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ㅉ) | 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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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58.♡.37.15) 작성일07-06-21 07:11 조회8,715회 댓글17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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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님의 댓글
김지훈 아이피 122.♡.210.2 작성일쥬디야.... 내가 너 얼굴이 그리워서 잠깐 찾아 왔는데 편지 수가 많이 늘었구나.... 그리고 너가 죽는 대신 꽁꽁이 라는 에가 왔단다... 그리고 나중에 하늘나라 로 갈 꽁꽁이 와 미아를 그리워 하는 것 같구나..... 넌 나의 친구와 같은사아 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해 알겠지???
홍금희님의 댓글
홍금희 아이피 211.♡.35.53 작성일쥬디야.... 모르는 분이 글을 남겨 주셨네...고맙기도 해라..<BR>우리집에 새로운 식구가 온건 알지...<BR>딱 너만한 요크셔가 새로 왔단다...<BR>너에게 잘해주지 못한것이 미안해서 망설였는데 마음에 상처가 있는놈인거 같아서 델고 살면서 상처좀 치유해줄까 했는데 <BR>이놈이 마음을 잘안여네..<BR>이름은 꽁꽁이...<BR>처음 보다는 많이 좋아졌는데 절대 손에 잡히지 않고 사람을 슬슬 피해다니는것이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많았나봐....<BR>쥬디 너는 너무 치대서 걱정이었는데 꽁꽁이는 너랑은 많이 다르단다...<BR> <BR>꽁꽁이를 보면 너의 어릴적 모습이 생각나..<BR>해맑고 상처없는 영혼이었는데 우리집에 오면서 제제와 미아한테 치여서 그늘도 생기고 상처도 생기고..<BR>너는 그렇게 너만사랑해주는 집에서 컸어야 하는데 ...<BR>그래서 더 안쓰럽고 너를 울집에 보낸 너를 원래 키우던 엄마도 미웠단다...<BR><BR>쥬디야...지난 3년간 나를 떠난 강아지가 4식구나 되네...7월 17일이면 너는 얼굴도 모른는 마니 3주기네...<BR>10월4일이면 밤비3주기 제제도 간지 1년이 지났고...<BR>마니나 제제는 살만큼 살다 갔는데 밤비랑 너는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간거에 대한 자책감이 크단다..<BR>나 뭐하는걸까...니들 보낼때마다 마음살을 심하게 하면서 또 새식구를 맞았으니 ...<BR>하여간 너는 갔으나 꽁꽁이와 미아랑 잘살라고 하는에서 기도해주렴...<BR><BR>
푸름이엄마님의 댓글
푸름이엄마 아이피 220.♡.185.241 작성일<STRONG> ~~~~~~-무지개 다리~~~~~-<BR><BR><BR>천국의 이쪽 편에는 무지개 다리 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BR><BR>우리곁에서 누군가와 특별히 친했던 동물이 죽으면 그 동물은 무지개 다리로 갑니다.<BR><BR>그 곳에는 초원과 언덕이있어 우리의 모든 특별했던 친구들이 다함게 뚸놉니다.<BR><BR>음식도,물도,따스한 햇살도 넘쳐나 우리의 친구들은 항상 따뜻하고 편안합니다.<BR><BR>병들고 나이들었던 모든 동믈들은 이 곳에서 건강과 원기를 되찾습니다<BR><BR>다치거나 불구가되었던 친구들도 사지를 되찾고 다시 튼튼하게 됩니다.<BR><BR>우리의 꿈속에서 그리고 흘러간 시간속에서 기억되고있는 바로 그 모습으로 ,,,<BR><BR>그래서 모두들 행복하고 부족함이 없습니다.<BR><BR>단 한가지 그들이 각자 남겨두고온 매우 특별한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것만 빼고는요,,,<BR><BR>그들은 모두 함께 뛰어놉니다.그러나 어느날 그 중에 하나가 갑자기 멈추고는 먼곳을 쳐다봅니다.<BR><BR>그 빛나는 눈을 응시합니다.그 몸은 간절한 소망으로 떨기 시작합니다.<BR><BR>갑자기 그는 무리에서 뛰쳐나와 푸른 잔디위를 날듯이 뛰어갑니다.<BR><BR>빠르게 점점더 빠르게 ..그의 시야에 당신의 모습이 들어왔고,당신의 특별한 친구와 마침내 만났을때<BR><BR>다시는 헤어지지 않을 재회의 기쁨으로 한데 어울립니다.<BR><BR>당신의 얼굴에 행복에찬 키스가 퍼부어지고 ,당신은 다시 그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어 줍니다.<BR><BR>그리고 당신의 삶에서는 오래전에 떠났었지만 가슴속에는 항상 자리잡았던 믿음에 찬 눈을 다시한번 들여다 봅니다.<BR><BR>그리고는 함께 무지개 다리로 걸어서 갑니다..~~~~~~~~~******</STRONG><BR>
홍금희님의 댓글
홍금희 아이피 211.♡.35.137 작성일쥬디~~ 지훈 오빠가 왔다갔네..<BR>쥬디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하네..<BR>그렇게 보고 싶어했는데 얼굴한번 못보고 갔구나<BR>너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많았던걸기억해라
쥬디님의 댓글
쥬디 아이피 221.♡.195.145 작성일쥬디야...... 많이 돌보아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내가 그게 최선으로 다할 일이였는데... 집이멀리떨어져서 많이 해주지 못했구나.... 그렀지만 내가 너를 다시 태여날때까지 너를 잊지않는 소중한 추억을 담은 편지일것이다... 저멀리 에서 잠들거라......