료. 침대 같이 보내줬으니깐<BR>추울땐 재롱이엄마랑 옷나눠서 입고 간식도 재롱이엄마랑 같이 나눠먹어????<BR>잘땐 우리 도도침대 넓으니깐 재롱이엄마 껴안고잘자궁.....<BR>도도야??? 너 그곳에서는 안아프지??? 울재롱뚱이도???<BR>너무나도 착했던 울재롱뚱과 도도는 좋은곳에있을꺼야...<BR>정말 말썽안부리고 사고 안치고 어찌 너희들이 강아지였다할수있었겠니??<BR>다음생엔 착하고 똑똑하고 어디에서든 사랑받는 사람으로 태어나렴...<BR>정말 13년이라는 시간속에 너희둘이있어서 외로움도 모르고 행복했단다....<BR>정말 고마워... 담에 엄마가 너희있는곳으로 가믄 그땐 더 잘해줄께...<BR>더 많이 놀아주고 항상 곁에 같이있을께.. 꼭꼭꼭*************<BR>도도는 도담이 태어나믄 같이 놀아주기로해놓고 가버렸다...<BR>도도 넌 나중에 엄마가보믄 궁둥이 맴매할꼬야~~~~~~<BR>엄마 아빠 잊지말어......  너희는 엄마가 보일까??<BR>글믄 우는건보지말고 이쁜것만 봐??  알찌???<BR>엄마는 이만 퇴장하궁 담에 또 등장할께......<BR>그때꺼정 기둥겨?????<BR>다시 돌아온다..................  ㅋㅋㅋㅋㅋ

  우리 씩씩한 도도군 잘있었져??<BR>엄마가 요즘 일부러 정신엄이 바쁘게 사니라<BR>울재롱이랑 도도를 6일만에 찾았네..<BR>ㅎㅎㅎ  그래도 재롱이랑 도도가 엄마꿈에 놀러와줘서 넘고마웠당..<BR>재롱이엄마는 우리곁을 떠난지 5년동안 엄마꿈에 보이지도 않더니<BR>우리 도도가 곁으로 가니깐 같이 놀러왔네..<BR>괴씸한 울 재롱뚱이야~~!!<BR>도도랑 같이있으니깐 재롱이엄마도 이젠 더이상 외롭지않겄당..<BR>도도가 재롱이엄마랑 마이마이 놀아줘~~~~~<BR>우리곁을 떠난 5년동안 재롱이엄마혼자 얼마나 외로웠을까~~~<BR>정말 5년만에 재롱이엄마가 도도데리고 엄마꿈에왔는갑다..<BR>혹시 도도올때 같이껴서온거아냐?????????? 재롱뚱...........<BR>ㅎㅎㅎㅎ 암튼 꿈에라도 둘이와주고 맘껏뛰어 놀아서 너무 좋았단다..<BR>담에도 또 놀러올꺼징??///<BR>엄마가 특별히 입장료는 안받을께  엄마꿈에 마이놀러와....<BR>도도가살아있을때는 엄마랑 아빠곁을 지켜줘서 든든했지만 <BR>이젠 재롱이엄마 잘지켜줘야한다.. 알찌????<BR>엄마도 이젠 엄마뱃속에서 크고있는 도담이 지키며 잘지낼께...<BR>ㅎㅎ 도도야~~ 재롱아~~~<BR>엄마뱃속에있는 도담이 궁금하지?????<BR>나도 디따 궁금해...........<BR>담주에 진료받으러가는데 초음파보고 얼마나컸는지 얘기해줄께...<BR>요즘 아빠도 도도생각나서 밤에 잠도 설친다.....<BR>아빠꿈에와서도 맘껏 놀아주고가 알찌?????????<BR>아빠는 재롱이 모르니깐 도도가 같이가서 소개시켜줘야한다....<BR>재롱뚱...... 도도......  보고싶다.......  뒤에있는거같고.......<BR>항시 내옆에 있는것같아 돌아보게되는구나........<BR>잘들있고 그곳이 어떤지도 꿈에 보여주라.... 궁금해욤......<BR>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BR>ㅃㅂ2      엄마 또올께.......<BR><BR>

  <U>너무 너무 감사함니다....<BR>재롱이와 도도의 마지막 가는길 제가 지켜줄수있게해주셔서~~~~<BR>마지막 숨을 거두는 모습은 보여주기 싫었는지 <BR>우리 재롱이는 5
년전에 우리도도는 3일전에 제가 잠시 이삼십분  잠이든사이에<BR>잡은 제손을 놓고 소리엄이 갔음니다...<BR>이젠 만질수도 볼수도 엄지만 마지막 길이 외롭지않게 보내주게해주신 <BR>그분께 정말 감사함니다....</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